23년 8월 1주차, 주간 업계 동향 및 마케팅 정보

2023년 7월 마지막주, 국내외 여행 및 관광 / 테크 / 해외 / OTT 등 다양한 마케팅 정보(Business marketing Insights & Skills)의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합니다.
취업 및 면접 준비시 다양한 시사와 업계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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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0(목) 여행&관광 정보]

1.2023년 상반기 한국인 인기 여행지…일본·베트남 질주 속 태국 3위로 약진
올해 1~6월 관광객 수를 발표한 해외 국가를 대상으로 일부 추정치도 반영해 상반기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를 살펴봤다. 전통적인 한국인 인기 여행지 일본은 국경을 개방한 지난해 이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2위인 베트남과 2배에 육박하는 격차를 벌렸다. 베트남 역시 태국과 미국을 2배 이상 앞지르며 2위를 차지했다. 2019년 6위에 불과했던 태국은 지난해 4위에 이어 올해 상반기 미국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2.외국인 관광객 늘었어도 대부분 자유여행…여전히 힘겨운 인바운드 여행사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2019년 동기 대비 52.5% 회복한 443만796명을 기록했다. 외국인의 한국여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체감은 낮다. 대부분이 자유여행객이기 때문이다. 자유여행 강세는 미주·유럽 등 장거리는 물론 일본·동남아 등 단거리 국적 여행객들까지 골고루 나타나고 있다.

3.7월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으로 북적북적
7월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 수요는 뜨거웠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7월 모객 실적을 살펴보면 해외 송출객수는 각각 26만6,563명, 11만1,183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보다 높은 9월 추석 연휴의 예약률에 대한 기대감도 엿볼 수 있다. 

4.절호의 글로벌 마케팅 기회 ‘2023 PATA 트래블마트’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가 주관하는 ‘2023 PATA 트래블마트(PATA Travel Mart)’가 10월4일부터 6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한국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처’를 내세워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30년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 목표를 세운 만큼 국제관광박람회에 적극 참석해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5.10만원대 중국 초저가 패키지 상품 체험해 보니…“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코로나 이후 첫 중국여행을 떠났다. 칭다오 3일, 10만원대 초저가 패키지 상품으로. 선택관광이 덕지덕지 붙었지만 걱정했던 것보다는 무난했다. ‘제 값 내고 갔으면 더 좋았을 걸’하는 생각은 덤이다.  

6.중국남방항공, 제주-다롄 노선 3년 만에 다시 잇는다
중국남방항공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제주-다롄 노선을 3일부터 재운항하기 시작했다. 운항 스케줄은 주 2회(목·일요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40분 출발해 오후 10시2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공항에서 오후 5시55분 출발해 제주에 오후 8시40분 도착한다. 제주발 승객들은 다롄을 거쳐 중국 주요 도시로 환승이 가능하며, 중국남방항공 연결편 티켓이 있는 경우 무료 환승 호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3/08/10(목) 국내 마케팅 정보]

1. 네이버 '숏폼·피드' 첫 화면에 등장
틱톡의 '숏폼'과 인스타그램의 '피드'와 같은 콘텐츠가 네이버 앱 첫 화면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하반기 신규 앱 개편을 앞두고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AB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내 취향에 맞는 짧은 영상을 추천해 주는 ‘클립탭’과 홈탭 하단에 위치한 ‘홈피드’를 선보인다.

2. 13일부터 사흘간 택배 중단
8월 14일 ‘택배 없는 날’을 맞아 주요 택배사들이 연휴에 돌입한다. 다만 편의점 반값 택배는 정상 운영한다. 주요 택배사들은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했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15일까지 배송 업무를 중단한다. 접수된 택배는 16일 이후부터 배송하게 된다. 이들 택배사를 이용하는 편의점 택배도 일부 중단된다.

3. 포털 대신 X 검색한다
포털 다음과 네이버가 각각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폐지한 이후, 사람들은 어떤 사건이 생기면 국내 포털 사이트에 접속하는 대신 X 등 글로벌 SNS로 향하고 있다. X의 실시간 트렌드는 실시간으로 가장 많이 트윗되는 키워드를 순위로 보여주는 탭이라 이미 실검 역할을 대체한 지 오래다.

4. 쿠팡, 4분기 연속 흑자
쿠팡이 올해 2분기 1억 4764만 달러 영업이익을 내며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쿠팡은 올해 2분기 매출 58억 3788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2분기 쿠팡에서 제품을 한 번이라도 구매한 활성 고객은 1971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 늘었다.

5. 네이버톡 PC 버전 출시
네이버는 PC 메인 화면 상단에 신설된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네이버톡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기기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나 네이버톡을 통한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톡을 네이버앱에서만 시범 출시했으나 이제는 PC 버전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것이다.

6. 페북 ‘맞춤형 광고’에… 노르웨이 매일 벌금 1억 3천만 원 부과한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행동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맞춤형 광고에 사용한 메타에 대해 노르웨이 정보보호 당국이 하루 100만 크라운의 벌금을 매일 내도록 했다. 국내에서도 이미 30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노르웨이 당국은 당장 해당 행위를 그만두지 않으면 ‘매일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7. 엑스, 광고수익 반토막에… 광고 기술회사와 파트너십
광고 수익이 반토막난 X가 수익 증대를 위해 광고 기술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X는 디지털 광고 기술 회사인 인테그랄 애드 사이언스와 1년간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AS는 광고주들이 온라인상에 광고를 싣기 전에 자사의 광고가 논란이 되는 콘텐츠에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23/08/10(목) 중국 시장 마케팅 정보] 

-[단독] 中, 한국 단체여행 6년여 만에 허용…"유커 돌아온다",한국경제
중국 정부가 그동안 금지됐던 한국행(行) 단체여행을 허용하고, 한국인의 중국 입국시 지문 채취를 면제한다.
9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한국대사관에 한국행 중국인 단체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한국인이 상무·관광·승무 단수 및 더블 비자를 신청할 경우 지문 채취를 면제한다는 공문도 전달했다. 중국 베이징 문화여유국이 10일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할 방침이다.

 

-중국, 여름철 어린이용 모기퇴치용품 수요 증가,kotra
저자극, 무알콜, 무독성의 식물성 천연오일로 만든 모기퇴치용품 인기
2022년 중국 모기퇴치용품 시장 규모 149억 위안 도달

-전 세계 1위 차지한 중국 동력 배터리시장 현황은?,kotra
중국의 동력 배터리 산업의 육성 시작은 외국 대비 빠른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전기차 산업을 주목했고 정부도 지원정책이나 산업표준을 확립하는 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동력 배터리 산업이 가파르게 발전하며 전 세계 선두를 달리는 중이고 폐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더 나아가 폐배터리 관련 기업들은 해외투자까지 적극적으로 검토 및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中에서 무상 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이유는?,csf
무상 의료는 줄곧 민생 분야의 핵심 화두 중 하나이지만, 무상 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남.
중국의 경우 공립병원이 주를 이루며 의료 시설 건설, 의료진 교육 및 급여, 의약품 조달 등 모두 자금 지원이 필요함. 무상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면 이는 국가 재정 지출로 귀속되기 때문에 재정 부담이 늘어나게 될 것임.

-中 커피시장에 나타난 변화,csf
루이싱커피(瑞幸咖啡)가 중국 커피시장 매출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함. 
올해 2분기, 루이싱커피가 처음으로 스타벅스 차이나를 꺾고 중국 국내 매출 1위에 오름. 

-中 정부, 테이터통제 강화,csf
100만 건 이상의 개인정보 처리자는 매년 1회 이상의 개인정보 보호 규정 준수 심사를 받아야 하고, 기타 개인정보 처리자는 최소 2년에 1회 이상 개인정보 보호 규정 준수 심사를 받아야 함. 

[23/08/10(목) 주요 테크42 정보]

1.테슬라의 2가지 골칫거리···머스크도 “해결 못하면 중대한 악영향”
이른바 ‘팬텀 브레이킹’(Phantom Braking)이라는 ‘이유없는 제동’ 문제, 그리고 운전자를 보조한다는 완전자율운전(Full Self Driving·FSD)이라는 소프트웨어(SW)의 ‘불완전한 자율성’이다. 테슬라로선 시급히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법적 규제에 경영과 투자에서 손실을 보는 것은 물론 고객신뢰도까지 날리게 될 수도 있다.

2.세계 최고의 전투용 드론 ‘톱 10’
전투용 드론은 군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제는 단순한 첩보, 감시, 표적 획득, 정찰뿐만 아니라 공격 미사일, 대전차유도탄, 폭탄 등의 무기를 운반하는 데까지 사용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전투용 드론 10개 모델을 살펴보면, 미국의 MQ-9A 리퍼, 터키의 악성구르, 중국의 GJ-11 샤프 스워드, 러시아의 오호트니크 B, 독일과 스페인이 합작한 EADS 바라쿠다, 미국의 MQ-20 어벤저, 미국의 XQ-58 발키리, 미국의 X-47B, 중국의 윙룽 II, 그리고 유럽 6개국이 공동 개발한 다쏘 뉴런 등이 있다.

3.‘메타·아마존·MS’ 매핑 프로젝트…구글지도 대신 ‘공짜’로 쓰세요
그동안 기업들이 앱 개발을 위해 활용했던 유료 구글 및 애플지도를 대신할 오픈소스 데이터가 공개됐다. 앞서 오픈소스 AI를 공개한 메타가 이번에는 모든 기업이 앱개발을 위해 활용할수 있는 온라인 매핑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지도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구글과 애플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4.전기차부터 자녀 이름까지...'X 집착남' 머스크의 '트위터 리브랜딩' 이유
15년 역사의 트위터를 X로 리브랜딩한 일론 머스크의 행보에 많은 의문이 쏟아지고 있다. 새로운 기능없이 비전만 제시한 채 트위터를 버리는 것은 기업에 큰 리스크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5.유튜브 쇼츠(shorts)을 위한 6가지 제작도구 발표
크리에이터가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리믹스 도구부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의 확장까지, 매월 20억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시청하는 유튜브 쇼츠에서 6가지 새로운 제작도구를 소개했다.

6.머스크, "저커버그와의 대결은 X에서 생중계 될 것"
일론 머스크가 마크 저커버그와의 대결은 "'X'에서 생중계 될 것"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X 계정에 “하루 종일 웨이트를 들어 올리며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 모든 수익금은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7.구글, 개인정보보호 강화...검색에서 개인정보 제거 쉬워진다
구글이 사용자의 개인 연락처 정보를 검색 결과에서 찾아 제거하는 것을 쉽게 만들었다. 이제 웹에서 사용자의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을 찾을 경우 알림을 보내어 해당 정보를 검토하고 검색에서 제거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구글의 '당신에 대한 결과' 대시보드에서 이루어지며, 사용자는 직접 검색을 하지 않고도 구글에서 자신의 정보를 찾을 수 있다. 

8.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 베타 테스터들에게 AI 통합 사이드바 출시
마이크로소프트는 3일부터 윈도우 코파일럿을 프리뷰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Windows 11 인사이더의 베타 채널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은 AI가 통합된 사이드바인 윈도우 코파일럿의 첫 번째 반공개 버전을 제공하는 프리뷰 빌드를 설치할 수 있다.

9.구글, 로봇용 AI 학습모델 'RT-2' 출시
구글은 로봇용 AI 학습모델인 Robotic Transformer (RT-2)를 출시했다. RT-2는 구글이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버전으로, 로봇이 시각적 언어 패턴을 더 잘 인식하고 지시사항을 해석하며, 요청에 가장 적합한 객체를 추론하도록 물론 뉴욕타임스는 로봇이 소다 맛을 잘못 식별하고, 과일을 흰색으로 잘못 식별하는 등 완벽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10.애플의 iOS 17, 링크 추적에 대한 새로운 도전
iOS17에서는 메일과 메시지 앱에서 링크에 접근할 때 URL 추적 매개변수를 제거하고 사파리의 개인 브라우징에서도 이를 제거하는 것으로, 마케터들이 소비자 여정을 정확하게 추적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애플의 새로운 링크추적보호 기능은 사파리의 개인 브라우징, 메시지, 메일에서 접근한 URL에서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거하며, 이는 마케팅 캠페인의 성공을 철저히 측정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애플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광고 추적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대안인 '개인 클릭 측정'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

11.광고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
광고는 빅 테크의 생명선이다. 작년과 같이 광고 시장이 둔화하면 구글, 메타, 아마존,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는다. 경제 불확실성과 고금리 정책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기업들이 현금을 절약하기 위해 최근 몇 분기 동안 기술 분야의 대기업들은 보수적인 광고 환경을 견뎌냈다. 그러나 여러 기술 기업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광고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광고 시장의 회복은 결국 AI의 등장으로 인해 파생된 것이다.

[23/08/10(목) 글로벌 및 국내 OTT 정보] 

1.방송*영화-kocca
- [미국] 구글, 디지털 광고기술 True View 운영방식으로 광고주로부터 피소송
- [북경] 2023 년 7 월 중국 박스오피스 역대 최고기록
- [유럽] 이탈리아 언론, 한국 영화 <기생충> 재조명
- [UAE] UAE 미디어 위원회, 그레타 거윅의 <바비> 상영 승인
- [UAE] Twofour54, 아부다비에 영화 제작사 ‘Twofour54 Studios’ 건립
- [UAE] 2023 년 개봉 예정인 가장 기대되는 K-드라마 10 선
- [태국] 이산어로 제작된 첫 번째 넷플릭스 영화 <살인자는 누구인가?>
- [태국] 태국 칼럼에 등장한 K-드라마의 인기 요인

2.플랫폼*동영상-roa
-숏폼 동영상 플랫폼 트릴러(Trill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신청서 제출
-유튜브, AI 기반의 동영상 자동 요약 기능 테스트 진행 중
-유튜브, 숏폼 동영상 제작 지원을 위한 새로운 도구 출시

3.[미국] 지역 TV 방송국이 OTT 규제를 요구하는 이유
한국과 달리 미국의 지역 방송국들의 뉴스와 스포츠 채널들은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조사회사 TVB에 의하면 지역 방송국들의 지역 뉴스 채널의 시청 횟수는 동일 기간, 동일 지역 시청자들의 OTT 이용 보다 8배~12배나 높습니다.

4.OTT 경쟁의 필수 콘텐츠 ‘키즈(Kids)'
국가 마다 다르겠지만 OTT 경쟁에서 오리지널 콘텐츠의 중요도는 여전히 높습니다. 오리지널 경쟁 : 프랜차이즈 IP
Parrot Analytics가 2022년 1월 부터 2023년 7월 까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가장 수요가 많은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 다큐멘터리의 장르를 보면, K콘텐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Whensday’를 제외하면 액션 스릴러, 코미디, 공상과학, 판타지, 공프 장르로 남성, 여성 등 타겟 층이 명확한 작품들입니다.

[23/08/10(목) 일본의 동향/트렌드 정보]

1.일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을 동시에 겨냥하는 전략 고민이 필요한 시점,kotra
가치관, 사고방식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연령대별 격차 감소
특정 연령대의 특성이 아닌, 여러 연령대를 한꺼번에 겨냥할 수 있는 전략 고민 필요
하쿠호도 생활종합연구소는 소령화가 진행되는 일본에서 상품 판매 전략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연령별 차이가 두드러졌던 과거에는 연령대별로(가로 구분)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전략이었으나 앞으로는 특정 연령대의 특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한 번에 여러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세로 구분) 전략의 효과가 높아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매장이나 쇼핑몰의 층 구성도 성별과 연령대를 기준으로 구성하지 않고 현재 ‘부모-자녀 코디’나 '모녀 여행’ 등 2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던 전략도 조부모·부모·자녀까지 한꺼번에 아우르는 3세대 대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 하쿠호도 생활종합연구소 연구원 U씨는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단순한 기능을 특화시킨 ‘초유니버셜 상품’의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2.무더위에서 시장 트렌드를 만드는 일본,kotra
45년 만에 최악의 폭염 겪는 일본, 폭우 등 '재난대응' 상품 수요도 증가세
소비재 및 산업재 시장에서 폭염·폭우 대응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확대
일본 현지에서는 이상기후가 더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사회적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재난 대응’을 위한 제품이 시장에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산업과 제품이 시장을 넓게 형성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일본 진출 국내기업들도 이러한 사정을 반영한 제품으로 일본 시장 진입을 고려해야 한다.

3.외국인 노동력 비중의 확대에 대비하는 일본 정부와 기업 
외국인 노동력 비율 10% 이상으로 확대 준비
저출산 인구고령화와 함께 일본의 생산가능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여성 및 고령자의 경제활동 촉진으로 취업자 수의 확대세를 유지해 왔던 것도 점차 한계를 보이면서 외국인 노동력의 확대 필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  

[23/08/10(목) Weekly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트렌드&인사이트]
국내 주요 금융, 리테일, 제조기업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추진 트렌드를 분석/8월 1주(7월 31일~8월 06일) 주요 추진내용

* Weekly DX Project Trend 
상품·프로세스 등 채널 혁신 / 미래에셋생명
전국 빌딩 데이터의 내재화 / 이지스자산운용
종이 서류 중단 전면 디지털화 / 미국세청
디지털기반 대고객 서비스 및 업무 효율성 강화 / 코레일유통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 혁신 / 한국가스공사
디지털헬스케어 경쟁력 강화 / 삼성화재
초 개인화 플랫폼 역량강화 / 하나은행
스타트업 연계 물류 자동화 구축 강화 / 롯데글로벌로지스
클라우드 전환 디지털 행정 혁신 / 광주시
디지털헬스케어 투자 확대 / LG전자
고객 관점 디지털 전환 추진 / HDC현대산업개발
NFT 멤버십 서비스 제공 / 워커힐
AI활용 과일 선별 진행 / 롯데마트
설비 시스템 고도화 / 광양제철소
모바일 앱 개편 맟춤형 콘텐츠 제공 / 롯데백화점
상담 챗봇 도입 / 코웨이
슈퍼앱 구현 플랫폼 경쟁력 강화 / NH농협
AI교과서 기반 디지털전환 / 천재교과서

* Digital Transformation Insight
1.챗GPT는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을까?
워런 버핏이 AI 경쟁을 '군비 경쟁'에 비유한 것처럼 전 세계 기업들이 마치 전시상황인 것처럼 치열하게 생성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넷플릭스 콜라보레이션 강화를 통해 상품판매 사업을 확장하다
OTT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는 한정판 상품과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기 프로그램을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3.메타버스와 결합한 ChatGPT는 자동차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최근 가상현실 공간이 자동차 쇼룸으로도 활용되면서 앞으로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매장을 방문하거나 딜러와 연락하는 대신에 ChatGPT를 장착한 메타버스 딜러십을 통해 구매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는 2023 CES에서 ‘피아트 메타버스 스토어’를 공개하고 가상현실 공간을 통해 단순하고 몰입감 있는 사람 중심의 브랜드 경험을 소개하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ChatGPT를 장착한 대화형 3D 가상 비서인 '피아트 지니어스'는 고객들이 피아트 자동차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