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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작성] 취업 이력서 - 이력서 튀어야 뽑힌다

˚ [이력서] 작성법

by 호이얀 2008. 8. 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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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작성] 취업 이력서 - 이력서 튀어야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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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포털사이트 "이력서 콘테스트" 수상작 눈길 ‘잘 쓴 이력서 하나, 열 경력 안 부럽다.’ 취업 재수생인 최모씨(28)가 지금까지 쓴 이력서는 수십 장이 넘는다. 이제는 시험과 면접 준비보다는오히려 이력서 쓰기에 더 머리를 싸맨다고 호소한다.

총실업자 74만 5,000명(통계청 6월 말 자료). 외환위기 이후 실업률이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지만 여전히 주위에는 최씨 같은 취업 재수생이 수두룩하다. 고용주들이 한 장의 이력서를 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0초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불과 2~3장 길이의 이력서로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자신이 특별하다는 인상을 확실히 심어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직장인 포털 사이트 샐러리맨(www.sman.co.kr)이 ‘이력서 콘테스트’에서 뽑힌 당선작(대상1편, 우수상 5편, 엽기상 2편) 8편을 ‘비즈룸’(Biz-room)에 공개, 눈길을 끈다. 헤드헌팅업체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새로운 콘셉트로 독특하게 스스로를 소개한 이력서들을 선정한것.

엽기상을 제외하고는 참가자들이 실제 지원용으로 제출한 이력서들이다. 대상 이력서의 주인공 김성재씨(가명)는 이력서 단 한장만으로 경력 사원만 채용하는 곳에 신입으로 입사하는데 성공했다. 자신의 성품을 통솔력, 대인관계, 책임감 등으로 구분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자신의 평가 도표를 작성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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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상황을 설정해 톡톡 튀는 문장으로 자신의 사고와 가치관을 보여주는 수필식, 사업계획서처럼 파워포인트로 간단 명료하고 깔끔하게 작성한 포트폴리오형, 기존 이력서 양식을 바탕으로 내용을 충실히 채운 이력서도 수상작으로 뽑혔다.

잘 작성한 이력서 한 통 못지 않게 좁은 채용문을 ‘넓혀줄’ 노하우는 또 있다. 주요 대학의 취업정보실이 조언하는 것으로는 우선 인맥활용.

인터넷 채용의 문제점이 드러나자 많은 기업체 인사 담당자들이 “그래도 직접 보거나 추천을 받아 뽑아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인문ㆍ사회계 출신에게 특히 절실한 자격증 취득에 힘을 쏟거나 평생직장보다는 평생직종을 선택, 일단 그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을 쌓아 놓은 것도 한 방법이다.

샐러리맨의 박형진 사장은 “형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충실한 내용이며 효과적인 자기 표현" 이다. 자격증을 준비하는 등 만반의 실력을 갖추는 한편 자신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이력서를 미리 준비해 놓으면 취업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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