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으로서 처음 영문 이력서를 쓰는 사람들을 위해 기본적인 이력서 상식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경력과 자격을 갖추고 있는가 하는 것이고 둘째는 응시자의 자기표현 능력이다.
이 두 가지를 충족시키려면 그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요구사항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나’라는 인재가 어떤 사람인지 또한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이력서에 객관적으로 보이는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이력서에 도무지 내 이름과 학교 외에는 쓸 것이 없어 막막하다고 느끼면 자기평가를 해보자. 다음의 항목으로 구성된 Self Assessment Chart를 만든다. 거짓으로 만들지는 말되 여기에 해당될 것 같은 내용은 모두 쓴다. Education : 고등학교 이후의 학력, 학교이름, 학과, 연도.
Courses taken in university : 현재 지원하는 포지션에 유리한 과목을 이수한 적이 있는가? Part time work / internship opportunities : 학교를 다니면서 일한 경험이나 인턴 경험 등 짧으나마 사회생활을 하였다는 것을 써서 자립심, 부지런함 등을 말할 수 있다.
Other training : 어학연수 경험이나 사설 학원에 다닌 것도 다 써보자.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에 힘썼다는 것과 자격증이나 공인 시험점수가 없더라도 내 실력을 객관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Skills / Certification : 컴퓨터 활용능력, 외국어 능력, 자격증,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을 쓴다. Military service :영문 이력서에는 써도 되고 안 써도 되는 것으로 흔히 말하는데 신입 이력서에는 경력과 공백기간을 설명해 주므로 넣는다.
Volunteer / Club activities : 자원봉사와 클럽 활동을 통해 봉사정신, 협동심과 리더십 등을 보여줄 수 있는 항목이다. Awards / Scholarships : 상벌, 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는가.
Hobbies / interests : 이것도 역시 써도 되고 안 써도 되는 것으로 말하는데 그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맞는 취미가 있는지, 스포츠 용품회사에 지원하는데 나는 만능 스포츠맨이라는 등으로 매치하는 것이 낫다.
Strength :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이것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예를 들면 개척정신을 강조하고 싶은데 학교 다니면서 여행을 많이 한 경험이 있는지를 생각해 본다. 그리고 이것이 그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맞는지도 생각해 본다. 쑥스러워 하지 말고 거침없이 나의 장점을 써보자.
위의 Self Assessment를 하고 나면 조금 더 이력서에 넣을 내용이 생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이력서와 커버레터에 들어가는 내용을 알아보자.
커버레터와 자기소개서에 들어가는 내용은 동일하다. 이력서에 객관적인 사실을 다 정리해 넣은 다음, 조금 더 글로 풀어쓰는 것이 자기소개서나 커버레터다.
자기소개서는 우리나라에서 계속 쓰는 형식이고 커버레터는 외국에서 많이 쓰는 형식으로, 형식상의 차이가 있고 내용면에서는 차이가 나지 않는다. 커버레터에 들어가는 내용이 조금 더 축약된 내용으로 글과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이 조금 더 요구된다. |
출처: 한경리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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