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2월 2주차, 주간 업계 동향 및 국내/글로벌(해외)마케팅 정보

2024년 12월 2주차, 국내외 여행 및 관광 / 테크 / 해외 / OTT 등 다양한 마케팅 정보(Business marketing Insights & Skills)의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합니다.취업 및 면접 준비시 다양한 시사와 업계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24/12/19(목) 여행&관광 정보]

1.끝인 줄 알았던 K-ETA 한시면제…1년 더!
법무부가 전자여행허가제(K-ETA) 한시면제 국가를 대상으로 면제 기간을 연장합니다. 현재 K-ETA 한시 면제 조치가 적용되고 있는 22개국 국가들에 대해서만 연장이 적용되는데요, 인바운드 여행업계는 이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2.비상계엄 사태 후 일주일…해외 반응은?
'비상계엄 선포 사태' 후 일주일 이상 흐른 12일 현재, 해외의 시선은 어땠을까요? 미리 여행 계획을 짠 사람들의 여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면서도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하며 방한여행 수요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3.기대 높은 2025년 크루즈 관광 예산 확대하고 유치 박차
한국크루즈포럼이 ‘한국크루즈포럼 제32차 세미나’를 열고, 올해 크루즈 시장을 되짚고 2025년을 내다봤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의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추진계획은 ▲크루즈 인프라 확충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브랜드 구축 ▲크루즈 해외선사 유치 ▲크루즈 국내 수요 창출 등인데요.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수부는 연안크루즈 시범사업을 통해 3박~4박 일정으로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국내 크루즈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4.에어비앤비 불법 숙박업자 잡는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불법 숙박업자 146명을 입건했습니다. 2022년 17건 대비 약 8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오피스텔, 고시원, 다중주택 등 주택을 이용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5.한일 관광수장 한데 모여 전략 논의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한일관광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어요.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미래 전략이 논의됐는데요. 한국은 장거리 국가 대상 한일 공동방문 마케팅, 지자체 간 교류 등을 제시했습니다.

6.외도민업 위한 맞춤형 보험에 가입하세요
한국관광공사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외도민업 맞춤형 보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외도민업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했는데요. 건물, 시설, 집기에 대한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상합니다.

7.여행업계 주가도 ‘계엄령’ 후폭풍
겨울 성수기 초입에 예상치 못한 비상계엄 선포로 항공사와 여행사의 주가는 일주일새 1조4000억원이 증발됐다. 원/달러환율도 지난9일 현재 1443원대까지 치솟아 환차손은 눈덩이처럼 커져 탄식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흘러나왔다.

8.티메프 집단분쟁조정 중간점검 분쟁조정안 연내 도출?…해 넘길 수도
티메프 관련 집단분쟁조정이 12월 셋째 주에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의 분쟁조정위원회(분쟁위)는 12월 안에 조정안을 마련하겠다는 목표지만, 논의할 부분이 많아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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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9(목) 국내 마케팅 정보]

1. 카카오, AI 쇼핑메이트로 선물 추천 강화
카카오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쇼핑메이트'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 선물하기에 특화돼 SNS 트렌드 기반 선물 추천, 친구 생일 알림 및 선물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술로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화한다.

2. 챗GPT 검색 개방에 구글·네이버 긴장
오픈AI가 챗GPT의 검색 기능을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 개방하며 검색 시장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구글의 글로벌 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챗GPT와 MS 빙은 점유율을 확장 중이다. 네이버도 'AI 브리핑' 등 AI 검색 기능 강화를 통해 대응에 나선다.

3. 카페업계 연말 다이어리 마케팅 시들
올 연말 카페업계의 다이어리 마케팅이 대폭 축소되며 스타벅스만 홀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등 대형 브랜드들은 모델 마케팅이나 굿즈 판매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는 '다꾸' 트렌드로 기성품 다이어리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4. 스레드, '게시물 예약' 기능 도입 테스트
스레드가 게시물 예약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사용자들은 최대 1주일 후 특정 시간에 게시물을 자동으로 업로드할 수 있다. 예약된 게시물은 초안으로 저장되며, 게시 전 편집과 삭제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5. 테무, 美 앱스토어 무료 앱 다운로드 2년 연속 1위
테무가 올해 미국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무료 앱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인스타그램·스레드, 틱톡, 챗GPT, 구글 등이 뒤를 이었다. 테무는 미국 진출 후 아마존을 압박하며 성공했지만, 대중국 규제와 관세 인상 방침으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6. 쿠팡, 뷰티 신상공개관에 '선런칭' 코너 신설
쿠팡이 뷰티 신상공개관에 신제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선런칭' 코너를 신설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10개 인기 브랜드의 1,300여 개 제품을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쿠팡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특별한 이벤트를 계속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7. 디지털 마케팅, 즉각 성과·인플루언서 전략 강화 전망
디엠씨미디어가 2024년 디지털 마케팅을 결산하고 2025년의 전망을 살펴보는 리포트를 발간했다. 디엠씨미디어는 2025년 주요 키워드로 요노, Persona Universe, DOOH, MMM, Contextual 3.0을 제시하며 초개인화와 몰입형 광고의 확대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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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9(목) 중국 시장 마케팅 정보] 

-중국 샴푸 시장 동향,kotra
코로나19 이후 시장 점차 회복 중
'스킨 케어' 급 헤어케어 제품 등장
두피 케어 기능을 포함한 샴푸 제품 출시: 소비자들의 두피 케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샴푸와 두피 케어 제품 간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다. 앞으로 샴푸 제품은 단순한 세정 기능에 그치지 않고, 두피 치료, 관리 및 리페어 기능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두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하며, 샴푸가 다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치약 시장 동향,kotra
미백·한방 성분을 함유한 고급 치약 선호
한국 치약 중에는 '죽염'이 인기
친환경 포장 개발: 현재 중국 소비자들은 환경 보호 의식이 강화되면서 치약 포장의 지속 가능성과 환경친화성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생분해성 소재 사용, 플라스틱 포장 감소 등 방법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중화(中华) 브랜드 치약은 친화적인 경량 포장을 출시해 제품 외부 종이 포장을 생략하면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하게, 개성 있게...다변화되는 중국 반려동물 용품 시장,kotra
중국, 반려동물 1억2000만여 마리 시대
가족이나 다름없는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용품 수요 확대
인구의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중국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용품 산업은 식품이나 의료 서비스 산업에 비해 규모가 작으나, 각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고 진입장벽이 낮아 향후 반려동물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 산업군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떠오르는 중국 반려동물 용품 시장은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기회이자 도전이 될 것이다. 

-[중국] 중국 간식시장, 레트로·건강 트렌드 확산,kati
중국의 데이터 분석기관인 모경동찰(魔镜洞察)은 발표한 <2024 간식 시장추이 보고서>(이하 보고)를 통해 올해 온라인에서 간식 시장이 회복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1년간 온라인에서 간식 제품 매출액은 1,365억 위안(한화 약 27조 원)으로, 동기대비 8.6% 증가했다. 매출량 또한 동기 대비 26.8% 증가하였다. 제품 단가가 낮아지면서 매출액 대비 매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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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9(목) 주요 테크42 정보]

1.우주 나이보다 오래 걸리는 계산 5분만에 해결한 ‘구글의 양자컴’
기존 슈퍼컴퓨터가 풀려면 우주 나이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계산을 구글의 차세대 양자컴퓨터가 불과 5분만에 해결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물질이 한 번에 여러 상태로 존재할 수 있다는 발견을 활용하는 양자컴퓨팅은 AI의 영향력, 특히 의학 분야의 영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X는 X’ 일론 머스크의 ‘디지털 타운스퀘어’를 탈출하라
언론인, 스포츠클럽, 영화감독과 배우 등 사회 각층 저명한 인사들이 사용자들의 X 이탈 추세에 합류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X 내에서 인종차별, 동성애 혐오, 반유대주의 등 증오 표현이 증가하고 도덕적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3.테슬라 주가 69% 상승…시동 건 ‘머스크의 자율주행’
테슬라의 주가가 사상최고치로 급등하면서 2021년 달성했던 이전 최고치를 넘어섰다. 테슬라의 기록적인 최근 주가 급등은 연초 실적과 비교하면 극적인 전환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에 대한 확고한 머스크의 지지가 테슬라의 열광적인 지지층을 대폭 늘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가 머스크를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하면서 앞으로 머스크는 연방기관의 예산을 조율하고, 인력 및 불편한 규제의 철폐를 추진할수 있는 권한을 행사할수 있게 됐다.

4.마크앤컴퍼니 '혁신의숲 어워즈' 현장… 어려운 시기에 놀라운 성과 달성한 스타트업 No.5 주목
올해 신설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임팩티브에이아이는 AI 기반 수요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AI 예측 솔루션 ‘딥플로우(DeepFlow)’는 제조업 및 유통업계에 혁신적인 수요예측 기술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재고관리 및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5.온실가스 감축, 제조 스타트업 지원, 수면 SaaS…KDB NextONE 9기 IR 피칭 현장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기후테크 기업을 표방하는 갭텍은 탄소포집과 산업 특수가스 분해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 연속수막식 습식공법 원천 기술을 보유 등의 기술력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발표에 나선 김은학 대표는 “기후테크는 앞으로 점점 더 중요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독가스 처리는 물론 오염물질 처리, 온실가스 자원 회수까지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경쟁력을 강조했다.

6.해양드론부터 신소재, AI 기반 서비스까지... 創工에서 만난 혁신 스타트업들
정치 문제로 나라가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오늘을 살아가는 스타트업의 열정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2024 하반기 데모데이 현장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상 배송 수요에 대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부산을 비롯해 여수, 서산 등에 국내 최초로 해상 드론 배송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양드론기술', 철강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공정 기술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포스코어', 900여개 제작사의 제작 과정에서 버려지는 영상들은 가공돼 드롭샷스톡에서 판매하는 '지로' 등 스타트업의 열띤 피칭이 있었다. 

7.대통령 위원장에 발목 잡힌 'AI·우주·바이오' 
윤석열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되면서 국가 기술 정책도 시계 제로 상태에 돌입했다.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를 비롯해 국가바이오위, 국가우주위가 직속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위원장인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탄핵소추로 직무가 중단되면서 위원회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8.“선관위 해킹 가능성과 해킹은 하늘과 땅 차이”…답답한 보안전문가들 
정보보호업계 관계자들의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글의 요지는 '해킹이 가능한가'와 '실제 해킹을 당했느냐'는 천양지차라는 것이다. 이 글은 “원자력발전소도 군 인트라넷도 해킹을 당했고 마음만 먹으면 어떤 정보시스템도 해킹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국정원의 점검 결과는 '데이터(개표값) 조작이 가능하다'지 '조작당했다'가 아니며, 보안업계 사람은 이 차이를 이해하지만 일반인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9.유튜브, 4,600만 사용자로 국내 모바일 앱 1위…AI·가상화폐 앱 급성장
유튜브가 2024년 하반기 국내 최다 이용 모바일 앱으로 집계됐다. 전체 순위를 보면 카카오톡(4,539만 명), 네이버(4,341만 명), 크롬(3,741만 명), 구글(3,682만 명)이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쿠팡(3천160만명), 네이버지도(2천626만명), 삼성인터넷(2천268만명), 인스타그램(2천262만명), 배달의민족(2천166만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

10.구글, 혁신적 양자 칩 '윌로우'... 컴퓨팅 역사 새 장 열어
구글이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새로 개발한 양자 칩 '윌로우(Willow)'는 일반 컴퓨터로 10섭틸리언 년이 걸리는 작업을 단 5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이 칩은 두 가지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 첫째, 큐비트 수를 늘려 오류를 기하급수적으로 줄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 둘째, 기존에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작업들을 완수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11.미국 Z세대 절반이 '항상 온라인'...유튜브 최상위, 페이스북 하락
미국 유튜브가 90%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고, 틱톡과 인스타그램이 약 60%, 스냅챗이 55%로 뒤를 이었다. 페이스북과 X(구 트위터)는 지난 10년간 급격히 하락했다. 인구통계학적으로는 여학생이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남학생이 유튜브를 더 자주 사용했으며, 흑인과 히스패닉 청소년들이 백인 청소년들보다 소셜 미디어 사용 빈도가 높았다. 

12.중국, 스타링크에 맞설 위성 '메가프로젝트' 본격 추진
중국이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에 대항하기 위해 대규모 위성 메가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재 스타링크는 약 7,000개의 위성을 운영하며 100개국 이상에서 500만 명의 고객에게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이를 최대 42,000개의 위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은 이에 맞서 천반(Qianfan), 궈왕(Guo Wang), 홍후-3(Honghu-3)로 알려진 세 개의 저궤도 인터넷 프로젝트를 통해 약 38,000개의 위성을 배치할 목표를 세웠다.

13.태양 폭발이 부른 위성 대이동...충돌 위험 증가
태양이 최대활동기를 맞아 지구로 향하는 강력한 태양 폭발과 입자 방출이 증가하고 있다. MIT 연구진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두 차례의 지자기 폭풍으로 수천 개의 위성 궤도가 변경되는 '대규모 이주'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들은 20km까지 위치 오차가 발생했으며, 약 5,000개의 위성이 궤도 수정 기동을 수행했다.

14.전세계 '도시 이동성' 평가에서 샌프란시스코 1위...서울은 12위
도시 이동성 평가에서 혁신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올리버 와이먼 포럼과 UC 버클리가 도시 이동성을 기준으로 70개 도시를 평가한 결과, 샌프란시스코와 파리가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전기차 보급, 탄소 없는 대중교통, 보행 친화도 등을 평가한 이번 순위에서 샌프란시스코는 2022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12위에 기록한 서울은 2024년 저가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을 도입했다.

15.유튜브, TV 플랫폼으로 급부상...월간 팟캐스트 시청 4억 시간 돌파
유튜브의 TV 시청 시간이 급증하고 있다. 스포츠 콘텐츠의 TV 시청 시간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매월 4억 시간 이상의 팟캐스트가 TV로 시청되고 있다. 이에 유튜브는 'Watch With' 등 TV에 최적화된 새로운 기능들을 출시하고 있다.

16.애플, iOS 18.2 및 iPadOS 18.2 출시… AI 기능 강화
애플이 iOS 18.2와 iPadOS 18.2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AI 기능을 크게 향상시키며, 2024년을 위한 마지막 소프트웨어 릴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모든 AI 기능은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영국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되는 언어는 영어로 설정된 기기에서만 가능하다. 

17.구글, 삼성과 함께 안드로이드 XR 생태계 구축 나서
구글이 삼성, 퀄컴과 협력하여 안드로이드 기반의 확장현실(XR)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생태계 담당 사미르 사맛 사장은 "이전 시도들과 달리 이번에는 기술이 충분히 발전했다"고 밝혔다. 삼성과 공동 개발 중인 첫 번째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은 최첨단 디스플레이와 패스스루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18."애플워치 울트라, 위성 메시징·혈압 측정 기능 탑재 예정"
애플이 차기 애플 워치 울트라에 위성 메시징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의 마크 거만이 보도했다. 이 기능은 셀룰러나 Wi-Fi 연결 없이도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이아이폰에서 이미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와 유사하게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플은 2025년까지 혈압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혈압 수치를 제공하기보다는 고혈압 가능성을 감지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19.침몰하던 뉴욕타임스의 턴어라운드 비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대표 신문 뉴욕타임스인데요. 전통만 너무 고집했던 걸까요. 인터넷이 등장한 후에도 뉴욕타임스는 종이 신문만 내놨습니다. 그러나 종이 신문을 읽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었고, 주요 수입원인 광고도 인터넷 세상으로 옮겨가면서 결국 큰 위기를 맞게 되죠. 
이 때 구원 투수로 부임한 CEO 마크 톰슨(현재 CNN 사장)은 위기 극복의 돌파구로 ‘디지털 퍼스트‘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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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9(목) 글로벌 미디어 및 OTT 정보] 

1.방송·영화
- [LA] <오징어 게임> 시즌 2, 美 골든글로브 TV 작품상 후보에 오르다
- [오사카] 디지털 시대, 방송의 미래상. 공공성과 신뢰를 중심으로 한 변화의 방향
- [인니] ‘족자-넷팩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성료,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 빛내
- [UAE] 제 4 회 홍해 국제 영화제 개막, 배우 박성훈 K 콘텐츠 인터뷰
- [태국] 중동ㆍ아프리카 시장 목표로 태국 로케이션 홍보
- [인도] 디지털 크리에이터, OTT 와 TV 에서 주목받는 이유
- [인도] 카르나타카, 자체 OTT 플랫폼 출시 준비: ‘C-space’ 모델을 따르다
- [인도] OTT 시장, 2028 년까지 두 배 성장해 42 억 달러 도달 전망
- [스웨덴] 영화관 영화 구독 서비스 CineVille, 내년 스웨덴 출시
- [호주] SBS, 시드니 서부에 다문화 방송 허브 설립 추진
- [싱가포르] Mediacorp 와 넷플릭스, 프로젝트 협력
- [브라질] RM 의 솔로 다큐멘터리 공개
- [튀르키예] ‘Blu TV’, 2025 년에 ‘Max’로 변경

2.미디어/ 디지털광고/ 스트리밍 / 커머스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의 팔로워에게 표시되지 않는 '트라이얼 릴스' 출시
-블랙스톤, 바슈룸(Bausch + Lomb) 입찰을 검토중인 TPG와 컨소시엄에서 탈퇴할 듯
-몬델레즈(Mondelez), 허쉬(Hershey) 인수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에 허쉬 주가가 11% 상승
-틱톡, 유럽 출시의 첫 단계로 스페인에서 틱톡 샵(TikTok Shop) 출시
-아마존, 아마존 오토(Amazon Autos) 출시 &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업에 진출
-X는 두 달 만에 270만 명의 미국 활성 사용자를 잃었고, 블루스카이는 250만 명을 확보
-독일 온라인 패션 리테일러 잘란도(Zalando), 소규모 경쟁사 어바웃 유(About You)를 12억 유로에 인수
-아마존, 12월에 인도에서 모든 것을 15분 이내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테스트할 계획
-유튜브, 지식 기반 콘텐츠에 자동 더빙 기능 사용 가능해질 것
-애플과 소니, 비전 프로용 게임 컨트롤러에 대한 협력 논의
-스레드, 팔로우할 사람들을 엄선한 컬렉션을 제공할 계획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슈(Xiaohongshu), 올해 이익 10억 달러 돌파
-인도의 다크 키친 네트워크인 레벨 푸드(Rebel Foods), 2억 1,000만 달러 투자 유치
-자라(Zara) 모회사 인디텍스(Inditex), 매출 성장세 둔화로 주가 하락
-이커머스 매출 급증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한 코스트코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보호를 위해 테무/쉬인에 제한 조치 시행
-브랜드 관리 회사인 WHP 글로벌(WHP Global), 웨딩드레스 브랜드 베라왕(Vera Wang) 인수 계약 체결 임박
-앨버트슨, 합병 취소하고 크로거 고소
-월그린 주가가 사모펀드 매각 논의로 20% 급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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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9(목) Weekly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트렌드&인사이트]
국내 주요 금융, 리테일, 제조기업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추진 트렌드를 분석/12월 2주(12월 09일~12월 15일)주요 추진내용

* Weekly DX Project Trend 
디지털 행정 확대 / 정선군
생성형 AI 문서 인텔리전스 기술을 활용 /볼보그룹
AI 디지털교과서 공개 / 교육부
AI기반 농지관리 디지털 전환 / 한국농어촌공사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 로레알
임대주택 계약서 디지털화 / SH공사
생성형AI 보험 업무활용 / 보험업계
원전 특화형 초거대 인공지능 구축 / 한국수력원자력
AI 홈 가전 전략 / 삼성, LG
디지털플랫폼 혁신 / 새마을금고
디지털·IT 부문 신설 / 금융감독원
생성형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 얼라이 파이낸셜
사내 업무 지원 AI Assistant 서비스 도입 / S-OIL
생성형 AI 대출 상담 서비스 / 우리은행
AI 활용 운영 효율성 및 비용 절감 / 맥도날드 

* Digital Transformation Insight
1.[삼성전자]삼성전자는 어떻게 AI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나? -삼성전자 AI트랜스포메이션 추진전략 및 사례 분석
삼성전자는 'AI for All' 비전을 통해 AI 기술을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고,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개방형 협력과 책임있는 AI 개발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통해 AI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AI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제품, 서비스, 그리고 내부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AI 트랜스포메이션은 고객 경험 향상부터 업무 효율성 증대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Seven & I Holdings]세븐&아이 홀딩스(Seven & I Holdings)는 어떻게 생성형AI를 활용하고 있나?
세븐&아이홀딩스는 2030년을 목표로 글로벌 성장 전략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유통 혁신을 주도하는 '음식' 중심의 세계 톱 클래스 리테일 그룹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이 전략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가속화 전략 추진이다.

3.[Walmart]월마트(Walmart)는 AI를 활용하여 어떻게 고객 맞춤형 쇼핑 경험을 강화하고 있나. - 월마트의 AI활용 적응형 리테일(Adaptive Retail) 전략 -
월마트(Walmart)는 고객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적응형 리테일'(Adaptive Retail) 시대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새로운 리테일 시대는 고객이 원하는 방식에 맞춰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월마트는 자사의 매장, Sam’s Club,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가상 환경을 아우르는 쇼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독자적인 AI, 생성형 AI, 증강현실(AR), 몰입형 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4.[생성형AI트렌드] AI가 단순히 빠른 반응(System 1)에서 깊이 있는 사고(System 2)를 할 수 있는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 -생성형AI 진화 및 트렌드
최근에는 AI 기술의 방향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큰 규모의 모델을 만드는 것을 넘어, 이제는 실제로 '생각'하고 추론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OpenAI가 2024년에 발표한 o1(일명 Strawberry)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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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9(목) 일본의 동향/트렌드 정보]

1.일본 캠핑카 시장, 노년층 중심으로 확대 중,kotra
단카이세대의 정년 퇴직과 함께 캠핑카를 이용한 여가시간 활용 수요 증가
캠핑카 여행은 숙소 예약 등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 없고, 교통편의 타임스케줄에 얽매이지 않아 자신의 페이스대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일본 노년층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은 계속되는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도 노년층의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캠핑카를 활용한 제 2의 삶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캠핑카의 이용 목적이 캠핑이나 여행을 넘어서 피난처와 원격근무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캠핑카의 용도가 다양해지고 있어, 향후 폭넓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라인업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한국 화장품, 이제 먹는다! 일본 K-뷰티 시장, '이너뷰티'로 진화,kotra
미용과 건강을 모두 중시하는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는 일본의 이너뷰티 시장
한류 순풍을 타고 성장하는 한국 화장품에게는 저변 확대의 기회
일본 소비자들은 제품의 안전성, 품질, 효능에 관해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과학적 근거와 신뢰성을 중요시한다. 따라서, 한국 기업은 일본 시장에 맞춘 현지화된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3.일본 경제 브리핑 24-43호 (2024.12.16.)
- 한중일 FTA 협상에 관한 참의원 조사보고서 (日 참의원 조사실) 
- 日銀, 12월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 발표 (닛케이·일간공업신문, 12.13.)
- 2024년 상장폐지 기업 총 94개사, ’13년 이후 최다 (닛케이, 12.16.)
- ‘달리는 스마트폰’으로 업계 재편을 도모하는 일본車 (닛케이, 12.11.)
- 경산성, 광물 공급망 다각화·안정화를 위해 지원 (일간공업신문, 12.13.)
(KOTRA) EU ESG 통상정책과 중국, 일본의 대응동향 웨비나 (12.18.)
(한국방문의해위원회) Korea Grand Sale ('25.1.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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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9(목) TODAY 한국경제 뉴스 브리핑 요약]
-일정
19일 오늘, 소화기 질환과 항암 신약 연구 개발 업체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코스닥에 상장해요.

-핫이슈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태가 수습되는대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어요. 현재 경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정부가 추가 경정예산 편성, 확장 재정 등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어요.
부산과 강원도를 직선으로 잇는 동해선 철도가 100년 만에 완전 개통됐어요. 내년 1월 1일부터는 부전역에서 강릉역까지 기차로 갈 수 있어요. 해당 노선의 1월 1~5일 KTX 기차표는 오는 24일부터 예약할 수 있어요.

-증시 UP&DOWN
지난 17일, 테슬라 주가는 직전일보다 3.64% 오른 479.86달러로 마감했어요. 3거래일째 최고가를 경신한 건데요,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이후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어요.

-기업 소식
광주광역시 경제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최근 성적이 좋아요. 10년 넘게 경영 위기를 겪어오며 지역경제도 휘청거렸는데, 이대로라면 ‘부활’을 기대할 만하다는 분위기예요.

-산업·시장 동향
가구 브랜드인 이케아가 경기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진행하던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취소했어요. 시장이 가라앉고 소비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을 했다는 분석이에요. 
국내 M&A시장에서는 연기금이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런데 현재 연기금 이사장이 대다수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이다 보니 의사결정에 몸을 사리면서, 연기금들의 각종 투자가 멈춰 있는 상황이라고 해요. 

-장바구니 물가
주요 백화점들이 이번 주말부터 설 선물 예약판매를 시작해요.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물 세트를 판매해요.

-글로벌 뉴스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 이후 첫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각국 정상과 만나 대화하겠다 강조했어요. 중국, 북한과의 정상회담 성사에도 의지를 보였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언급은 없었어요. 

-경제 지표
지역 중소기업, 식당, 농촌에서 외국인 인력 수요가 커지면서 국내 외국인 취업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어요. 한국에 거주하는 재외 동포, 유학생, 결혼 이민자를 합친 국내 상주 외국인도 15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예요.
인천국제공항과 일본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을 오간 노선이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붐빈 왕복 항공편 3위에 올랐어요. 지난해에 비해 30％, 코로나 팬데믹 이전(2019년)과 비교하면 68% 늘어난 수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