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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3주차, 주간 업계 동향 및 국내/글로벌(해외)마케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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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3주차, 국내외 여행 및 관광 / 테크 / 해외 / OTT 등 다양한 마케팅 정보(Business marketing Insights & Skills)의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합니다.취업 및 면접 준비시 다양한 시사와 업계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24/11/21(목) 여행&관광 정보]

1.대형 패키지사 ‘연일 살얼음판’
다가오는 2025년 겨울시즌은 엔데믹 이후 호황을 이어왔던 2023/24년보다 못한 성수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1400원대까지 치솟고 있는 환율 고공행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과 중동전쟁, 불안한 국정운영 등이 전반적으로 겨울철 해외여행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2.'먹튀 여행사' 주의하세요
코로나사태 이후 큰 기대감으로 맞이하고 있는 겨울성수기가 예상보다 모객에 난항을 겪자, 벌써부터 먹튀 여행사가 생겨나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일부에서는 올 겨울이 최악의 자금난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자, B2B거래 시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으며, 현지 거래처들 또한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3.3분기 여행업계 실적은 고공행진
상장 여행사‧항공사들이 여름 성수기와 추석 황금연휴를 등에 업고 3분기 기분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항공사들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대부분 증가했고, 여행사들도 호실적을 보이며, 전분기대비 흑자로 전환했는데요. 3분기 여행업계의 실적을 들여다봤습니다.

4.여행 허들 높이는 K-ETA, 개선 필요
K-ETA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법무부는 불체자를 막기 위해 K-ETA를 시행했다고 밝혔지만, 이 제도를 통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고 보기 어려운데요. 오히려 방한관광 허들을 높이고 있는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5.VIP의 여행을 돕는 '의전 여행' 시장
VIP와 고위급 인물들이 해외로 떠나거나 한국을 찾는 경우가 많졌습니다. VIP 의전 여행은 고부가가치 시장이지만, 홍보마케팅으로 수요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특수성이 있어 오랜 경험으로 쌓은 데이터가 중요합니다. 의전 여행 시장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6.즐거움‧가성비까지 잡는 호찌민 여행
겨울이 찾아오면서 관광객들 사이에서 가깝고 따뜻한 여행지가 인기입니다. 그중 ‘동양의 파리’를 만날 수 있는 베트남 대표 관광지 호찌민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는 비엣젯항공을 타고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요.


[24/11/21(목) 국내 마케팅 정보]

1. G마켓ㆍSSG닷컴 적자, 신세계 이커머스 난항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사업이 진퇴양난이다. SSG닷컴은 적자 폭을 줄였지만 3조 원을 들여 인수한 G마켓은 경쟁력을 잃고 있다. G마켓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73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4%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온라인 사업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어 벌어진 사태로 보고 있다.

2. 빅테크·소셜미디어 앞다퉈 유료구독 전쟁
빅테크와 소셜미디어가 유료 구독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AI 번역 파파고 플러스와 개인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플러스를 확대한다. 카카오는 AI 카나나와 카카오T 멤버스를 선보이며 구독 모델을 강화한다. 국내 구독경제 시장은 내년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3. 네이버, 지도앱 통해 배달 중계 서비스 시작
네이버가 네이버지도 앱에서 음식점 배달·포장 주문 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은 검색부터 주문·결제까지 네이버페이로 진행하며, 진행 상황은 앱 알림으로 제공된다. 네이버는 본격적인 배달 시장 진출이 아닌 편의 제공과 검색 강화 차원의 서비스로 설명했다.

4. 번개장터, 장바구니 기능 도입해 배송비 한 번만 낸다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여러 상품을 한 번에 선택해 결제할 수 있는 장바구니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인 간 중고거래는 주로 단일 상품으로만 거래가 이루어져 왔다. 동일 판매자로부터 여러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 채팅 등으로 배송비를 조율해야 했다.

5.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국내 유통사 대규모 할인전 돌입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쿠팡, 11번가, SSG닷컴, 지마켓 등 국내 유통사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쿠팡은 식품 기획전, 11번가는 해외직구 특가를, SSG닷컴과 롯데온은 인기 브랜드 패션·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최대 88%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는 4분기 매출 증대를 노린 전략이다.

6. AI 기술 도입,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혁신 가속
SOOP과 치지직이 AI 기술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혁신 중이다. SOOP은 스트리머 AI 솔루션 '싸비'와 시청자 맞춤 추천 AI '수피'를 도입했으며, 치지직은 음란물 필터링 시스템과 AI 보이스 후원 기능으로 안전성과 몰입감을 강화하고 있다.

7. 애플, 중국 앱스토어 생태계 700조 원 규모로 성장
애플은 중국 앱스토어 생태계 규모가 2019년 1조 6500억 위안에서 2023년 3조 7600억 위안(약 723조 8752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개발자들의 영업액과 판매액 증가에 기인하며, 95% 이상의 수익이 개발자와 기업으로 돌아갔다.


[24/11/21(목) 중국 시장 마케팅 정보] 

-중국 조미료 시장 동향,kotra
프리미엄 건강 소비 트렌드와 함께 떠오른 중국 조미료 시장
지역별·종류별로 세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다
중국 국민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식료품에 대한 지출도 함께 증가했으며, 저염·저당 식품, 유기식품(착색제, 방부제 등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자연식품) 등 건강에 좋은 식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농기계 시장, ‘구매와 폐기’ 더블 보조금으로 새로운 기회 모색,kotra
“첨단 기계에 더 많은 보조금(优机优补)”정책 기조 유지, 적용 대상 확대+금액 상향조정
매년 3000억 위안 규모의 농기계 교체 시장, 제도적 기회 놓치지 말아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중국 문화재, 젊은 세대에 통했다,kotra
중국 Z세대가 사랑하는 박물관 관람 열풍
문화와 유행이 결합된 제품 및 관광지 탐방이 인기
중국에서는 현재 문화와 현대 유행을 결합한 마케팅 사례가 성행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가 문화적 상징성을 지닌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문화 요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세대의 문화적 자신감을 높이며, 궁극적으로 소비로 이어져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중국 식음료업계의 뉴미디어 활용법,kati
소비자의 구매력이 상승하면서 식음료 산업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식음료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수단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중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닐슨에서 발표한 <2024 식음료 업계 마케팅 백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식음료 업계의 온·오프라인 성장 차이가 점차 줄어들면서 시장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24/11/21(목) 주요 테크42 정보]

1.유럽 eVTOL 3개사 도미노 추락 위기···릴리움에 볼로콥터·버티컬까지
독일 전기식 수직이착륙(eVTOL)항공기 3총사로 꼽히는 릴리움, 볼로콥터, 에어버스 가운데 두회사가 에어택시를 띄우기도 전에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도 심각한 재정위기를 맞고 있다. 이들은 기술적 판단 오류나 재정적 문제, 또는 둘 모두를 겪으면서 상용화 계획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24’…미국 시장 진출한 창업가·투자자·현업자 9명 인사이트 공유
올해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24’는 ‘실리콘밸리 현장 스토리’, ‘미국 시장에 창업 도전장을 내민다는 것’, ‘지금 커리어 마켓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3개 세션에서 총 12명의 연사 및 모더레이터가 참여했다. 최근 미국에서 나타나는 흥미로운 트렌드 중 하나로 “업계, 국적, 투자 단계 등 특정 영역에서 스페셜티를 가진 VC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미국은 시장 규모가 크면서 경쟁도 치열해서, 투자 단계만해도 초기, 후기, 멀티스테이지 등 특화된 VC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3.‘탈모·발기부전·피부관리’ 주기적으로 챙겨주는 ‘아마존 원격의료’ 알아보기
아마존이 미국 소비자들이 불만이 많은 의료 시스템을 오히려 수익창출의 기회로 잡으면서 원격의료 및 약물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의 원격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탈모나 발기부전, 피부관리와 같은 일반적인 질환에 대한 치료 플랜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4.미국 대선 여파…사용자들 ‘X’ 손절하고 ‘블루스카이’에 몰린다
미국 대선 이후 소셜 플랫폼 사용자들이 X에서 대거 이탈하고 경쟁사인 블루스카이에 합류하고 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일론 머스크의 행보와 인종차별 및 성차별 등 유해한 게시물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 사용자들이 X를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토스, 3분기 연결 영업수익 5021억 원… 분기 최대 실적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3분기 연결 영업수익 502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7.5% 성장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1,910만 월간 활성 이용자 수(Monthly Active Users, MAU)를 바탕으로 한 광고 서비스의 빠른 성장세가 주효했다.

6.‘AI 딥페이크 포르노’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법
합의되지 않은 실제 이미지가 공유되는 ‘리벤지 포르노’ 문제가 AI 기술 확산과 함께 누구나 딥페이크 포르노 희생자가 될수 있는 공포로 떠올랐다. 실제 개인이 노골적인 이미지를 만들거나 또는 누군가에게 이를 보낸적이 없더라도 누구나 딥페이크 포르노의 괴롭힘 대상이 될수 있다.

7.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2025년 전망… 키워드는 ‘초개인화’와 ‘AI’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경쟁에서 각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는 바로 'AI'와 ‘초개인화’다. 그렇다면 이커머스를 비롯해 브랜드, 디자인, 콘텐츠 등 디지털 마케팅을 구성하는 각 분야에서 추진하는 AI 기술 접목과 초개인화 전략은 다가오는 새해 어떻게 펼쳐질까? 이에 최근 각계 전문가가 총출동해 디지털 마케팅의 미래와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8.딥엘, 음성 번역 솔루션 ‘딥엘 보이스’ 출시…언어 AI 시장판도 바뀌나?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은 자사 첫 음성 번역 솔루션 ‘딥엘 보이스(DeepL Voice)’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보이스 포 미팅(Voice for Meetings)과 ‘보이스 포 컨버세이션(Voice for Conversations)’ 2개 모델로 출시된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대면 대화와 비대면 화상회의에서 여러 언어로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9.BYD, 포드에 근접하며 테슬라의 매출 초과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포드와의 판매량 격차를 좁히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BYD는 10월 말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증가한 325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BYD의 연간 신에너지 차량 판매량이 2024년 4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포드의 440만 대에 가까운 수치다. 

10.메타, EU 압박에 '덜 개인화'된 광고 옵션 도입
메타가 유럽연합(EU) 규제 압박에 따라 유럽 사용자에게 덜 개인화된 광고 옵션을 도입했다. 이는 사용자의 장기 활동 기록 대신 현재 브라우징 세션의 콘텐츠에 기반한 광고를 표시하며, 연령, 성별, 위치를 바탕으로 타겟팅된다. 메타는 EU 요구를 준수하기 위해 이 변화를 도입했으나, 이 조치가 규제당국을 만족시킬지는 불확실하다.

11.오픈AI, 1월 출시 목표로 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 개발 중
인공지능 기업 오픈AI가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새로운 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퍼레이터'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는 이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컴퓨터를 제어하여 코드 작성과 항공권 예약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AI의 샘 알트만(Sam Altman) CEO는 최근 Reddit AMA에서 "다음 큰 혁신은 에이전트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케빈 웨일(Kevin Weil) CPO는 챗GPT가 사용자에게 먼저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이 2025년의 주요 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2.도널드 트럼프, 전기차 규제 개편... 테슬라는 긍정적?
도널드 트럼프가 전기차에 대한 비판을 통해 소비자 보조금 종료를 예고했다. 다만, 이는 테슬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전기차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완전한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첫날부터 전기차 의무화를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현재 전기차로 수익을 내고 있지만, 경쟁사들은 바이든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소비자 세금 공제로 손실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13.'크롬 쿠키' 동의 절차 앞둔 구글…광고업계 대안 요구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쿠키 사용 결정권을 사용자에게 이양하기로 결정했으나,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API 개발은 지속할 예정이다. 광고 및 마케팅 업계는 크롬의 쿠키 동의 절차 구체화되기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이 곧 관련 문구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경쟁시장청은 구글의 프라이버시 샌드박스가 규제 요건에 미달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14."오픈AI 차기 모델 '오리온', 성능 개선 둔화...합성데이터로 돌파구 모색"
오픈AI가 차기 모델 '오리온(Orion)'의 성능 개선 속도가 둔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내부 테스트에 따르면, 오리온은 기존 모델을 능가하지만, GPT-3에서 GPT-4로의 성능 향상과 같은 큰 도약을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한다. 특히 코딩과 같은 특정 영역에서는 성능 개선이 미미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15."2025년 디지털 마케팅, AI와 개인화가 대세"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디팍 반살(Deepak Bansal)'이 2025년과 그 이후의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전망했다. 반살은 기술 발전과 소비자 행동 변화가 마케팅 분야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측했다. 반살이 제시한 6가지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의 활용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 고객 세분화부터 콘텐츠 생성까지 AI가 마케팅 전반에 깊이 관여할 전망이다. 이어, 음성 검색과 음성 커머스의 성장이 예상된다. 스마트 스피커의 보급으로 음성을 통한 정보 검색과 구매가 늘어날 것이다.

16.엔비디아 '블랙웰' 칩, 서버 과열 문제로 출시 지연 우려
엔비디아의 새로운 블랙웰 AI 칩이 서버 과열 문제로 추가 지연에 직면했다고 더 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주문 제작된 서버 랙에서 여러 GPU를 연결할 때 과열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업체에 랙 디자인 변경을 수차례 요청했다. 3월에 공개된 블랙웰 칩은 2분기 출하 예정이었으나, 이번 지연으로 메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고객사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7.X 대안? 블루스카이, 인기 급상승...'완벽 가이드'
블루스카이가 최근 2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1000만에서 1700만으로 급증했다. X(구 트위터)를 떠나는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블루스카이가 인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블루스카이는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제공하며, 사용자 이름을 개인 도메인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새로운 사용자들은 이전 트위터 게시물과 팔로워를 가져오는 도구를 활용해 시작할 수 있다. 게시물은 최대 300자까지 작성할 수 있으며, 사진, 동영상, GIF 첨부와 접근성을 위한 대체 텍스트 추가가 가능하다.

18.제이크 폴-마이크 타이슨 복싱 경기, 넷플릭스 시청자 6천만 돌파
제이크 폴(Jake Paul)과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의 복싱 경기가 넷플릭스에서 6천만 가구의 시청을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이를 "기록적인 밤"이라고 발표했으며, 최고 동시 스트리밍 수는 6,500만에 달했다. 경기 내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7세의 폴이 58세의 타이슨을 상대로 8라운드 2분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경기 후 타이슨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19.레노보, 하이브리드 AI 전략으로 두 자릿수 성장 달성
레노보(Lenovo)가 2025 회계연도 2분기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과가 하이브리드 AI 전략과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7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48% 상승한 4억 4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비PC 부문 매출이 전체의 46%를 차지하며 5포인트 상승했다.

20."구글, 20억 지메일 사용자 위한 '실드 이메일' 개발...스팸메일 차단 강화"
구글이 20억 Gmail 사용자를 위한 '실드 이메일'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됐다. 애플의 'Hide My Email' 기능과 유사한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실제 이메일 주소를 숨기고 임시 이메일 주소를 생성하여 스팸과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구글 플레이 서비스의 새로운 APK 분석을 통해 발견된 이 기능은 현재로서는 안드로이드 모바일에만 국한될 예정이다.


[24/11/21(목) 글로벌 미디어 및 OTT 정보] 

1.방송·영화
- [LA]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이용자 7,000 만 명 돌파
- [북경] 2024 년 1~3 분기 중국 주요 영상미디어기업 재무보고 현황
- [심천] ‘2024 년 중국 숏폼 드라마 산업 발전 보고서’ 발표
- [오사카] 이시바 총리, 방송의 사회적 역할 강화 및 콘텐츠 산업 발전 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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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스트리밍 서비스 무비, 튀르키예 개최 예정인 영화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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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디어/ 디지털광고/ 스트리밍 / 커머스
- 아마존, 쉬인/테무와 경쟁하고자 할인 스토어인 'Amazon Haul' 출시
- 아마존, 배송 시간을 몇 초 단축하기 위해 운전자용 안경을 개발하는 중
- 비용 절감과 꾸준한 사용자 증가로 예상치 상회하는 수익 전망한 스포티파이
- 넷플릭스, 광고 유저수가 전세계 7천만 명에 도달했다고 밝혀
- 텐센트, 게임 강세에 따라 이익 모멘텀 지속
- 메타, 빠르면 내년부터 스레드에 광고를 도입할 수 있을 것
- 유럽에서는 인스타그램 광고가 덜 개인화 될 예정
- JD.com의 실적발표, 중국 경제의 일부 부문에서 회복이 예상됨을 시사
- CVS 및 7-Eleven, 매장 내 리테일 미디어 열풍에 뛰어
- 게티의 라이선스 이미지와 동영상, 틱톡의 AI 광고 제작 제품군에서 사용해져
- 유튜브, 라이브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보석'을 구매할 수 있게 해
- 아마존, 프리비(Freevee) 광고 지원 스트리밍 TV 서비스 종료 예정
- 팟캐스트 전쟁에서 유튜브를 정조준하고 있는 스포티파이
- 스트리밍 부문이 이익을 기록하며 수익 전망 상승한 디즈니
- 홀마크+(Hallmark)와 같은 소규머 스트리머가 주요 경쟁사를 앞지르는 중
- 페이스북, 포맷에 관계없이 플랫폼 내 콘텐츠의 성과를 측정하고자 '조회수(Views)'를 사용
- 스레드, 즐겨 찾는 주제에 대한 사용자 지정 피드를 테스트 중
- 바이트댄스, 최근 바이백의 일환으로 기업가치가 약 3,000억 달러로 상승
- 도어대시, 식료품 목록을 앱에 동기화해 빠르게 쇼핑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
- 블랙스톤(BlackStone), 서브웨이에 이어 매출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저지 마이크 서브(Jersey Mike's Subs) 인수 계약에 근접
- 홈 서비스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타이탄(ServiceTitan), 빠르면 다음 주에 기업 공개를 신청할 계획
- 딜리버리 히어로, 중동 계열사인 탈라바트(Talabat)의 두바이 IPO를 준비
- 알리바바, 매출은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순이익은 상회하며 이익 호조세 기록
- AP통신, 미디어 산업이 광고 수익 감소에 직면하면서 직원의 8%를 감축할 계획
- 인스타그램, 사용자에게 알고리즘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EU, 메타에 악의적인 마켓플레이스 관행에 가담한 혐의로 8억 유로 벌금 부과


[24/11/21(목) Weekly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트렌드&인사이트]
국내 주요 금융, 리테일, 제조기업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추진 트렌드를 분석/11월3주(11월11일~11월17일)주요 추진내용

* Weekly DX Project Trend 
가상점포 실습환경 구축 / 롯데GRS
AI트랜스포메이션 전략추진 / Schneider Electric
AI 인재 육성 혁신 / 싱가포르
디지털전환 패션산업혁신 / LF
AI활용 맞춤형 콘텐츠 제작 / 언론사
AI활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추진 / LGU+
은행업무 특화GPT개발 / iM뱅크은행
AI기반 채팅상담 고객센터 오픈 / 경동나비엔
공공행정업무 AI활용 확대 / 공공기관
생성형AI 활용 ESG 분석 자동화 / 나스닥

* Digital Transformation Insight
1.[리테일기업]리테일기업은 어떻게 AI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해야 하나? - 리테일 기업의 AI활용전략 -
리테일 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교화'라는 새로운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상품 중심의 시장에서 시작하여 여러 단계를 거쳐 왔다. 정교화된 유통의 핵심은 AI를 활용하여 개별 고객을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 만족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리테일 기업들은 고객 만족도 향상과 운영 비용 효율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합리적인 가격, 높은 채널 편의성, 다양한 제품 구색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2.[Nail Designs AI]네일아트에 어떻게 AI를 활용하고 있나? - AI기반 네일아트 서비스 Nail Designs AI -
Nail Designs AI의 등장은 네일아트 산업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화된 네일 디자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네일아트 선택 과정을 완전히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나 선호도를 간단히 설명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몇 초 만에 독창적이고 맞춤화된 네일 디자인을 생성해준다. 이는 단순히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3.[AI트랜스포메이션(AX)전략 시리즈]생성형AI는 단순히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를 넘어서, 직원들의 능력을 획기적으로 확장시키는 강력한 도구이다
BCG Henderson Institute가 실시한 생성형 AI(GenAI)에 관한 최신 연구는 기업 환경에서 생성형AI의 잠재력과 영향력을 심도 있게 조명하고 있다. 생성형AI가 단순히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를 넘어서, 직원들의 능력을 획기적으로 확장시키는 강력한 도구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4.[Torrens 대학교] Torrens 대학교는 어떻게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학습관리 시스템 개발을 단축시켰나?
Torrens 대학교는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학으로, 새로운 고등 교육 관점과 모든 사람에게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원칙을 수용함으로써 이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이 원칙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우수한 온라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과정을 설계하는 접근 방식의 기초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Torrens 대학교는 온라인 학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학습 환경을 간소화하기 위한 MyLearn이라는 디지털화된 온라인 학생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24/11/21(목) 일본의 동향/트렌드 정보]

1.일본의 ‘2025년 문제’…초고령사회와 확대되는 시니어 시장,kotra
사망률 저하 및 청년 인구 감소로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이 75세 이상이 되는 초고령사회 도래
고령화라는 공통의 중요 과제를 가진 일본 시장으로의 한국 기업 진출 기회 상승
2025년은 기존의 고령층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자신을 위해 소비하며 여가생활이나 취미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의 부상으로 이들이 고령 친화 산업의 성장은 물론, 건강이나 미용, 여행,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 활동을 함으로써 소비의 확대를 견인하는 한편, 노동력 부족 해소에도 공헌할 것으로 보인다. 정년퇴직 후에도 건강하고 일할 의욕이 있는 액티브 시니어는 귀중한 노동력으로 기대되고 있어 고령층이 내수를 주도하는 핵심 소비자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액티브 시니어는 요구와 특성이 뚜렷하게 구분돼 시니어 마케팅에서 핵심 타깃층으로 각 업계에서는 이들에게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일본, 해상풍력발전을 통한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kotra
부유식 해상풍력으로 심해 구역 발전 가능성 확대
해상풍력발전 통한 대규모 에너지 전환 가속과 아시아 시장까지 겨냥하는 일본
일본은 해상풍력발전 기술의 주류를 이루는 착상식에서 기술개발 진행이 더딘 부유식 기술로 경쟁력의 중심을 옮기려고 하고 있다. 일본은 바다로 둘러싸여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개발에 적합한 지역이다. 이러한 일본의 해양 구조에 맞추어, 수심 60m 이상 깊은 해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부유식 연구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일본이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면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해주는 요인이다. 일본의 해상풍력발전 기업인 '글로컬(Glocal)' 관계자 Y씨는 KOTRA 나고야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부유체도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향후 과제도 다양한 현장에서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일본연안부뿐만 아니라 EEZ의 활용에도 연구개발이 필요할 것이라 내다봤다.

3.다가오는 겨울, 일본 핸드크림 시장 트렌드는?,kotra
향기로운 한국산 '퍼퓸 핸드크림'이 인기
가격대는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양극화되는 추세
日소비자, 끈적임이 없고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을 선호
노화 방지를 위해 핸드크림을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며 핸드크림 수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earthcare사가 2024년 8월 25~30세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패션보다 스킨케어에 관심 있는 여성 소비자가 더 많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4.일본 경제 브리핑 24-39호 (2024.11.18.)
- 트럼프 2기 관세정책에 대한 日 경제계 싱크탱크의 우려 (제일생명경제연구소, 11.8.)
- 일본은행 총재, 금리인상 지속 방침 재차 밝혀 (일본경제신문, 11.18.)
- 2030년 초까지 모든 신차에 바이오연료 요구 방침 (일본경제신문, 11.11.)
- ‘야미바이토(闇バイト)’ 증가에 따라 방범제품 관심 급증 (NHK, 11.12.~17.)
- 日, 中 수출규제 주요광물 확보를 위한 예산확보 추진 (일본경제신문, 11.13.)


[24/11/21(목) TODAY 한국경제 뉴스 브리핑 요약]
-일정
코스닥 상장사이자 드라마제작사인 ‘래몽래인’이 ‘아티스트스튜디오’로 사명을 변경해요.
현지 시각 21일, 미국 최대 의류업체인 갭(GAP)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해요. 

-핫이슈
국내 경제학자 94명이 의료개혁을 위한 의대 증원에 찬성한다고 응답했어요. 그러나 지금처럼 단숨에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적은 수를 꾸준하게 늘리는 방안이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모였어요.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2인 1조 작업 준수’와 ‘신규 인력 채용’ 등을 요구하며 ‘준법투쟁’에 나섰어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준법투쟁도 18일부터 사흘째 이어지고 있어요. 준법투쟁은 근로자 휴게시간과 열차 정차 시간을 지키고, 작업 현장에서 뛰지 않는 등의 안전 규정을 따르며 일하는 거예요. 현재는 안전규정을 모두 지키면 인파가 몰리는 출퇴근 시간 등에는 운행이 지연되는 등 이용자가 불편해질 수 있어요.
우크라이나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에 미사일을 쏘았어요. 러시아는 핵 공격 가능 범위를 넓히며 보복 의지를 밝혔어요. 확전 가능성이 커지며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요.

-증시 UP&DOWN
올해 미국의 빅테크인 매그니피센트7(M7) 중 3분기까지 유일하게 증시 수익률 마이너스를 보여왔던 테슬라지만, 대선 이후 계속해서 주가가 급등 중이에요. 지난 18일에는 트럼프 당선인이 자율주행 관련 규제를 풀 것이라는 보도에 주가가 전일 대비 5.6% 상승했어요.
 
-기업 소식
풀무원의 올해 3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5% 늘어난 4687억 원으로 역대급 실적을 보이며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미국법인의 성공적인 매출 확대와 달리 일본법인에서 적자가 10년째 지속돼, 해외사업부 전체로 보면 아직 적자예요.

-산업·시장 동향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대형마트 중 4위인 코스트코의 영향력이 급격히 커지는 가운데, 3위인 홈플러스는 실적 부진에 폐점 행렬이에요. 이대로 가면 코스트코가 홈플러스를 제치고 3위로 오를 수도 있다고 해요. 다만, 코스트코가 거둔 이익은 대부분 미국 본사로 향하기에 우리나라로서는 현재 상황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비판도 있어요.

-경제 지표
올해 기혼 여성의 고용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자녀 나이가 어리고 명수가 많을수록 고용률이 낮아졌어요. 미성년 자녀를 둔 기혼 여성 22.7%가 경력단절을 겪고, 10년 이상 장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비중이 1년 전보다 늘어, 관련 정책 및 지원이 필요해요.

-부동산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동 10번지 일대에 스포츠·MICE 단지를 세우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부지 교환을 마무리했어요. 해당 부지의 59.35%가 기재부 소유여서 서울시는 동일한 가치를 지닌 송파구 가락동과 강서구 외발산동, 광명시 하안동 등지에 서울시 소유 부지를 모아 기획재정부에 건네고, 그래도 모자란 돈은 현금으로 주었어요.
3분기(7~9월) 가계신용이 전 분기 말 대비 18조 원가량 늘어나며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어요. 수도권 중심의 주택 거래가 늘어나고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 전 대출이 급격히 불어난 영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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