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쓰는법 - 자기소개서 취업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쓰는법 -   자기소개서 취업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   이력서는 그것이 상대방의 얼굴이라 생각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너무 산만하거나 조잡하면 보는 이로 하여금 거부감을 주게 된다. 또 튀는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해 갖가지 색을 입히거나 모양을 내는 것은 자칫 반항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한눈에 모든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가급적 평이한 것이 보기에도 좋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취업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더욱이 인사담당자와 첫 대면을 이루는 자기 얼굴이라 할 수 있다. 첫인상이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꾸미느냐가 취업 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는 것이다. 얼마만큼 매력적인(?) 자기소개서를 쓰느냐에 따라 인사담당자의 눈에 띄고 마음의 여운을 남기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인사담당자가 한 사람의 서류를 심사하는 시간은 길면 2~3분, 어떤 경우엔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을 드러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조언한다. 쉽게 있는 그대로를 풀어쓰면 솔직하고 진솔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 여기서 너무 긴장감을 풀게 되면 평이하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요즘은 동영상 이력서를 비롯해 프리젠테이션용으로 제작된 자기소개서 등 여러 가지 돋보이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는 구직자가 늘고 있다. 신세대 마인드를 지닌 인사담당자들에겐 이런 자기소개서가 환영받을 만한 일이다. 그러나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이들에겐 오히려 시간만 소비한다는 생각을 줄 수도 있다.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 것도 서류 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어떻게 쓸 것인가 고민해야 이력서는 그것이 상대방의 얼굴이라 생각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너무 산만하거나 조잡하면 보는 이로 하여금 거부감을 주게 된다. 또 튀는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해 갖가지 색을 입히거나 모양을 내는 것은 자칫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인사담당자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숱하게 봐왔으며 많은 사람을 대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다. 어설프게 가꾸거나 과장은 오히려 화를 자초할 수도 있다는 것. 한눈에 모든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가급적 평이한 것이 보기에도 좋다.   일반적으로 자기소개서는 자신은 언제 태어나서 어떻게 자라 부모에게서 어떤 영향을 받았고 학창시절 무슨 일을 해서 어떤 것을 느꼈다라는 식의 연대기적 구성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너무 식상한 얘기다. 기업들은 서류를 평가할 때 무엇을 했다가 아니라 어떻게 했느냐를 본다. 바꿔 말해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무엇을 쓸 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쓸 것인가를 염두에 둬야 한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인사담당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쓰고자 하는 방향과 경력에 맞는 아웃라인을 정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 몇가지 주요 섹션으로 구분해 그에 맞는 키워드를 생각하고 자기소개를 해나가는 것이 좋다.   서류전형시 구직자들의 자기소개서에 대해 기업은 어떤 방법으로 평가를 할까. 뒤에 8명의 예비졸업생들의 자기소개서에 대해 실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무엇이 문제인지 답변을 들어봤다. 이를 참고로 할 수 있다면 좀더 자신을 잘 나타내고 담당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아무리 이력서나 자기소개서가 훌륭하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의 실력과 마음가짐이다. 돌에 금색을 입힌다고 해서 그것이 금이 될 수는 없다. 자신의 능력과 실력을 쌓은 뒤 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도전함은 당연한 얘기일 것이다.

출처: 한경리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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