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주차, 국내외 여행 및 관광 / 테크 / 해외 / OTT 등 다양한 마케팅 정보(Business marketing Insights & Skills)의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합니다.취업 및 면접 준비시 다양한 시사와 업계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25/01/16(목) 여행&관광 정보]
1.항공참사로 피해 심각한 여행업, 정부가 적극 도와야….
여행업계는 문관부에 ▲여행업계 유가족 보상 및 지원 방향 제시 ▲현재 주간단위로 연기하고 있는 무안공항 폐쇄 기한을 정확히 공지해 대책을 발표 ▲무안공항 출국예정 예약 고객 8,000여명의 타 공항 분산 및 송출이 가능하도록 교통편 등 제도적 지원 ▲무안공항 폐쇄로 인한 여행사의 경제적 타격을 고려한 긴급 고용지원금 편성 ▲반복되는 재난위기 상황을 반영해 농어민 자연재해보험과 유사한 ‘여행업 재난 공제보험제도’ 운영 ▲항공사 디포짓(Deposit) 환불과 여행사 취소수수료 면제 및 환불금의 조기상환 등을 요청했습니다.
2.랜드사 전망 | 코로나의 악몽 되풀이?
랜드사들은 개별여행객 증가와 경기 침체, 고환율 등의 여러 악재로 인해 코로나19의 악몽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다방면으로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차손, 현지 비용 증가 등 갑작스러운 위기를 맞아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3.관광청 전망 | 취향 맞춤 여행에 집중
올해 외국 관광청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갖고 한국 시장을 공략합니다. 소도시여행, 스포츠관광, 단풍여행 등 다양한 테마여행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전망인데요. 지난해보다 여행 테마가 한층 다양해 진다고 합니다. 관광청들의 한국 시장 공략법을 살펴봤습니다.
4.여행사 전망 | 패키지여행 키워드 ‘세분화’
여행사들은 불안한 국제 정세와 경기 침체, 고환율·고물가 등으로 단기적으로는 여행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도 항공 공급의 증가, 다양한 취향에 적극적으로 지갑을 여는 소비 트렌드 등 여러 긍정적인 지표에 기대를 걸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5.항공사 전망 | 항공산업 재편, 이제부터다
올해 우리나라 항공산업은 크고 작은 위기와 변화들로 재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물론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LCC 3사의 통합과 고환율 속 메가 캐리어를 상대로 항공사들 간의 더 큰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이죠.
6.2025년도 중국전담여행사 조기 접수!
중국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지정이 예년보다 앞당겨 진행됩니다. 올해는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한시적 무비자 제도 시범 시행 방안을 검토하기로 해 중국 단체관광객 시장 활성화에 대한 업계의 관심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7.높은 환율에 깊어지는 시름…타개책은?
환율 오름세에 여행사들은 얼리버드 프로모션이나 항공사·카드사와의 협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박리다매 전략으로 가격을 낮춰 판매하거나, 홈쇼핑 판매를 재개하고 신규 이벤트를 전개하겠다는 곳도 많아요. 충성도 높은 고객에게 밀착 접근하는 경우도 있고요.
8.찍고 찍히는 여행이 인기!
사진을 접목한 여행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문 사진작가가 일정에 동행해 사진 스폿을 추천해 주거나 촬영 팁을 전수하는 출사 상품은 물론 스냅 사진 촬영이 포함된 상품까지 다양한데,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전염병이 돈다?…코로나19 악몽 스멀스멀
전 세계 곳곳에서 각종 전염병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홍역, 쿼드데믹, 조류인플루엔자 등 다양한데요. 여행업계는 코로나19 때와 같은 상황이 펼쳐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귀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25/01/16(목) 국내 마케팅 정보]
1. 2025년 리워드 광고 트렌드
버즈빌의 리워드 광고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지급된 리워드 규모가 아메리카노 1800만 잔에 달했다. 특히 게임 업계에서는 단계별 참여를 유도하는 UA특화 광고 수요가 1934% 급증했다. 2025년 리워드 광고 트렌드로는 리테일 협력 광고, 다이내믹 멀티 미션, 엔터형 광고가 꼽혔다.
2. 쇼피 2024년 매출 1위, K-뷰티가 휩쓸어
쇼피에서 K-뷰티 브랜드들의 매출이 84%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던스, 퓌, 아로마티카 등이 인기 브랜드로 떠올랐고, 온라인 시장에서 인디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브랜드들은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3. KTis, 디지털 광고 사업 매각
KTis가 디지털 광고 사업부를 매각하며 인수자로 중앙일보를 잠정 선정했다. KTis의 디지털 광고 부문은 엘리베이터 TV '타운보드 TV'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기존 옥외 광고와의 시너지를 위해 약 500억 원에 인수를 추진 중이다.
4. 플레이오토, 알리익스프레스 연동 시작
커넥트웨이브의 플레이오토가 알리익스프레스의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과 API 연동을 완료, 한국 셀러의 글로벌 진출이 용이해졌다. 자동 번역, 재고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셀러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5. MZ세대 ‘텍스트힙’ 열풍… 블로그·독서 플랫폼 이용 급증
MZ세대 사이에서 글을 읽고 쓰는 ‘텍스트힙’ 열풍이 확산되며 네이버 블로그와 브런치 등 텍스트 기반 플랫폼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의 10~20대 MAU는 각각 60만 명,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밀리의서재 구독자도 835만 명으로 늘었다. 플랫폼들은 수익화 기능과 서비스 개편으로 열풍을 이어가려는 전략을 강화 중이다.
6. 테무, 광고 판매 테스트 돌입
중국 이커머스 테무가 판매자 대상 광고 판매 테스트를 시작하며 아마존과의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 판매자에게 검색 상단 노출과 디스플레이 광고를 조건으로 비용을 부과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CPC 방식이 적용됐다. 또한, 판매자 편의를 위한 앱 마켓플레이스도 준비 중이다.
7. 윗유, 틱톡샵에서 한 달 10억 매출 기록
숏폼 마케팅 기업 윗유가 틱톡샵을 통해 월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틱톡 코리아 및 각국 틱톡샵 팀과 틱톡 기반 숏폼 쇼핑에서 협업을 이어간 결과라고 설명했다. 틱톡, 유튜브, 메타와 협력하여 숏폼 쇼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매출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25/01/16(목) 중국 시장 마케팅 정보]
-[중국] 패밀리마트, ‘편의점 케이터링’ 전략 변화,kati
1월 3일, ‘직장인의 행복한 시간 belike’가 웨이보(微博)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화제의 영상에는 도시의 시끄러움에 잠시 탈출한 직장인들이 편의점에서 개인적인 힐링 식사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왜 패밀리마트에서 밥을 먹는 것이 직장인의 행복한 순간일까? 왜 패밀리마트가 일반 ‘편의점’에서 ‘직장인의 최고의 식당’으로 변하였을까?
이러한 의문 속에 최근 젊은 직장인들의 ‘부자연스러운 식사’(신선하지 못한 식사, 식당 좌석 부족, 공간 혼잡 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볼 수 있다. ‘편의점 케이터링’ 전략은 24시간 영업, 근거리 위치 등 편리함 이상의 외식 경험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에게 품질 보장과 높은 가성비를 가진 좋은 음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 식사의 한계를 뛰어넘어 하루 다섯 끼를 실현하고 언제 어디서나 앉아서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kati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세계적으로 매출규모가 가장 큰 시장으로, 중국 내 많은 소비자가 온라인 거래를 경험하고 있다. 중국 국가 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온라인 거래 매출액은 14조 위안(한화 약 2,800조 원)으로 동기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즉시배송(即时零售)’, 주류 업계의 새로운 성장전략,kati
즉시배송(即时零售)’은 실시간 배송 시스템을 기반으로 집까지 배송해 주는 소비 형식이며, 전형적인 소매 형식이자 새로운 소비 모델에 속한다. ‘즉시배송(即时零售)’의 주요 특징은 ‘온라인 주문, 오프라인 30분 이내 배달’이며, 양질의 상품을 가져다주는 고품질 생활 방식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서 즉시배송(即时零售)이 급속하게 발전했으며, ‘온라인 + 오프라인’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하고 신세대 소비자의 즉시 쇼핑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켰다. 메이퇀산꺼우(美团闪购) 데이터에 따르면 즉시배송(即时零售) 시장 규모는 2023년 200억 위안에 육박하고 2027년까지 1,000억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많은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주류 브랜드가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25/01/16(목) 주요 테크42 정보]
1.[CES 2025]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RTX 4090을 능가하는 지포스 RTX 50 시리즈와 실시간 AI 비서 에이전틱 AI를 공개
게리 샤피로 CTA CEO는 "CES는 비즈니스가 성사되고, 파트너십이 형성되며, 세상을 변화시킬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AI, 디지털헬스, 지속가능 혁신, 차세대 모빌리티, 양자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이 소개됐다.또한 토요타와 협력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OS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넷제로 달성을 위한 100% 재생에너지 기반 44개 제조시설 계획과 저전력 HVAC 시스템 '오아시스'를 발표했다. 또한 디지털 가족 웰니스 플랫폼 '우미'를 새롭게 선보이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2.CES 2025를 빛낸 '혁신적인 기술 TOP 5'가 공개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인상적인 기술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가 첫 손에 꼽혔다. 이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로 제작되어 콘텐츠에 3D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할리데이글래스의 스마트 글래스, 에이수스의 초경량 OLED 노트북 젠북 A14, 아크의 전기 스포츠 보트, 로보락의 로봇팔 청소기 사로스 Z70이 뒤를 이었다. 특히 로보락의 사로스 Z70은 300g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5축 로봇팔을 탑재해 주목을 받았다.
3.'CES 2025'에서 자동차 업계가 혁신의 향연
혼다는 2026년 북미 출시 예정인 '0 시리즈' EV 라인업을 공개했고, 소니와 협력한 아필라1 세단도 함께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기술로 연간 5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현대차그룹은 자이스와 협력해 개발한 홀로그램 윈드실드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중국 샤오펑은 비행이 가능한 6륜 구동 컨셉트카 '에어로HT'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4.CES 2025에서 AI와 통합된 차세대 TV 기술이 공개
삼성전자는 SDR 콘텐츠를 HDR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AI 업스케일링을, LG는 AI 컨시어지 기능을 선보였다. 구글은 제미나이AI를 통합해 더욱 진화된 TV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웰빙 테크놀로지 분야에서는 덱스콤과 애보트가 일반인도 사용 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를 선보였다. 특히 애보트의 '링고'는 식습관과 운동에 대한 AI 코칭을 제공해 주목받았다. 충전 기술에서는 스윗핏이 2초 만에 완충이 가능한 배터리 교체 시스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5.한국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이 연이어 소개
밀레니얼웍스는 AI 키오스크로 얼굴을 본떠 VR 캐릭터를 제작하는 기술을, INO는 디지털 코드로 진품을 구별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원에프에이의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에코비트'는 전자종이 기술로 기존 LCD 대비 전력소비와 탄소배출을 95% 이상 감축했다. 삼성전자 C랩과 LG전자 NOVA도 유망 스타트업을 대거 소개했다. C랩의 '모듈로'는 모듈화된 로봇 R&D 플랫폼을, '핀포인트'는 빌딩 IoT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AI로 정신건강을 모니터링하는 '릴리프 AI'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했다.
6.2025년 스타트업이 직면한 현실은 ’혹한기’넘어 ‘빙하기’인데
위기 속에 기회를 찾을 수 있을까. 올해도 작년에 이어 생성형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지속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 전제 조건은 기술력도 중요 하지만 기술을 서비스에 접목해 ‘돈’을 만들어 내는 성과가 뒷받침 돼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 측면에서 생성형 AI 기술 기반 AI 에이전트 서비스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그간 모바일, 노트북 기반 디지털 서비스로만 국한 됐던 AI 기술이 물리적인 현실세계에 적용되는 자율주행을 비롯해 휴머노이드(로봇)을 통한 공간지능으로 구현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7.테크 산업계의 거물들은 아침시간을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관리할까.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샘 올트먼 오픈AI 창업자, 에반 스피겔 스냅 챗 창업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스페이스X 창업자, 팀 쿡 애플 CEO 등 테크 산업계의 거물들은 아침시간을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관리할까. 부분적으로 괴리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일반인들도 큰돈 들이지 않고 시도할 수 있는 방법들이 대부분이다. 분명한 것은 연초부터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의 규칙적 습관을 익힐 수만 있다면 반드시 억만장자는 아니더라도 새해에는 지난해보다 뭔가 더 성취할 가능성이 높아지리라는 것이다.아직 새해 1월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 새로 뭔가를 시도해 보기에 여전히 충분하다.
8.전 세계적으로 소비재 지출이 상승세
글로벌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가 발표한 '2024 글로벌 소비재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소비재 지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 소비자의 43%가 온라인 소비재 지출을 늘렸으며, 한국 소비자의 50%는 작년 대비 온라인 구매를 확대했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은 식품 구매 시 62%가 2~3개 웹사이트를 비교 검색하는 등 적극적인 비교 구매 성향을 보였다. 광고 효과도 두드러져 국내 소비자의 62%가 광고를 통해 구매를 결정했다고 응답했다.
9.미국의 '틱톡 금지법'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워싱턴포스트와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구두변론에서 국가 안보를 우선시하는 입장을 보였다.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19일까지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으면 앱스토어에서 틱톡이 퇴출될 전망이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이 법률 발효 연기를 요청하며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10.오순영 AI 미래포럼 공동의장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인 인간과 AI 시스템을 붙여놨더니 잘하는 AI와 잘하는 인간보다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결국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은 내부 직원의 업스케일링(최신기술 교육)과 리스케일링(기존 전문가 대상 교육)을 챙겨야 한다는 거예요. AI 시대의 인재는 어느 한 가지를 잘 하는 사람은 아니죠. 그 보다는 환경과 조직을 폭넓게 이해하고 AI를 운용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죠. 앞으로는 협력, 소통과 같은 소프트 스킬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될 겁니다.”
11.장년층이 디지털 콘텐츠의 새로운 주요 소비자로 부상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5 콘텐츠 소비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60대의 OTT 시청시간은 6.80시간, 유튜브 시청은 7.59시간을 기록했다. 2025년 주당 평균 콘텐츠 소비시간은 22.89시간으로 전년 대비 3.86% 증가할 전망이며, 장르별로는 도서(15.85%), OTT(7.06%), 대중음악 콘서트(7.02%) 순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소득구간별 격차는 여전히 존재해, 고소득층은 콘서트, 뮤지컬 등 고가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는 반면 저소득층은 대부분 감소할 전망이다.
12.포털 '다음'이 12년 만에 로고를 변경하고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
4가지 색상이 중첩된 기존 로고는 '딥블루' 단일 색상으로 변경됐으며, 모바일 앱은 '홈 탭'을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하단에는 홈, 콘텐츠, 커뮤니티, 쇼핑 등 4개의 탭을 배치했으며, 올해 안에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 서비스와 '숏폼' 탭도 추가할 예정이다
13.CES 2025에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다양한 신규 PC용 칩을 대거 공개
인텔, 엔비디아, AMD, 퀄컴 등 4개 기업이 발표한 신제품은 총 15종에 달한다. 엔비디아는 기대를 모았던 GeForce RTX 50 GPU 시리즈와 GB10 슈퍼칩을 선보였다. 특히 GB10 슈퍼칩은 AI 개발자를 위한 소형 Linux 기반 데스크톱 PC용으로 설계되어 주목을 받았다. 인텔은 상용 노트북을 위한 Core Ultra 200V 프로세서를, AMD는 최상위 모델인 Ryzen AI Max 시리즈와 중급 Ryzen AI 300 칩을 발표했다. 퀄컴은 저가형 Copilot+ PC를 겨냥한 엔트리급 Snapdragon X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칩들은 대부분 CPU, GPU, 일부 경우 NPU(신경 처리 장치)가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된 시스템온칩(SoC) 형태다.
14.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자사의 AI 칩 성능이 무어의 법칙에서 설정한 역사적 속도보다 더 빠르게 발전
그는 "우리 시스템은 무어의 법칙보다 훨씬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최신 데이터센터 슈퍼칩이 이전 세대보다 AI 추론 작업을 수행하는 데 30배 이상 빠르다고 설명했다. 황은 AI 발전이 둔화되고 있다는 주장에 반박하며, 현재 세 가지 활성화된 AI 스케일링 법칙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무어의 법칙은 컴퓨팅 비용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추론에서도 성능을 높여 비용이 줄어드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H100 칩은 AI 모델 훈련에 적합한 선택으로 여겨졌지만, 현재 기술 회사들이 추론에 더 집중하면서 비싼 칩의 경쟁력이 의문시되고 있다.
15.테슬라가 모델 Y의 리프레시 모델을 공식 공개
중국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형 모델 Y는 더 조용한 실내, 향상된 효율성, 개선된 성능, 앰비언트 라이팅, 후석 스크린 등 모델 3 리프레시의 주요 개선사항을 대부분 반영했다. 롱레인지 AWD 모델은 CLTC 기준 719km(446마일)의 주행거리를 기록했으며, 0-100km/h 가속은 4.3초로 단축됐다. 외관은 사이버트럭과 유사한 라이트바를 채택했고, 전면 범퍼에 새로운 카메라를 추가했다. 중국 시장 기준 가격은 26만3500위안(약 4,630만원)부터 시작하며, 3월부터 첫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16.애플이 올해 초박형 '아이폰 에어'와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엔트리급 아이패드를 출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아이폰17 라인업에 포함될 '아이폰17 에어'는 기존 모델보다 2mm 더 얇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델은 기본 A19 칩과 단일 렌즈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접이식 기기 기술을 포함한 미래 기술의 테스트 장소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새로운 엔트리급 아이패드는 A17 Pro 칩과 8GB 메모리를 탑재해 애플 인텔리전스와 호환될 예정이다.
17.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싱가포르에 새로운 고대역폭 메모리(HBM) 첨단 패키징 시설 건설
이 시설은 싱가포르 최초의 HBM 첨단 패키징 시설로, 약 70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예상된다. 새 시설은 2026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생산 능력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마이크론은 이를 통해 급증하는 AI 데이터 센터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마이크론의 산제이 메흐로트라 CEO는 "AI 도입 확산으로 첨단 메모리와 저장 솔루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18.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가 자사 챗봇 '그록(Grok)'의 iOS 독립 앱을 출시
기존 X(옛 트위터) 플랫폼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그록은 이제 미국, 호주, 인도 등 여러 국가에서 단독 앱으로 서비스된다. 이 앱은 실시간 웹 데이터 접근, 텍스트 재작성, 긴 문단 요약 등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하며,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도 가능하다. xAI는 웹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Grok.com 사이트도 준비 중이다.
19.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Phi-4'를 완전 오픈소스로 공개
14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이 소형 모델은 수학적 추론과 다중 언어 이해 분야에서 대형 모델들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Phi-4는 MIT 라이선스로 허깅페이스에 공개되어 상업적 활용이 가능하며, 9.8조 개의 토큰으로 학습됐다. 특히 MATH와 MGSM 벤치마크에서 80% 이상의 점수를 기록하며 구글 제미나이 프로와 GPT-4o-mini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공개로 AI 모델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드러냈다.
20.AI 기반 검색엔진 퍼플렉시티(Perplexity)가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와 제휴
이번 제휴를 통해 Perplexity 사용자들은 호텔 검색 시 트립어드바이저의 평점, 혜택, 이미지 등 상세 정보를 함께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AI가 해당 호텔을 검색 결과에 포함시킨 이유에 대한 설명도 트립어드바이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퍼플렉시티 웹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며, 조만간 모바일 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3년간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1.글로벌 최대 스톡 포토 기업 게티이미지가 경쟁사 셔터스톡과 현금·주식 방식의 합병을 발표
합병 후 기업가치는 4조 8,470억원($3.7billion)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 기업의 지분은 게티이미지 주주가 54.7%, 셔터스톡 주주가 45.3%를 보유하게 되며, 회사명은 게티이미지로 유지된다. 셔터스톡 주주들은 주당 37,728원($28.80)의 현금 또는 게티이미지 주식 13.67주, 혹은 둘의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합병은 AI 기술이 스톡 이미지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시점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22.메타의 팩트체크 정책 변경 발표 이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 검색이 급증
저커버그가 전문 팩트체커 대신 커뮤니티 노트 방식의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후,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페이스북 삭제 방법', '인스타그램 삭제 방법' 등의 검색이 5,000% 이상 증가했다. 동시에 메타의 경쟁사인 블루스카이 관련 검색도 1,000% 증가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30억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과 20억 명의 인스타그램을 대체할 만한 플랫폼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23.2025년 글로벌 광고비 1조 달러 돌파...AI로 효율성 높이고 소비자 가치에 집중.
CMO들은 제한된 자원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야 하는 '생산성의 시대'에 진입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브랜드들은 소비자 가치 중심의 진정성 있는 마케팅이 요구되며, 소셜 미디어에서는 장기 콘텐츠 제작과 알파세대(Gen Alpha) 타깃팅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인한 경제 정책 변화와 규제 환경 변화는 마케팅 업계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25/01/16(목) 글로벌 미디어 및 OTT 정보]
1.방송·영화
- [LA] 디즈니, 스트리밍 기업 푸보 TV 와 합병
- [뉴욕] <오징어게임> 시즌 2, 골든 글로브 작품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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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디어/ 디지털광고/ 스트리밍 / 커머스
-메타, '커뮤니티 노트' 통해 사용자들이 서로 팩트 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X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어
-스페인의 여행 기술 플랫폼 개발사인 HBX 그룹(HBX Group), IPO를 계획 중
-종자 유전자 편집 스타트업 이나리(Inari), 1억 4,400만 달러 투자 유치
-인도네시아의 부칼라팍(Bukalapak), 가상 상품에 집중하고자 물리적 상품 판매를 중단할 예정
-라이브 스트리밍 쇼핑 앱 왓낫(Whatnot), 2억 6,500만 달러투자 유치
-메타, 독일/프랑스/미국에서 Facebook Marketplace에 eBay 매물을 보여주는 테스트 실시
-억만장자 프랭크 맥코트(Frank McCourt)의 프로젝트 리버티(Project Liberty), 틱톡의 미국 자산 입찰 제안
-컴캐스트, 소규모 광고주를 확보하기 위해 기술 기업으로부터 유니버설 광고(Universal Ads) 출시
-텐센트, 미국이 중국 군사 블랙리스트에 추가한 후 주가 하락
-후보(Fubo)와 디즈니, 라이브 TV 스트리밍 사업 합병
-디즈니는 전 세계 약 1억 5,700만 명의 사용자가 광고가 포함된 콘텐츠를 스트리밍 중이라고 밝혀
-인피니트 리얼리티, 122.5억 달러 가치로 30억 달러 투자 유치
-앨버트슨, 도어대시, 데이터 및 측정 관련 광고주 서비스 강화
-서브 로보틱스, 보도 배달 로봇 확장으로 8,000만 달러 추가 조달
-포장 식품 제조업체, 지속적인 물량 성장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친숙한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중
-공급망 가시성 스타트업 오버홀, 5,500만 달러 투자 유치
-반스앤노블, 동네 서점 전략으로 올해 60개 매장 오픈 계획
-티모바일, 6억 달러로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 광고에 집중하는 비스타 미디어(Vistar Media)를 인수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Xiaohongshu), 틱톡이 미국 셧다운에 직면한 가운데 앱스토어 1위 달성
-독일의 상장 광고 그룹인 스트로이어(Stroeer), 옥외 광고 및 디지털 콘텐츠 사업 매각 검토
-동영상 편집 앱 캡션즈(Captions), 부분 유료화 모델로 전환하여 성장 촉진
-이베이, 온라인 자동차 판매의 위험과 복잡성을 줄이고자 캐러멜(Caramel) 인수
-프라임 비디오는 NFL 경기에 AI, 차세대 통계를 사용해 시청자가 경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중
-디즈니, 폭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베누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계획 취소
[25/01/16(목) Weekly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트렌드&인사이트]
국내 주요 금융, 리테일, 제조기업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추진 트렌드를 분석/1월 2주(01월 06일~1월 12일)주요 추진내용
* Weekly DX Project Trend
AI 심사역 개발 / IBK기업은행
AI 기반 플랫폼 활용 질병 연구와 치료 표적 발굴 / 인실리코 메디슨
생성형 AI 기반 가상 메이크업 / 아모레퍼시픽
AI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추진 / KB금융그룹
생성형 AI 기술 활용 AI서비스 출시 / IBK연금보험
AI 에이전트 업무 활용 / 우리금융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 대상
AI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추진 / 동원, 대상, 풀무원
미래 은행 상담채널 AI 은행원 / 신한은행
AI 헬스케어 로봇 출시 / 바디프랜드
AI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구독형 투자 서비스 / 유진투자증권
AI트랜스포메이션 기반 조직개편 / 은행권
모바일 기기 활용 실시간 품질점검 / HDC현대산업개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 / 세라젬
생성형 AI 활용 고객 서비스 강화 / 금융권
철도판 생성형AI 개발 / JR 동일본 그룹
* Digital Transformation Insight
1.[CES2025]삼성전자 모두를 위한 AI경험확장 'Home AI' 비전을 제시하다
삼성전자는 CES2025에서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AI for All: Everyday, Everywhere)'이라는 주제 아래, 사용자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Home AI' 비전을 새롭게 공개했다. 지난 10년간 구축해온 스마트 홈 분야의 독보적인 리더십을 기반으로, 'Home AI' 혁신을 가정을 넘어 산업과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2.[CES2025]LG전자 AI로 고객경험 혁신의 미래를 제시하다. 'Affectionate Intelligence'
LG전자는 2025년 CES를 앞두고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Life's Good 24/7 with Affectionate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AI 기반 고객 경험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모빌리티, 상업 공간을 대표하는 세 구역으로 무대가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000명 이상의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이 현장에 참석했다.
3.[CES2025]엑센추어(Accenture) AI에이전트 솔루션 'AI 리파이너리' 출시 및 AI활용 비즈니스 운영과 고객 경험 혁신 방안 제시
엑센추어(Accenture)의 Julie Sweet 회장 겸 CEO는 CES 2025년 기조연설에서 기업들이 AI를 책임감 있게 도입하여 비즈니스 운영과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4.[CES2025]엔비디아(Nvidia)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통해 업무를 자동화하고 혁신을 이룰 수 있는 'Agentic AI 블루프린트(AI Blueprint)' 발표
AI 기술의 새로운 진화 단계로 주목받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는 정교한 추론 능력과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복잡한 다단계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01/16(목) 일본의 동향/트렌드 정보]
1.[일본] 위스키 강국 일본에 한국산 위스키 진출,kati
일본의 위스키는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다. 한국에서도 산토리HD의 “히비키(響)”, ”야마자키(山崎)“, ”산토리 카쿠빈(角瓶)“의 인기가 높다. 한국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위스키가 인기를 얻어서 집에서 가볍게 제조해서 마실 수 잇는 하이볼의 인기가 상승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2.[일본] 현지 자영업 라면 외식 가게 폐업 확대,kati
일본 내 외식 자영업자의 대명사라고 하면 라면가게를 빼놓을수 없다. 하지만 최근 2024년 한 해 동안 폐업한 라면 가게(부채 1,000만 엔 이상)는 총 7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53건)보다 19건, 30% 이상 급증한 수치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현지 인건비, 전기요금, 원재료비 등이 급등한 반면,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 내에 ‘라면 1그릇’은 1,000엔이내라는 심리적인 벽이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 인상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폐업하는 사례가 늘어났다고 한다.
3.[일본] 2024년 일본 食 트렌드와 2025년 전망,kati
2024년은 「건강지향」,「식재료・조리법의 진화」일본 유명 레시피 사이트 Cookpad에 의하면 2024년에는 바쁜 일상을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해 균형 잡히고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와 요리가 인기를 끌었다. 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검색 빈도가 낮아진 식재료도 있었지만, 가격과 관계없이 '건강 지향' 트렌드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식재료와 요리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SNS 등을 통해 공유와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이전에는 번거로워 기피되던 요리들도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장 건강(腸活)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그릭 요거트, 발효식품, 고구마 등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산 기능성 식품(홍삼, 김치, 장 건강 관련 제품 등)을 활용한 현지화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SNS에서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파리 주먹밥'이나 '라이스페이퍼 크로와상'처럼 독특한 비주얼이나 조리법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해야 한다. 제품 홍보 시 젊은 층 이용이 높은 X, Instagram 등의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고려해야 한다.
[25/01/16(목) TODAY 한국경제 뉴스 브리핑 요약]
-일정
올해 첫 번째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려요. 시장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75%로 인하할 것으로 전망해요.
16~17일 반도체용 정밀화학 소재 전문업체 삼양엔씨켐의 코스닥 공모주 청약이 있어요.
16일 오늘까지 두 개 기업의 코스닥 공모주 청약이 있어요.
인공지능 전문업체 와이즈넛
성인 교육콘텐츠업체 데이원컴퍼니
-증시 UP&DOWN
15일 어제 오전 10시 33분, 공조수사본부가 12.3 계엄령 사태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어요. 체포가 이뤄지면 불확실성이 일단락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장은 미지근해요. 코스피는 2500선에서 오르고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코스닥도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어요. 윤 대통령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승복하지 않아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는 평이에요.
-핫이슈
국내 중견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이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밝혔어요. 그 이유로는 ‘실적 악화 및 수요 감소(40.7%)’를 가장 많이 언급했어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올 2분기 내 국내에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정부는 이번 주 안으로 스타링크 서비스 승인을 위한 주파수 이용 조건을 마련한다고 해요.
정부가 지난해 발생한 쿠팡 배송기사 과로사 사건을 조사한 결과 불법 파견이 아니라고 결론냈습니다. 유족과 택배 노동자들은 쿠팡의 업무 환경 문제를 외면하고 면죄부를 준 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어요.
-기후·환경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화석연료 산업 지원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동할 계획이에요. 미국의 화석연료 생산을 늘리고, 전기차 장려책이었던 자동차 배출가스 제한도 백지화할 것으로 보여요.
-글로벌 뉴스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팀이 수입품의 보편 관세 세율을 매월 2~5%p 높여 가는 점진적 방식을 검토하고 있어요. 외국 기업에서 관세를 걷을 별도 정부 기관도 설립한다고 해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요. 휴전이 타결된다면 무려 465일 만에 전쟁이 멈추는 거예요.
-투자·재테크
미국 국채가 20년물에 이어 10년물 금리도 5% 돌파 직전까지 오르자, 미국 주요 기술주가 조정을 받고 있어요. 시장금리가 높아지면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현재 실적보다는 미래 전망으로 투자받는 성장주나 기업 규모가 작은 소형주의 주가가 하락하기 쉬워요.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실명확인 입출금계좌(실명계좌) 제휴 은행을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해요.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2030세대가 많은 KB국민은행의 신규 고객을 확보해 점유율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여요.
-기업 소식
당근마켓을 운영하는 ‘당근’이 이용자 간 카드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했다가 철회했어요. 중고거래에 카드결제가 허용되면 사기 피해를 막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결국 개인과 개인 사이의 신용거래가 되기 때문에 아직은 부작용이 발생할 여지가 더 크다는 판단이에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텔라인베스트먼트가 청과물 도매법인인 구리청과를 인수해요. 청과물 도매법인은 진입 장벽이 높아서 경쟁자는 없는 반면 현금이 꾸준하게 들어와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요.
‘틱톡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중국이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어요. 틱톡 측은 ‘완전한 허구’라며 부정했어요.
-산업·시장 동향
2024년 부산, 울산, 경남 상장기업의 주가 실적이 갈리고 있어요. 조선과 항공우주·방산 등 미래 성장산업이 모인 울산과 경남 소재 상장사들은 시가총액이 많이 증가했지만, 경공업을 기반으로 발전해 온 부산 기업들은 하락세였어요.
지난해 국내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액이 2350억 달러를 기록, 2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어요. AI 관련 수요로 HBM 등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에요.
-장바구니 물가
대형마트들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해요. 가성비가 좋은 상품들이 매출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요.
-경제 정책
한국은행이 12.3 계엄령 사태 이후 한 달간 유동성 공급을 위해 약 47조 원가량의 환매조건부채권(RP)을 사들였어요. 팬데믹 때보다 큰 규모인데요, RP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후 미리 약속한 가격에 다시 사들이는 조건으로 보유한 채권을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단기 금융상품이에요.
-경제 지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요. 대부분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에 빠진 영세 자영업자들이에요.
국제유가와 환율이 오르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다섯 달 만에 ℓ당 1,700원을 돌파했어요. 미국이 러시아산 석유에 제재를 가하면서 당분간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요.
국가미래연구원이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67%로 제시했어요. 향후 다른 기관들도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하향할 가능성이 있어 우려돼요.
-부동산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줄어든 반면, 서울 역세권 신축에 대한 수요 증가로 오피스텔 월세 거래가 늘고 있어요. 전세 사기 여파로 전세 거주를 꺼리고 월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에요.
25년 1월 1주차, 주간 업계 동향 및 국내/글로벌(해외)마케팅 정보 (1) | 2025.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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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3주차, 주간 업계 동향 및 국내/글로벌(해외)마케팅 정보 (3) | 2024.12.26 |
24년 12월 2주차, 주간 업계 동향 및 국내/글로벌(해외)마케팅 정보 (7) | 2024.12.26 |
24년 12월 1주차, 주간 업계 동향 및 국내/글로벌(해외)마케팅 정보 (6) | 2024.12.13 |
24년 11월 5주차, 주간 업계 동향 및 국내/글로벌(해외)마케팅 정보 (8) | 202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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