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주차, 국내외 여행 및 관광 / 테크 / 해외 / OTT 등 다양한 마케팅 정보(Business marketing Insights & Skills)의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합니다.취업 및 면접 준비시 다양한 시사와 업계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24/08/02(금) 여행&관광 정보]
1.티몬‧위메프 사태 '눈덩이'…여행사 잘못은 아니에요
여행사들이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삼중고 사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여행사들이 받지 못한 미정산액은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여행사를 향한 소비자들의 비난과 신규모객에 대한 부정적 영향 등 간접적인 피해까지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2.새로운 목적지에 목마른 여행사를 위해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의 관광청 관계자와 여행업계가 방한해 7월16일 로드쇼를 열었어요. 한국 여행업계와의 교류를 다지며, 앞으로 발틱 관광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나섭니다.
3.국제회의산업으로 흥해볼까?
정부가 2028년까지 국제회의 개최 건수 세계 1위, 외국인 참가자 수 130만명, 외화획득액 3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어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4.깐깐한 한국 여행객 사로잡을 베트남 호텔
미아 럭셔리 컬렉션이 미아 리조트 나트랑(Mia Resort Nha Trang)과 미아 사이공 럭셔리 부티크 호텔(Mia Saigon Luxury Boutique Hotel)을 필두로 한국 시장을 공략합니다. 어떤 매력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5.얇은 지갑, 10만원 이하 가성비 숙소 선호
숙박 상품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7말8초’나 주말, 공휴일, 연휴 등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는 가격이 상승하고 비교적 수요가 적은 주중에는 가격도 하락하죠. 올해 숙박 상품의 가격 변동 폭은 얼마나 컸을까요?
6.여름휴가는 포기할게요…?
올해 2명 중 1명은 여름휴가를 떠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국 9,770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41.9%는 ‘미정’ 상태며, 9.2%는 ‘휴가를 가지 않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올 여름 휴가 동향을 살펴봅니다.
7.일본 랜드사들이 '분통' 터뜨린 사연
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본을 찾는 관광객도 급속도로 증가했어요. 이에 오버 투어리즘 우려와 낮은 엔화 가치로 인한 수익성 저하 등을 배경으로, 일본 현지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요금을 인상하고 있어 일본 랜드사들의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8.성수기 앞두고 티몬‧위메프 ‘날벼락’
티몬과 위메프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며, 여행사 피해액이 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돌고 있어요. 여행사들은 입점사 보호장치 미비 문제를 지적했고, 유사한 사태가 발생할 때를 대비하여 예방책을 요구했어요.
9.추석 연휴 해외여행, 차곡차곡 쌓인 예약
추석 연휴를 겨냥한 해외여행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어요. 여름 성수기 장사를 얼추 마무리하는 시점에 접어든 가운데 여행업계의 다음 타깃은 추석 연휴입니다. 7월 말 현재 여행사들의 추석 연휴(9월14일~18일) 모객은 순항 중이에요.
10.상반기 항공 실적, 국제선‧국내선 ‘희비’
2024년 상반기 국제선 여객 실적은 2019년 93.9%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지난해보다도 45% 증가하며, 올해 완전 회복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요. 반면 국내선은 높아진 해외여행 수요에 주춤거리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11.상반기 인천공항 실적, “거의 다 왔다”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여객 실적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96.6% 회복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여객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여객실적 대비 39.5% 증가한 3,404만8,517명을 기록하며 2019년 상반기(3,525만8,765명) 실적에 바짝 다가섰어요.
12.'여름=바다' 공식은 깨지지 않는다!
여름철 해안가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호텔스닷컴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해안 지역의 호텔 검색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며,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푸꾸옥, 보홀, 괌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요.
[24/08/02(금) 국내 마케팅 정보]
1. 알리, 위메프 인수 계획 없다 공식 발표
알리익스프레스는 위메프 인수설을 부인하며 인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일부 매체에서 인수설이 제기되었으나 알리 측에서 이를 일축했다. 큐텐 대표는 위메프 매각 추진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2. 네이트온, MAU 30만 대로 급감
네이트온의 MAU가 처음으로 30만 명대로 하락했다.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의 공세로 이용자 이탈이 지속되며, 생존 전략이 시급해졌다. 네이트온은 업무용 메신저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이용률이 저조한 일부 기능을 종료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3. 로켓정산법 필요성 대두
오픈마켓의 긴 정산 주기로 중소업체들이 자금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어 '로켓정산법'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산 기한이 짧은 이커머스 플랫폼에 비해 정산이 늦어지면서 판매자 불만이 증대되고 있다. 국회는 정산 주기 개선을 위한 법안 논의를 검토 중이다.
4. 카카오맵, UI 대폭 개편
카카오는 카카오맵의 '장소상세' 서비스를 개편하여 예약, 배달, 교통 정보의 시인성을 높였다.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관리 기능도 업데이트하여 매장주들의 편의를 강화했다.
5. 아마존, 제품 결함 법적 책임진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아마존이 마켓플레이스 제품 결함 및 리콜에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아마존은 결함 제품의 리콜과 위험성 안내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결정으로 아마존 마켓플레이스 등록 제품 40만 개 이상이 책임 대상에 포함됐다.
6. 번개장터, 안전결제 전면 도입
번개장터가 중고거래 플랫폼 최초로 모든 거래를 에스크로 기반 안전결제로 전환한다. 구매자 부담의 안전결제 수수료는 무료로 변경되며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한다. 판매자 보호 및 정산 편의도 강화해 중고거래의 신뢰도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7. 비대면진료 급증, 코로나19 팬데믹 수준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에 대응해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 후, 닥터나우 등 관련 플랫폼의 비대면진료 건수가 매달 14%씩 증가했다. 상반기 비대면진료 건수는 28만 건을 돌파했으며, 감기 등 경증 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의료계는 법적 근거 부족과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
[24/08/02(금) 중국 시장 마케팅 정보]
-중국 창고형 회원제 마트 현황,Kotra
가성비 상품 및 각종 부가 혜택 제공으로 성장 중인 중국 창고형 회원제 마트
중국 유력 전자상거래 플랫폼 소속의 한 전문가는 KOTRA 광저우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중국 각 지역 창고형 회원제 마트들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고, 창고형 회원제 마트와 전통적인 형태의 마트간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창고형 회원제 마트의 발전 가능성도 여전히 크지만, 비회원제 창고형 마트의 발전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AI를 통해 새로운 세계로, 중국의 ‘디지털 휴먼’,Kotra
중국 디지털 휴먼 산업 규모, 6402억 위안 성장 전망
전자상거래·문화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폭넓게 활용돼
KOTRA 상하이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의 디지털 휴먼 기술은 기본적인 데이터 수집부터 실물 이미지, 언어 등 실제 사람과 같은 동작을 학습해 스스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데까지 3일이면 충분하다"며, "이제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가상 쇼호스트는 전자상거래 업계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는 '효자'"라고 답했다.
-간편하게 건강 챙기는 여자들, 중국 여성 건강 기능성 식품 트렌드,Kotra
피부미용·다이어트 등 기능성 식품 수요 증가
라이브커머스·지인추천·이커머스 통해 정보 파악
KOTRA 충칭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충칭에서 건강 기능성 식품을 수입∙유통하는 충칭바이리허무역유한회사(重庆佰立禾贸易有限公司) 훠(霍) 대표는 "여성 건강 기능성 식품이 중국에서 앞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특히 30~50세 여성이 건강 기능성 식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훠 대표는 "한국 기업이 중국 건강 기능성 식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미용, 다이어트, 수면 개선, 내분비 조절 등 여성의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제품을 출시해야 한다"며,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마케팅 수단인 위챗, 웨이보(微博), 샤오홍수(小红书) 등을 이용해 제품과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거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품을 사용하고 추천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24/08/02(금) 주요 테크42 정보]
1.[AGI 콘퍼런스 2024]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AI 챗봇 서비스 도입의 목적은 개인화"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바퀴를 재발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 서비스 개발 시 이런저런 시도로 시행착오를 거치는 과정이 불가피하지만 결국 ‘사업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빨리 시장에 선보이고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2.‘공항·감옥 다운? 이게 맞아?’ 어떻게 전세계 시스템이 한꺼번에 무너졌을까
다양한 디스토피아 영화에서 AI의 반란이 종종 묘사되면서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이 오면 AI가 일종의 원자력 발전소를 장악하고 전력을 차단할 것이라는 상상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잘못된 업데이트에 약간의 코드로 상호 의존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연쇄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크다.
3.티몬·위메프, 기업회생 신청...'채권탕감' vs '파산' 기로
서울회생법원은 티몬과 위메프가 지난 29일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같은 결정은 어느 정도 예견된 행보였다. 지난 25일 티몬 본사에서는 티몬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가 발견됐다. 이 노트에는 "정상화 어려움 판단-기업회생 고려"라는 메모가 적혀 있었다. 이번 회생신청으로 해당 메모가 티몬 직원의 것이라는 추측이 사실로 입증된 셈이다.
4.파리올림픽 사이클경기, 자전거 도핑 검사까지?
이번 파리 올림픽 사이클 경기에서는 선수의 약물복용 등에 대한 도핑검사는 물론 기계, 즉 자전거에 모터를 사용하는지 검사하는 ‘모터도핑’ 검사까지 이뤄질 수 있다. 사진은 부엘타 아 에스파냐(스페인으로 돌아가기) 사이클 대회에서의 모터 도핑 체크 모습. 올해 이 경주 대회는 8월 17일부터 9월 8일 사이에 폴투갈~스페인 구간에서 3주간 21 스테이지에 걸쳐 이어진다.
5.‘웨이모 Vs 크루즈 Vs 사이버캡’ 미국의 ‘로보택시’ 삼파전
제너럴모터스의 자율주행차 사업부인 크루즈가 도시에서 운행하도록 설계된 자율주행 셔틀 오리진의 생산을 무기한 연기 발표하자 알파벳은 자사의 자율주행차 사업부인 웨이모에 대대적인 투자를 발표했다. 테슬라 역시 전용 로봇택시인 사이버캡 공개 계획을 미루면서, 웨이모의 미국 로보택시 시장 선점에 청신호가 켜졌다.
6.토스뱅크 사장님 대환대출, 누적 공급액 2500억원 달성 초읽기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사장님 대환대출'의 누적 공급액이 250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토스뱅크 사장님 대환대출'은 소상공인이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5%대의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개인사업자 대상 대환대출 상품이다. 현재까지 총 4300명의 고객이 토스뱅크에서 1인당 대환한 금액은 평균 5227만원이다.
7.도대체 왜?···머스크의 트럼프 지지 속내 3가지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가 미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바이든 행정부에서 겪은 푸대접 대신 오히려 최소 3가지 이익을 기대하며 그를 지지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기본적으로 머스크는 트럼프와 ‘배짱이 맞아서’ 지지했을 것이다.) 그 3가지는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공제법 폐지시에도 자사의 보급경 전기차(모델 3)는 경쟁력있다는 점 ▲바이든 행정부가 머스크와 테슬라에 보인 푸대접을 더 이상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점 ▲바이든 행정부가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을 예의주시하며 잠재적으로 증권과 전신 사기 혐의로 이어질 수 있는 조사 개시를 회피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다.
8.박지원 쿠팡 물류서비스 디자인 총괄 “쿠세권을 넘어 전국구 물류망 구축의 힘은 데이터”
쿠팡이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3조원 이상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놀랍게도 현재도 업계 1위 규모인 물류 인프라에 새로운 추가 투자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이미 전국적으로 구축된 ‘쿠세권(로켓배송이 가능한 지역)’을 넘어 그간 배송이 어려웠던 일부 지역을 커버하고, 현재 도서산간 지역 주문에 적용되는 추가 배송비 및 반품비도 없앤다는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9.모르면 손해! 3억 구독자 등에 업은 ‘넷플릭스 무료게임’ 최신 리스트
넷플릭스가 넷플릭스게임즈를 키우기 위해 에픽게임즈의 인재를 영입하면서 곧 기업에 상당한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초 넷플릭스게임즈는 2024년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액세스할 수 있는 최대 14개의 새로운 게임이 포함돼 있다.
10.스타트업 종사자 들의 희망연봉은 얼마일까?
통계에 따르면 개발자 직군의 평균 희망연봉은 5540만원으로 1등을 기록했다. 이어 기획자 직군(PM,PO 포함)의 평균 희망연봉이 5081만원으로 2등을 차지하였고, 마케터 평균 희망연봉 4772만원, 디자이너 평균 희망연봉 4501만원 순이다.
11.운동선수 ‘AI 챗봇’부터 댓글 모니터링까지...파리 올림픽에 녹아든 IT 신기술
가장 주목을 받는 기술은 인텔과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 AI’의 협업으로 개발된 ‘애슬릿(Athlete) GPT’ 챗봇이다. 이 챗봇은 인텔 가우디 가속기와 제온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대화형 AI로, 24시간 내내 전세계 선수들에게 각자의 취향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인텔에 따르면 애슬릿 GPT는 수천 개의 정보 페이지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어, 선수들은 파리에 머무르며 필요한 기본 정보를 즉시 전달받을 수 있다.
12.오픈AI, 검색 엔진 프로토타입 'SearchGPT' 공개
오픈AI가 새로운 검색 엔진 프로토타입인 SearchGPT를 선보였다. 현재 소수의 사용자와 출판사만 이용할 수 있는 이 도구는 AI 모델의 강점과 웹 정보를 결합하여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테스트 중이다. SearchGPT 상단에 있는 박스에 질문을 입력하면, 신뢰할 수 있는 출처(신문, 연구 기사 등)에서만 인용된 답변을 받을 수 있는데, 각 답변에는 출처의 이름과 링크가 포함되어 있어 전체 기사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
13.'크라우드스트라이크-마이크로소프트'발 IT대란... 직접 피해' 7조 5천'억 원
클라우드 보험 회사 파라메트릭스(Parametrix)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수백만 대의 마이크로소프트 장치에 영향을 미친 대규모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장애가 미국 포춘 500대 기업에 큰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장애는 포춘 500대 기업에 총 54억 달러의 직접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추정되며, 기업당 평균 4,4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료 산업은 포춘 500대 의료 제공자 중 가장 큰 손실인 19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은행 회사들도 11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14.메타, 라마 3.1 출시... "데이터, 역사상 최대"
메타가 4,050억 매개변수를 가진 역사상 가장 큰 오픈소스 AI 모델, 라마 3.1 405B를 공개했다. 메타는 올해 4월 라마 3 모델 라인을 출시한 후, 4,000억 매개변수 규모의 거대한 버전을 작업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라마 3.1 405B 모델은 메타가 "독보적인 클래스의 AI 시스템"이라고 설명한 거대한 AI 시스템이다. 이 최신 모델은 다국어 대화 에이전트나 장문 텍스트 요약 등의 다양한 사용 사례에 강력한 기본 모델을 제공하며, 개정된 Stack API를 통해 사용자가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15.미국 팟캐스트 양극화...상위 25개 청취자 50% 차지
미국 팟캐스팅 산업이 거대 스타들이 주도하는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상위 25개 팟캐스트가 미국 주간 청취자의 절반을 차지하며, 최고 인기 진행자들은 9자리 수의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스포티파이와 아마존 같은 플랫폼들은 구독 모델과 비디오 버전 제작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실험 중이다. 팟캐스트 광고 시장은 2026년까지 2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16.트럼프, 중국과의 경쟁을 강조하며 비트코인 '비축' 약속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비트코인 회의에서 미국이 암호화폐 분야를 지배하지 않으면 중국이 할 것이라며,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트럼프는 한때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일축했지만, 이번 발언은 암호화폐 옹호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최신 행보로 보인다. 내슈빌(Nashville)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컨벤션에서 트럼프는 자신을 친암호화폐 후보로 자리매김하며,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리더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7.SEC, 이더리움 ETF 승인... 이르면 화요일부터 거래 시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을 보유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최종 승인을 내렸다. 이로써 미국 투자자들은 이더리움을 보다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발행자들은 최신 S-1 신고서 승인을 받았으며, 이 펀드들은 이르면 화요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이번 결정은 수년 간의 승인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1월에 비트코인(BTC) ETF 승인에 이어 이뤄진 것이다. ETF 형태로 이더를 포장하면 기존의 투자자들이 전통적인 증권 계좌를 통해 손쉽게 거래할 수 있다.
18.애플 아이폰, 중국 시장에서 2분기 4% 감소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이 2024년 2분기 동안 중국 본토에서 약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출하량은 약 3.9% 감소했으며, 이 기간 동안 출하된 아이폰은 1천만 대 미만에 그쳤다. 블룸버그는 카날리스(Canalys)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은 수치를 전했으며, 공식 중국 스마트폰 등록 데이터에서는 4월과 5월에 아이폰의 등록 건수가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사전 판매 등록을 추적한 것이며, 제삼자 출하 추적기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전체는 출하량이 7천만 대를 초과하며 전년 대비 10% 성장했지만, 애플은 시장 점유율 14%로 6위로 밀려났다.
19.AI 시대 대비하는 기본소득 실험..."의미있는 선택 기회"
비영리 단체 오픈리서치(OpenResearch)가 미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월 1,000달러를 지급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오픈AI CEO 샘 올트먼이 부분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이 연구는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에 대비한 기본소득의 필요성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주로 임대료, 교통비, 식비로 지원금을 사용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연구 책임자 엘리자베스 로즈는 이 지원금이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에 대해 생각할 여유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24/08/02(금) 글로벌 미디어 및 OTT 정보]
1.방송·영화
- [미국] <트위스터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 위
- [북경] 중국 올해 상반기 TV 시청자 수 12 억 1,800 만 명
- [북경] 더우인 등, 미단극 퀄리티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 도입
- [프랑스] 프랑스에서 재조명된 드라마 <스타트 업>
- [인니] 넷플릭스, 동남아시아 시장점유율 견인하는 인도네시아
- [UAE] 마블, 논란 속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이스라엘 관련 캐릭터 수정 및 모든 요소 제거
- [태국] 태국 영화산업, 30 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루며 황금기에 진입
- [인도] 2/4 분기 넷플릭스의 세계 2 대 시장으로 등극한 인도
- [인도] National Broadcasting Day 계기로 본 인도 방송의 역사
- [인도] 싱가포르 Vistas Media, Reliance Entertainment 1 억 달러에 인수 예정
- [인도] OTT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미래 전망
- [아르헨티나] 오스카 노미네이트 영화, 10 년 만에 극장 귀환
- [아르헨티나]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노리는 영화 <엘 자키>
2.미디어/ 디지털광고/ 스트리밍
- 마크 주커버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AI 복제품을 만들 수 있기를 상상하는 중
- 컴캐스트, 영화 스튜디오와 테마파크의 엇갈린 실적 발표
- X, 그록(Grok) 기반의 계정 정보 기능 출시-
- TSMC 매출의 절반 이상이 AI와 같은 하이엔드 칩
- 엔비디아, 중국을 겨냥한 새로운 플래그십 AI 칩 버전 준비중
- 마크 주커버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AI 복제품을 만들 수 있기를 상상하는 중
- 구글, 결국 크롬에서 쿠키를 유지하기로 결정
- 디즈니가 넷플릭스만큼 중독성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법
- 애플, 할리우드와 더 많은 영화 라이선스 협상 중
- 틱톡 샵, 동남아에서 4배 성장하며 쇼피와의 격차 좁혀
- 월스트리트의 민간 신용과의 전쟁, M&A 게임에서 열기 더하는 중
- 포드, 전기차 조립 공장으로 전환 예정이었던 캐나다 공장에서 '슈퍼 듀티' 트럭 생산 확대할 계획 (30억 달러 투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가 10월 10일에 로봇택시 공개 행사를 개최할 것
[24/08/02(금) Weekly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트렌드&인사이트]
국내 주요 금융, 리테일, 제조기업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추진 트렌드를 분석/7월4주(7월22일~7월28일)주요 추진내용
* Weekly DX Project Trend
자율형 공장 구축 추진 / LS일렉트릭
소니그룹의 생성형AI활용 전략 / 소니그룹
AI활용 행정업무 혁신 추진 / 정부주요기관
AI 기반 무도장 조색시스템 개발 / KCC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용 바닥재 출시 / KCC
생성형 AI 기반 사내 디지털 서비스 출시 / 한국앤컴퍼니그룹
조직개편을 통한 디지털역량 강화 확대 / 신한투자증권
제품 연구개발 AI 기술 활용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AI트랜스포메이션 전략추진 / 금융업계
암호 공격 생성형 AI활용/ 비자
* Digital Transformation Insight
1.[로레알] 로레알은 AI로 어떻게 뷰티 업계를 혁신하고 있나 - 로레알 그룹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4 AI 기술 -
로레알은 보다 개인화되고 포용적이며 책임감 있는 아름다움을 위한 혁신 기술을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4에서 공개했다. 여기에는 GenAI 기반의 최첨단 피부 및 모발 진단 포트폴리오, 개인 미용 비서, 창의성을 강화하는 GenAI 뷰티 콘텐츠 랩인 CREAITECH, 적외선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헤어 드라이어, 고급 스킨케어 성능을 위한 미세 표면 재포장 장치, 그리고 과학 연구 및 연구를 위한 실제 인간 피부와 유사한 기술 플랫폼 제품 테스트들도 함께 선보였다.
2.[닛신식품 ]닛신식품은 어떻게 사내 GPT를 출시하고 운영하고 있나? -닛신식품 사내 GPT개발 및 리스크 관리 -
닛신식품은 2023년 4월 하순에 'NISSIN AI-chat powered by GPT-4'라는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현재 약 4,800명의 사무 직원이 매일 이용하고 있다.
3.[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 생성형AI활용 카드 사기 범죄를 차단하다.
마스터카드는 스파이웨어, 멀웨어, 카드 스키밍을 통해 도난당한 카드를 더 효과적으로 탐지하기 위해 생성형AI 기술을 업그레이드했다. 생성형AI 활용은 마스터카드의 보안 서비스를 강화하고 거래 수수료 외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4.[더글라스 그룹]독일 뷰티 기업 더글라스 그룹(Douglas Group) 생성형 AI활용 개인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다
독일 뷰티기업인 더글라스 그룹(Douglas Group)은 개인 맞춤형 뷰티 제품 추천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생성형AI 기반 챗봇을 테스트 중이다. 이 챗봇은 초기 테스트 단계에서 더글라스 직원들에게 먼저 제공된다.
[24/08/02(금) 일본의 동향/트렌드 정보]
1.점점 더워지는 여름! 일본에서 주목하는 여름 나기 3대 트렌드는?,kotra
냉감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는 일본 시장
역대급 뙤약볕에 증가하는 남성 양산 수요
더워질수록 높아지는 빙과 인기
일본 나고야 소비재 판매업체 M사와의 인터뷰에서 대표 N 씨는 “최근 체감상 여름이 길어지면서 더위 대책을 위한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취급해야 할 제품과 확인해야 할 트렌드가 증가했다. 다만, 일본 사람은 한 제품을 오래 쓰는 경향을 보이므로 제품의 기능과 가격을 꼼꼼히 볼 뿐만 아니라 디자인 또한 제품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 같아 마케팅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2.일본 건설업계, 디지털 전환(DX)으로 초과근무 규제에 대응,kotra
4월부터 일본 건설업계의 초과근무 상한 규제 강화
노동시간 단축으로 건설 기간 장기화 초래 우려
건설업계, DX 기술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안전성 강화
3.일본 타이어 시장, 전통 업체의 프리미엄 전략,kotra
전통 기업 점유을 크지만, 신흥 제조사 세력 확장 중
기존 업체, 부가가치 높은 타이어 생산·개발에 몰두
원자재 가격 상승·엔저로 시장 진입 난이도는 높아져
4.일본 경제 브리핑 24-28호 (2024.7.29.)_kotra
- JETRO <세계무역투자보고 2024>의 주요내용 (JETRO, 7.26.)
- 일본 최저임금 ‘1,054엔’ 확정...역대 최대 인상 (일본경제신문, 7.25.)
- 자율운송 카트를 통한 자동물류도로 시범 도입 (일본경제신문, 7.25.)
- 미쓰비시, 혼다-닛산 전기차(EV) 협업에 참여 검토 (일본경제신문, 7.28.)
- 아사히GHD, 저알코올-비알코올 음료 비중을 전체의 20% 목표 (일본경제신문, 7.26.)
- 히타치, 가정용 에어컨 개발·제조에서 철수 (일본경제신문, 7.23.)
- 미쓰비시중공업, 베트남에서 항공기부품 생산 확대 추진 (일간공업신문, 7.29.)
- 일본수소에너지, 실증설비 건설부지 게이힌지구로 결정 (일간공업신문, 7.26.)
- 일본의 對中 게르마늄 수입, 中 수출규제 이후 지속 감소 (레어메탈뉴스, 7.24.)
- <도쿄 이슈브리프 세미나> : 일본 수소·암모니아 산업 동향과 한-일 비즈니스 협력 기회 (8월 7일 수요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
[24/08/02(금) ONDA 주요 키워드 분석 정보
에어비앤비 영업신고
한줄요약: 에어비앤비, 숙소 영업신고 의무화
상세설명: 에어비앤비가 미신고 숙소를 플랫폼에서 퇴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신고 정보와 영업신고증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미신고 숙소를 단계적으로 삭제해 나갈 방침인데요.
전망은? 올해 말부터 신규 숙소는 영업신고 정보와 영업신고증을 제출하지 못하면 플랫폼을 이용할 수 없고, 이미 등록된 숙소는 내년 말까지 해당 정보를 제출받을 예정입니다.
여행 예약 채널
한줄요약: 해외여행 예약 채널, 여행사 및 OTA 가장 선호
상세설명: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여행 예약시 가장 선호하는 채널은 여행사 및 OTA(47.4%)로 지난해보다 약 5%p 증가했습니다. 반면 직접 예약(20.8%)하겠다는 응답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채널은? 상위 5곳은 아고다, 하나투어, 스카이스캐너,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이었는데요. 지난해 5위를 기록했던 아고다가 올해 1위로 올라서는 등 해외채널이 전반적으로 선전했습니다.
요일제 공휴일
한줄요약: 정부, 요일제 공휴일 도입 검토
상세설명: 정부가 특정 공휴일을 날짜가 아닌 요일로 고정해 연휴를 보장하는 '요일제 공휴일'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휴일을 N번째 금요일, 월요일과 같이 주말 전후로 지정하는 방식인데요.
전망은? 대체공휴일이 1일 늘어나면 연간 국내여행 소비액은 4318억원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요일제 공휴일 도입은 여행 수요 확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 관광 반등
한줄요약: 상반기 제주 방문객, 전년 대비 3.1% 증가
상세설명: 올해 상반기 제주도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약 686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 호조와 내국인 회복세로 2분기 방문객 수는 1분기보다 11%나 증가했는데요.
내국인은? 상반기 총 내국인 방문객 수는 약 595만명으로 지난해보다 7.6% 감소했지만 지난 4월부터 월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상승 추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울 공유숙박
한줄요약: 서울 지역,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급증
상세설명: 7월 15일 기준 서울 지역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은 220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불과 3개월 사이 20%(457개)가 늘었는데요. 반면 일반숙박업(2480곳)은 1.2%(30개) 증가에 그쳤습니다.
타지역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은 서울에 압도적으로 많았고 부산(277곳), 전북(239곳), 강원도(157곳), 경기도(134곳), 경북(94곳)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4년 8월 2주차, 주간 업계 동향 및 국내/글로벌(해외)마케팅 정보 (3) | 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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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1주차, 주간 업계 동향 및 국내/글로벌(해외)마케팅 정보 (4) | 2024.08.08 |
24년 7월 3주차, 주간 업계 동향 및 국내/글로벌(해외)마케팅 정보 (10) | 2024.07.25 |
24년 7월 2주차, 주간 업계 동향 및 마케팅 정보 (0) | 2024.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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