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4주차, 주간 업계 동향 및 국내/글로벌(해외)마케팅 정보

 

[24/10/31(목) 여행&관광 정보]

1.효율성 추구하는 동계시즌, 가까운 도시에 집중
올해 동계시즌 국내 항공사들은 동남아시아 인기 휴양지와 중화권, 일본 소도시로 네트워크를 넓히는 모습이에요. 더불어 연말까지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안정적인 기재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부산과 청주 등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2.인천공항 3분기 역대급 실적 기록
인천국제공항이 올해 3분기 개항 이래 역대 분기 최대 규모의 여객을 맞이했습니다. 3분기 국제선 여객 실적은 2019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1,815만6,842명을 기록했는데요. 동남아, 일본, 중국, 미주, 동북아 순으로 많았습니다.

3.빗속에서도 울려 퍼진 '살람'
서울시관광협회와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10월22일 광화문광장에서 '2024년 살람 서울 페스티벌'을 개최했어요. 잠재적 아시아·중동 관광객 발굴 및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인데요. 아시아·중동 국가와 서울의 문화 융합을 알렸습니다.

4.DMZ 위한 '코리아DMZ기념사업회' 출범
비무장지대(DMZ)와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코리아DMZ기념사업회'가 출범합니다. 판문점과 DMZ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민·관·군·산·학·연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에요. 

5.2025년 '빨간날' 파헤치기, 역대급 추석 황금연휴에 '들썩'
2025년 한 해 동안 3일 이상 쉬는 연휴가 여섯 차례로 특히 추석연휴에는 최대 10일까지 쉴 수 있어 여행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돼요. 실제로 내년 추석 연휴 기간에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 전쟁은 이미 시작됐는데요. 여행사들은 항공사들과 접촉하며 선제적으로 좌석 확보에 나섰어요. 

6.아부다비 최초의 B2B 관광교역전 열려
아부다비관광청 최초의 B2B 관광교역전 ‘APAC 트래블 마켓 플레이스 아부다비’가 10월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알 아인 ADNEC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에서는 15개 여행사가 참석했는데요. 현지 여행업계와 함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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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1(목) 국내 마케팅 정보]

1. 네이버, AI 맞춤 쇼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베타 오픈
네이버가 AI 기반 맞춤 추천을 강화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 이용자 취향에 맞춰 상품뿐 아니라 혜택, 프로모션까지 초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AiTEMS 알고리즘으로 단골 맞춤 혜택이 노출되고, 잠재 타깃과의 매칭 확률도 높아져 소규모 사업자의 판매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 구글 AI 검색 'AI오버뷰' 출시, 한국 또 제외
구글의 AI 검색 서비스 ‘AI오버뷰’가 100여 개국에서 출시됐으나, 한국은 두 차례 연속 제외됐다. 업계는 한국어 서비스 품질 문제를 배제 이유로 추측하고 있다. 구글의 ‘AI오버뷰’는 웹페이지를 따로 클릭하지 않아도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고, 키워드보다 복잡한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검색과 차별화된다.

3. 메타, 자체 AI 검색 엔진 개발…구글 검색시장 지배력 흔들
생성형 AI 확산으로 구글의 검색 시장 지배력이 약화될 조짐을 보인다. 메타, 오픈AI 등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검색 엔진 개발에 나서며 기술 자립을 준비 중이다. 구글도 AI 검색 서비스인 'AI오버뷰'를확대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현 추세로 갈 경우 점유율 하락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 9월, 온라인 유통… 두 자릿수 성장
지난달 오프라인 유통 매출이 하락한 반면, 온라인 유통은 15.7% 증가하며 성장을 지속했다. 오프라인은 늦더위의 영향으로 부진한 반면 온라인은 늦더위 영향으로 계절 가전 구매가 늘어나면서, 가전·전자 매출이 작년 대비 증가했다. 이 외에도 e-쿠폰, 여행 등의 온라인 소비가 지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이커머스 업계가 티메프 사태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5.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배달 수수료 갈등 여전
프랜차이즈 업계에 매장과 배달 앱 주문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가 확산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PC 배스킨라빈스도 점주 단체의 요구로 배달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 간 수수료 협의가 지연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6. 네이버·카카오, 커뮤니티 서비스 강화
네이버와 카카오는 유튜브·틱톡의 커뮤니티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카페와 블로그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카카오는 다음 카페 앱의 UI와 실시간 인기 게시물 기능을 추가했으며, 네이버는 미리보기 기능을 도입해 카페 가입을 유도 중이다. 이들의 서비스 개선은 MZ세대 유입과 플랫폼 경쟁력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7. 유튜브 뮤직 이용자 증가…국내 음원 플랫폼 위기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에게 유튜브 뮤직을 무료 제공하면서 국내 음원 플랫폼 이용자가 급감했다. 국내 창작자들은 낮은 정산율과 저작권료 감소로 음악 산업의 토대가 흔들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공정위와 문체부의 제재가 미뤄지는 상황에서 유튜브의 시장 지배력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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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1(목) 중국 시장 마케팅 정보] 

-세정 기능 넘어 두피 관리까지... 중국 헤어케어 시장은 성장 중,kotra
2023년 중국 헤어케어 시장 규모 692억 위안
두피 관리의 일상화에 따라 홈케어 제품 수요 증가 추세
두피 관리가 일상적인 생활 습관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두피 건강 산업은 확장기에 접어들었다. 특히 다수의 소비자가 홈케어 중심으로 두피 관리를 실천하면서, 일상생활에서의 두피 관리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탈모 방지, 비듬 제거, 두피 진정 등 특정 문제에 대응하는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일상적이고 효과적인 두피 건강 관리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홈케어 솔루션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례로 보는 중국 화장품 브랜드의 ‘궈차오(国潮)’ 마케팅,kotra
90허우·00허우 신세대의 중국 로컬 브랜드에 대한 선호 증대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진출 초기부터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전략 수립 필요
우리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고 또 새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중국 현지 화장품 유통 A 사 담당자는 선양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제품의 품질이 높아짐에 따라 단순히 한국 제품임을 강조하는 전략은 중국 소비시장에서 더 이상 통하기 어렵다. 한국 기업들은 변화하는 중국 소비자의 소비 성향과 판매 채널을 빠르게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한 90허우, 00허우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슬기롭게 건강 챙기기, 중국 '약식동원' 트렌드,kotra
중국 Z세대도 주목하는 약식동원 먹거리
2030년 시장 규모 2000억 위안(약 37조7480억 원) 돌파 예상
약식동원(药食同源)은 약(药)과 음식(食)의 근원이 같다는 뜻으로, 음식의 영양과 약의 약용 가치 모두를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 약식동원의 개념은 중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대부터 많은 음식이 약으로 사용될 수 있고, 많은 약을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왔다. 중의학(中医学)에서는 약식동원 물질이 몸에 영양을 공급하고 기와 혈을 보양하는 효과가 있어 질병을 치료할 때 시너지가 좋다고 여긴다.

-[중국] 레저식품, 지방 문화관광과의 콜라보 마케팅,kati
중국 내 지방 문화관광의 열기가 뜨겁다. 신화사(新华社) 기사에 따르면 2024년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10.1~10.7) 내 국내 관광은 7억6,500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9% 증가했다.
QuestMobile이 발표한 ‘2024년 문화관광 마케팅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문화관광 시장은 현재 새로운 트렌드의 출현으로 새로운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등 다방면에서 변화하고 있다. 우선, 관광 관련 인기 콘텐츠를 살펴보면 음식, 문화, 체험 등이 소비자들이 관광할 때 주로 주목하는 새로운 시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현대 소비자들이 이전보다 지역의 인문 생활을 이해하고 여행 중 맛있는 음식을 경험하는 즐거움을 더 기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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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1(목) 주요 테크42 정보]

1.‘핫’했던 개인 DNA 검사 ‘23앤미’의 몰락 이유
자신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건강을 예측하고 지킬수 있다는 사업 모델로 저렴한 가격으로 검사키트를 판매하면서 한때 실리콘밸리의 가장 유망한 유전자검사 스타트업이었던 23앤미가 빠르게 침몰하고 있다. 승승장구할 것 같았던 기업의 몰락 이유는 무엇일까.

2.진화하는 로봇•전기차가 그려가는 미래는?
이번 ‘2024 로보월드’에서 가장 주목 받은 것은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지능형 로봇 제품들이다. 사람의 형태를 한 휴머노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로봇 팔(협동로봇), 배달‧안내 로봇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로봇들이 급속도로 이뤄진 기술 발달의 성과를 과시했다. 또한 LG경영연구원의 천서형 연구위원은 강연에서 “주요 자동차 기업들은 신규 전기차 출시를 가속화하기 위해 전용 플랫폼 개발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모델의 브랜드와 세그먼트 별로 맞춤형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3.애플, '애플 인텔리전스' 공개... 최신 기기부터 AI 기능 도입
애플이 iOS 18.1, iPadOS 18.1, MacOS Sequoia 15.1 업데이트를 통해 자사의 생성형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6월 WWDC에서 예고했던 AI 기능들의 첫 상용화로, 특정 최신 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글쓰기 도구'는 메일, 메시지, 메모 앱 등 글쓰기가 가능한 모든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작성한 내용을 '전문적', '간결', '친근' 등 다양한 문체로 변환할 수 있으며, 문법과 문장 구조를 자동으로 점검하고 수정할 수 있다. 긴 텍스트는 구분점 형식이나 표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4.식물과 대화하세요? AI 정원에서는 식물이 ‘말’을 합니다
AI 기술로 인해 곧 식물이 정원사에게 말을 하는 시대가 열린다. 초보 정원사, 원예가라도 식물이 무엇이 필요한지, 심지어 식물이 어떻게 느끼는지 물을수 있게 된다. AI 기반 정원 기술은 내년초 첼시 플라워 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5.겨울 외출서 귀가해 3분 만에 난방···영국서 혁신기술 채택 시작
전기 벽지가 방 전체를 따뜻하게 덥히는 데 드는 시간은 채 3분도 안걸린다. 아이디어가 현실이 된 것은 영국의 북부지방 도시 글래스고 시의 12가구가 이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사용해 효과를 실증하면서다. 전기 벽지는 천장에 적용되고 도배돼 1~3분에 방 전체를 덥힐 수 있다. 글래스고 대학의 과학자들은 이것이 중앙 난방과 비교해 더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대안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6.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튀는 도전
한국의 65세 고령 인구는 내년 1000만명을 넘는다. 바야흐로 총 인구의 20% 이상을 노년층이 차지하는 초고령사회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들 노인들의 삶이 그저 남은 여생을 어찌저찌 때우다 가는 것이라면 얼마나 서글플까? 더구나 이는 현재 노인들의 문제만이 아니다. 인간 삶의 상수 중 하나는 ‘누구나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이니 말이다. 다행스럽게도 세상이 바뀌고 있다. 적어도 노년의 삶을 영위할 만한 경제력만 뒷받침 된다면 이제 노인들은 짐짓 체면만 차리는 ‘뒷방 늙은이’ 역할은 거부하는 모양새다.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다.

7.AI 시장, 버티컬 AI로 패러다임 전환..."산업별 특화 솔루션이 경쟁력"
AI 시장이 범용 AI에서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버티컬 AI'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 LLM이 의료, 법률, 금융 등 전문 영역에서 요구되는 고도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8.나사 아르테미스2 내년 발사 계획 또 미뤄지나···2개 난제는
지난 1월 나사는 당초 올해 11월이었던 아르테미스2 로켓 발사 일정을 1년 후인 내년 9월, 아르테미스 3은 2026년 9월로 각각 1년씩 연기해 발사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년이나 연장된 이 계획조차 일정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전망이 나왔다.

9.100대 글로벌 유니콘 중 48곳은 플랫폼 스타트업…국내 법적 지원 부문 경쟁력 제고 필요
유니콘 중에서 상위 100개 유니콘의 48%가 플랫폼 기업이었다.  이들의 기업가치는 총 9260억 달러(약 1286조 1200억원)로 100대 유니콘 전체 기업가치 1조 7433억 달러의 53.1%에 달하며, 글로벌 혁신생태계에서 플랫폼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10.카카오, ‘if(kakaoAI)2024’에서 통합 AI 브랜드 ‘카나나’ 공개
카나나는 일반적 AI 에이전트의 효용을 넘어 ‘AI 메이트'로서의 가치를 지향한다. 이어지는 대화의 맥락 안에서 주요 정보를 기억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답변을 제시한다. 기억과 경험을 공유하는 만큼, 함께 하는 시간에 비례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한다. 특히, 기존 AI 서비스들이 이용자와의 일대일 대화를 통해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방식이라면, 카나나는 그룹대화에서도 그 맥락을 이해해 적절한 답변을 제시함으로써 관계의 형성과 강화를 돕는다.

11.테슬라, 무선충전 기술 공개…자율 주차와 열 관리로 문제 해결
테슬라가 로보택시용으로 개발 중인 무선 충전 기술의 효율이 “90% 이상”에 달한다고 확인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일반적으로 70-75% 효율을 보이는 것에 비해, 테슬라는 열 관리와 정렬 문제를 개선해 EV 무선 충전 효율을 크게 높였다. 테슬라의 오토파크 기능은 차량을 무선 충전 패드 위에 정확히 위치시키도록 지원해 충전 위치 오류를 줄이며,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는 배터리 온도를 최적화해 과열을 방지하고 충전 효율을 높인다.

12.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유니콘 육성에도 성장 멈춘 '퍼니콘' 급증
일본의 AI 기반 수면 분석 헬스케어 스타트업 에코나비스타(EcoNaviSta)는 지난해 도쿄 증권거래소의 그로스 마켓에 상장하며 주가가 급등했지만, 이후 하락을 거듭해 시가 총액의 60%를 잃었다. 에코나비스타는 현재 일본의 독특한 스타트업 유형인 '퍼니콘(punycorn)'에 속해 있는데, 이는 높은 가치를 지닌 유니콘과 달리 상장 이후 성장이 멈춘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퍼니콘 현상은 일본이 위험을 회피하는 경향과 함께 혁신 및 글로벌 야망이 제한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상징한다.

13.항공편 예약... 이제 AI가 한다? 구글 '자비스' AI 개발 중
구글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웹 브라우저를 제어하는 AI를 개발 중이다. 또한 브라우저를 넘어 컴퓨터 전체를 제어할 에이전트도 만들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AI 도구는 '프로젝트 자비스(Project Jarvis)'라는 이름으로 브라우저에 도입될 예정이며, 차기 Gemini LLM 출시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14.스타트업을 위한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략
AI는 스타트업이 가시성을 높이고 목표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디지털 마케팅에서의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콘텐츠 최적화와 개인화를 위한 AI 활용은 아래와 같이 기업이 경쟁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AI를 통해 웹사이트와 이메일에서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방문자에게 특별한 느낌을 줄 수 있다.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학습의 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15.엔비디아, 블랙웰 AI 칩 설계 결함 수정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최신 블랙웰 AI 칩의 설계 결함이 대만의 제조업체 TSMC의 도움으로 수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결함은 생산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엔비디아의 주가는 초기 거래에서 약 2% 하락했다. 블랙웰 칩은 3월에 공개되었으며, 원래 2분기에 출하될 예정이었으나 지연되었다. 이러한 지연은 메타 플랫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고객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었다.

16.TSMC, 화웨이 칩 연루 의혹으로 중국 기업 출하 중단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TSMC가 자사 제조 칩이 화웨이 AI 프로세서에서 발견된 후 중국 칩 설계 기업 Sophgo에 대한 출하를 중단했다고 소식통들이 밝혔다. 반도체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업 TechInsights는 화웨이의 Ascend 910B 프로세서에서 TSMC 제조 칩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17.앤스로픽 '클로드', "자바스트립트 코드 실행 가능해졌다"
앤스로픽이 AI 챗봇 '클로드'에 새로운 분석 도구를 도입했다. 이 도구를 통해 클로드는 이제 JavaScript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수학적으로 정확하고 재현 가능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새 기능은 스프레드시트와 PDF 같은 파일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계산을 수행할 수 있으며, 결과를 대화형 시각화로 표현한다. 

18.다가올 미국 대선, 이맘때쯤 데이터 시각화가 꼭 필요한 이유
오는 11월 5일, 미국의 60번째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다양한 매체에서 어떤 후보의 당선 확률이 높은지, 여론조사 결과는 어떤지 등에 대한 기사를 쏟아 내고 있는데요. 이때 각종 기사와 칼럼에서 빛을 발하는 존재가 있죠, 바로 ‘데이터 시각화’입니다! 데이터 시각화는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바꾸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우리는 선거의 맥락을 쉽게 파악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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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1(목) 글로벌 미디어 및 OTT 정보] 

1.방송·영화
- [LA] 디즈니+, 1 년 만에 두 번째 가격 인상
- [인도] OTT 서비스, 성장 위해 TV 전략 차용
- [인도] 재무부, 2021 년 10 월 이전 영화 배급에 적용되는 GST 관련 지침 발표
- [인도] CCI, 85 억 달러 규모 Reliance-Disney 합병 승인…세부 조건은?
- [인도] 엔터테인먼트 산업, 지난해 불법복제로 224 억 달러 손실: 보고서
- [아르헨티나] 송중기의 한국 드라마, 고전이 되다
- [아르헨티나] 넷플릭스, 한국 영화에 베팅-플랫폼을 휩쓸고 있는 전쟁 영화
-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영화계 청년 네트워킹 행사 개최
- [태국] 태국 로케이션 인센티브, 기존 20%에서 30%까지 상향 예정
- [오사카] 총무성, ‘방송 콘텐츠 제작 거래 적정화 가이드라인’ 개정판 발표
- [오사카] 2024 년 9 월 텔레비전 출하량 5% 증가, 가정에서 즐기는 대형 화면
- [영국] 영국 영화산업 세액 공제로 일자리 창출과 성장 동력 촉진 기대

2.미디어/ 디지털광고/ 스트리밍 / 커머스
- K-12 학생을 위한 대학 및 취업 준비 리소스를 제공하는 SaaS 기업 슈링크스(SchooLinks), 8,000만 달러 투자 유치
- 로레알(L’Oreal), 중국 수요 약세로 예상치 하회하는 매출 기록
- 올해 초부터 시작된 스타벅스의 사업 부진이 몇 달이 지나면서 가속화되고 있어
- 베드 배스 앤 비욘드(Bed Bath & Beyond), 커클랜드(Kirkland’s)와 2,500만 달러 파트너십 체결
- 크루즈(Cruise), 2024년 3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수준인 4억 3,500만 달러의 손실 기록
- 넷플릭스, AAA 게임 스튜디오 폐쇄한 것으로 알려져
- AI 기능이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 메타의 스마트 안경
- Z세대를 위한 AI 기반 메시징 앱 데이즈(Daze) 출시 전부터 인기
- 쉬인, 올해 상반기 매출과 이익이 전년동기대비 모두 감소
- 아마존, 수백만 명의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쇼핑 앱 테스트하기 시작
- 나이키, NBA, WNBA와 유니폼 파트너십 연장 계약
- 틱톡 샵에 리퍼브 전자제품도 추가된 것으로 알려져
- 에픽게임즈의 야심찬 디지털 에셋 스토어 드디어 오픈
- 중국 최대 택배 서비스인 SF Express, 10억 달러를 모금할 수 있는 홍콩에서의 두 번째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 물류 로봇을 사용하여 창고 자동화를 지원하는 님블(Nimble), 1억 600만 달러 투자 유치
- 큐리그 닥터 페퍼(Keurig Dr Pepper), 에너지 음료 제조업체 고스트(Ghost)를 10억 달러 이상에 인수
- 유튜브, 플립카트(Flipkart)와 파트너쉽 체결해 인도에서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출시
- 2년간의 부침 끝에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UPS 주가 급등
- 에르메스(Hermes),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지출 증가로 3분기 매출 11% 증가
- 메타, 로이터와 다년간의 AI 계약 체결
- 월마트, 연말연시 앞두고 월마트 플러스(Walmart Plus) 구독료 절반으로 인하
- 레딧, 실적 호조와 예상보다 나은 전망으로 주가가 22% 급등
- 스냅 주가, 3분기 이익 호조 및 자사주 매입으로 10% 상승
- 유니버설 뮤직, '윤리적 AI 음악 기업' 클레이 비전(Klay Vision)과 전략적 계약 체결
- 넷플릭스, 사용자가 좋아하는 장면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모먼트' 기능 추가
- 아마존, 더 많은 해외 시장에 루퍼스(Rufus) AI 쇼핑 도우미 출시
- 쇼피파이, 세일즈포스 고객을 확보하며 이커머스 경쟁에 불을 지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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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1(목) Weekly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트렌드&인사이트]
국내 주요 금융, 리테일, 제조기업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추진 트렌드를 분석/10월4주(10월21일~10월27일)주요 추진내용

* Weekly DX Project Trend 
AI 서비스 전방위 확장 / 미래에셋생명
생성형AI 활용 고객서비스 개선 / 캐나다 왕립은행(CIBC)
신용평가 모델 등 업무 전반 AI활용 확대 / 은행업계
언더라이팅·보험사기 예방 등 AI활용 범위 확대 / 보험업계 
초개인화 AI 마케팅 활용 / 카드업계
직원 생산성향상 생성형AI활용 / 스파이런트
온·오프라인 통합 채널 구축 / 이브자리
비대면 디지털 업무 확대 / 신한라이프
진단검사실 디지털화 / 로슈진단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 행정안전부
디지털 물류 플랫폼 구축 / 거제시 
QR 간편 예약접수 기능 도입 / GS25
공단행정 맞춤형 AI 챗봇 서비스 도입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맛과 향 등 식품 품질 평가의 디지털 전환 / 롯데중앙연구소
AI기반 뷰티테크 혁신 / 코스맥스, 로레알, P&G
제조 AI, 디지털 트윈, 물류·조립 자동화, 로보틱스 솔루션 공개 / 현대자동차
AI, 빅데이터 활용 행정혁신 / 대구시
생성형AI 활용 AI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추진 / 중외제약

* Digital Transformation Insight
1.[무디스]미국 신용평가 회사 무디스는 어떻게 AI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나 ?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무디스(Moody's Corporation)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통합 위험 평가 기업으로, 데이터를 통해 조직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왔다. 위험을 이해하는 것이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믿음 아래, 풍부한 데이터와 전문가 분석, 그리고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명확하고 통찰력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금융 투자회사]금융 투자회사는 어떻게 AI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추진해야 하나?
AI는 금융투자 산업의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금융 투자 회사들은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더 나은 투자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AI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3.[아마존(Amazon)]아마존(Amazon)은 AI기반 대화형 쇼핑 도우미로 어떻게 고객경험을 개선하고 있나? -아마존 루퍼스 (Amazon Rufus) -
Amazon은 최근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쇼핑 도우미인 Rufus를 출시하여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Rufus는 Amazon Shopping 앱 내에서 작동하며, 고객들이 다양한 쇼핑 관련 질문에 즉각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마치 개인 쇼핑 도우미를 항상 곁에 두고 있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4.[이온(AEON) 그룹] 일본 이온(AEON) 그룹은 어떻게 AI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나?
이온그룹은 디지털 시대의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방식만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인식 아래, 2021년부터 본격적인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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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1(목) 일본의 동향/트렌드 정보]

1.일본 헤어케어 시장, 모발 관리·스타일링 ‘일타이피’ 대세,kotra
일본 헤어케어 시장은 팬데믹 이후 꾸준하게 성장
최근에는 단순 관리 기능에 스타일링 기능을 더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최근 화장품 시장의 전체 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헤어스타일은 얼굴만큼이나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헤어케어 시장에서도 기본적인 관리에 더해 개성을 표현하려는 소비자들의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헤어 오일은 기존 관리 기능에서 한발 나아간 스타일링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즉, 헤어 스타일링 제품에 여러 향을 추가하는 등,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시도와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에 맞춰 제품력과 유행을 선도하는 한국의 헤어 오일 브랜드는 경쟁력을 갖춰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 것이다.

2.새 흐름을 맞이하며 성장 중인 일본 등산 시장,kotra
전통적 등산용품 기업의 재편 지속화 및 젊은 등산객 유입으로 인해 등산 문화 다양화
최근 일본의 등산 인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감에서 어느 정도 회복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에 놓여 있는 것 같다. 한편, 고령층 등산 인구가 줄어드는 대신 20~40대의 신세대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관을 산에 들여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등산을 스포츠가 아닌 문화로 여기는 경향으로 이어져, 관련 시장은 성장세를 보인다.
I 브랜드 담당자 A는 KOTRA 도쿄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캠핑 붐이 진정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로 새롭게 산에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하며, 특히 초보자들이 도전하기 쉬운 낮은 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은 1000m 전후로 낮고 당일치기로 즐길 수 있는 산을 선호하며, 이에 따라 어떤 등산용품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객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3.일본 경제 브리핑 24-37호 (2024.10.28.)
- 중의원 선거 결과 및 주요평가와 향후 전망 (현지 언론 종합)
- 9월 공작기계 수주 실적,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 (일간공업신문, 10.25.)
- 외국인 면세제, 공항환급형으로 전환... 일본 내 재판매 금지 (일본경제신문, 10.22.)
- ⽇ TV 제조업체 후나이 전기, 파산 절차 개시 (NHK, 10.26.)
- 도코모와 NEC, 5G 첫 해외정비 사업 추진 (일본경제신문, 10.25.)
- 중국과의 공급망 단절이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 (경제산업연구소,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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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1(목) TODAY 한국경제 뉴스 브리핑 요약]
-일정
국내 증시 삼성전자, 두산, 에코프로, HD한국조선해양, SOOP, 한미약품, 현대글로비스, 아모레퍼시픽, 롯데정밀화학 등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어요.
미국 증시 애플, 인텔, US스틸, 마스터카드, 아마존닷컴, 우버 등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어요.
31일 오늘, 원통형 이차전지 부품과 자동차 전자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성우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이 있어요.

-핫이슈
이제부터 캠핑장 예약 플랫폼에 게시된 사진과 실제 캠핑장 사진이 크게 다를 경우, 예약 플랫폼에서 책임지게 됐어요.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실제 캠핑장에 도착한 후에는 부정확한 정보가 있어도 이용 취소나 대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방적인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어요.
대기업 사내 복지 중 ‘직원 할인(패밀리세일)’이 있죠. 정부는 내년부터 대기업 직원들이 받는 직원 할인 혜택을 그만큼 임금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간주해 근로소득세를 매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만약 실제로 과세되면, 대기업 임직원은 연평균 250만 원의 추가 세금을 부담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KT가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금융권이 KT 희망퇴직자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섰어요. KT가 지급할 특별 희망퇴직금의 총규모는 최소 3천억 원에서 최대 4천억 원에 달해요.

-증시 UP&DOWN
30일 어제, 고려아연 주가가 30% 가까이 급락하며 장중 하한가를 기록했어요. 경영권 분쟁으로 한껏 치솟았던 주가라 개인 투자자들에게 더욱 충격을 안겼는데, 고려아연이 유상증자를 발표했기 때문이에요. 유상증자를 하면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돼 주당 가치가 떨어져요.
상한가, 하한가, 매수와 매도… 증시 뉴스 읽기, 용어 때문에 헷갈린다면 👉 어피티 경제사전 <티끌 모아 월급 만드는 주식 용어 정리1.zip> 읽어보기
 
-기업 소식
핀테크 플랫폼 토스의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을 밝혔어요. 국내 증시보다는 미국 증시에서 몸값을 더 인정받을 것이라는 계산이에요. 비바리퍼블리카는 현재 토스증권, 토스뱅크, VCNC(타다) 등을 운영하고 있어요. 
해외 OTT에 대항하기 위한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성사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어요. 웨이브 주요 주주들인 지상파 3사가 합의했기 때문인데요, 티빙의 주요 주주인 KT의 찬성만이 남은 상황이에요. 그러나 KT의 입장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글로벌 뉴스
독일의 완성차 브랜드인 폭스바겐이 독일에 있는 자동차 공장 규모 축소에 나섰어요. 공장 3곳을 폐쇄하면서 인력을 감축하고 임금을 삭감하는 등 구조조정이 발생할 거예요.
현지 시각 28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내년부터 미국인 투자자가 중국에서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에 투자하려면 재무부에 투자 계획을 미리 신고해야 한다는 규칙을 발표했어요. 대선을 앞두고 중국의 첨단기술 확보를 억제하기 위한 전략이에요.

-경제 정책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 차원에서 내년부터 중위소득 150% 이하의 신혼부부에게 최대 100만 원의 결혼 준비 비용을 지원하고, 아이가 있는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주거비 72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어요.
 
-경제 지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에 따르면, 온라인 소비 비중이 1%p 증가할 시 숙박·음식업·도소매업을 중심으로 1년간 취업자 수가 약 4만 명가량 감소해요. 온라인 쇼핑이 확대되면 오프라인 구매 활동과 외식 소비도 감소돼 관련 종사자 수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어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작년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분석 결과, 1인당 월평균 숏폼 사용 시간이 약 46시간으로 조사됐어요. 숏폼에서 쇼핑몰로 연결되는 ‘숏핑(숏폼+쇼핑)’ 시장도 커지고 있는데, 틱톡 기반의 글로벌 소비 규모는 2016년 470만 달러(약 65억)에서 지난해 38억 달러(약 5조2천500억)로 800배 이상 성장했어요.

-부동산
전용면적 50㎡ 이상이면서 중 6억~7억 원 사이로 매매되는 서울 아파트는 노원구에 가장 많아요. 도봉구와 강북구, 동작구와 구로구, 관악구에도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