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 “취직 못할 거라는 두려움 버리세요”
[채용박람회] “취직 못할 거라는 두려움 버리세요” “일은 하고 싶은데 경험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솔직히 취직하더라도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자신도 없고요. 저, 일할 수 있을까요?” 어느덧 불혹에 접어든 김안자씨(41·여)는 얼마 전, 큰 결심을 했다. 살림에 한 푼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취업 전선에 뛰어든 것이다. 하지만 20여 년도 전에 맡았던 사무직 외엔 별다른 경험이 없었다. 게다가 수기로 일을 했던 터라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잘 몰랐다. 컴퓨터 자격증을 따보려 했지만 나이가 있는지라 쉽지 않았다. 그런 김씨에게 채용박람회는 큰 힘이 됐다. 김씨는 10월 9일 인천 부평구청에서 열린 ‘2009 부평 채용박람회’에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구직자에게 힘을 준 채용박람회 부평구청에서 주최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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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0.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