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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작성] 이력서쓰는법 - 이력서작성요령 기본적인 실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 [이력서] 작성법

by 호이얀 2009. 1. 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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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작성] 이력서쓰는법 - 이력서작성요령 기본적인 실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 사진
이력서의 사진은 직접적인 점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력서에서 인사담당자의 시선이 제일 먼저 머무는 곳이 바로 사진이다. 면접에서의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서류전형에서의 첫인상은 사진이 좌우한다. 그러므로 최대한 깔끔하게 찍은 사진을 보내는 것이 유리하다.

사진은 정장차림이 가장 적당하다. 자연스러운 표정도 물론 중요하지만 헤어스타일에 의해 인상이 많이 좌우된다. 사진 촬영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한 인사담당자는 “휴대폰이나 화상캠코더로 찍은 사진, 심지어 스티커 사진 등을 붙인 이력서를 보면 참 난감하다”고 말했다. 여자 지원자의 경우 간혹 면접 때 몰라볼 정도의 사진을 붙여 인사담당자를 당황하게(?) 하기도 하지만 첫 이미지를 좋게 해놓으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을 사용한다.


⊙ 기초자료
정확하게 기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름과 연락처 등 지원자의 기초 신상을 보는 것이므로 틀린 부분이 있다면 기본적인 자세를 의심받을 수 있다.

회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보통 우측 상단에 희망하는 부서나 희망연봉을 적는 경우가 많다. 신입인 경우 적당한 희망연봉을 제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빈 칸으로 두면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연봉은 근로의 대가로 당연히 본인이 희망하는 수준을 명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회사의 지급능력을 미리 알아보고 비슷한 수준으로 기재하는 것이 좋다.
가능한 인맥을 동원해서 알아보거나 서점에 가서 임금동향에 관한 책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호주와의 관계는 호주의 입장에서 본 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장남, 차녀, 삼녀 등으로 적는다.


⊙ 학력
초, 중, 고교를 적는 칸이 있을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고 빈 칸만 있을 때는 보통 고등학교부터 적는다.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최종학력이므로 최종학력을 제일 윗부분에 적어야 한다.

간혹 졸업 일자에 집착하는 일부 지원자가 있는데 졸업연도와 월까지만 적으면 무난하다. 학력란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은 전공, 학점, 학 교 등이다. 졸업예정자는 ‘졸업예정’이라고 적으면 된다.


⊙ 경력
구직자의 입장에서 이력서를 쓸 때 가장 난감한 부분 중 하나가 경력란이다. 학교를 다니며 마땅히 직장생활을 한 적도 없을뿐더러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적기에도 애매하다.
빈 칸으로 남겨 놓자니 불안해서 아르바이트까지 세세하게 다 기록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 칸만 채운다고 유리한 것은 결코 아니다.

보통 경력이라고 하면 최소 1년 이상 근무한 경우를 일컫지만, 경력사원이 아닌 신입사원으로 지원할 때는 자기가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와 연관 있는 내용만 적어야 한다.


⊙ 자격증
자격증은 자신이 노력해서 성취했다는 것을 뜻하며, 국가가 공인한 자격증만 적는 것이 좋다. 경력과 마찬가지로 자격증도 무조건 채워야 하는 항목은 아니다.

때에 따라서는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와 관련 있는 자격증이 있다면 서류전형 시나 면접 시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증을 기재하는 것에 대해선 인사담당자들 사이에서도 견해가 엇갈린다. 지원자의 기본적인 필수사항이라 생각하는 담당자에겐 마이너스가 될 수 있고, 기본이기 때문에 적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운전과 관련된 분야가 아니라면 굳이 적을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많다.


⊙ 어학
어학능력은 두 가지로 나뉘는 경우가 많다. 하나는 외국어 시험 성적을 묻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외국어 구사 능력을 묻는 것이다. 외국어가 필요한 직장이라면 필수요소이므로 서류전형에서 당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요즘은 많은 기업에서 외국어 능력을 중요한 평가요소로 활용한다. 외국어 점수가 ‘지원자가 자기계발 노력을 했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구분하는 것이다.

구사 능력에 있어서 객관적인 잣대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나 신중히 고려해 상, 중, 하 중에서 선택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했다 하더라도 대부분 면접에서 확인하게 되므로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 어학연수, 봉사활동
어학연수나 봉사활동이 서류전형에서 필수요소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다만 봉사활동은 지원자의 인성이나 품성을 알아보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한다. 또한 사회성이나 조직기여도를 알아볼 수 있는 간접적인 잣대가 된다.


⊙ 끝맺음
모든 내용을 다 기재하고 나면 기재 내용이 사실과 다름없음을 나타내는 문구를 넣는다. 연, 월, 일을 차례로 적고 지원자의 이름을 적는다.
요즘은 온라인 접수가 많은데 이런 경우 대부분 서명은 생략한다.

출처: 한경리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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