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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상식] 유용한 면접 상식 - 비행기 속에서 우는 아이들을 피하는 방법

˚ [면접상식] 알아두자

by 호이얀 2008. 9. 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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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상식] 유용한 면접 상식 - 비행기 속에서 우는 아이들을 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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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잠이나 푹 자보려고 했는데 뜰 때부터 내릴 때까지 앙앙 울어대는 아기 때문에 '악몽의 시

간'을 참아야 했던 기억 있으신가요. 혹은 뭐가 불만인지 비행기 좌석을 발로 콩콩 차는 아이 앞에라도
 
앉게 되면 환불 요청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요. 아무리 깜찍한 아기라도 피할 곳 없는 비행기 안

에서 이런 '만행'을 저지르면 끔찍한 괴물로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 '차라

리 아이들을 모아두는 별도의 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저런 생각 했다고 '내 성격이 너무 뾰족한 건

가'라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 '에어페어 워치독

(www.Airfarewatch dog.com)'에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91%가 '아이 전용

칸'에 대해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답했답니다.반면 이 회사가 설문 조사 결과를 근거로 미국 항공사

들에게 '아이 전용 칸을 만들 계획이 있나'라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답한 항공사는 단 하나도 없었다

고 하네요. 이들이 내세운 이유는 '운영이 너무 복잡하다'는 겁니다. 퍼스트·비즈니스·이코노미 클래스
 
등 이미 셋으로 나눠져 있는 항공기 좌석을 또 한 '단계'로 나누기가 곤란하다는 것이죠. 만약 일반 좌

석은 꽉 찼는데 아이 전용 칸은 남아있거나 그 반대의 일이 발생하면 좌석 배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 참 복잡한 문제라고 하고요.'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이 절대 적용되지 않는 상황,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에어페어 워치독의 대처법은 이렇습니다.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반드

시 귀마개를 챙기고,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새벽 비행기를 이용하라는 것이죠. 혹시
 
가능하다면 제일 뒷자리 좌석을 달라고 해보세요. 의자를 툭툭 차는 아이 때문에 고생할 가능성이라도

사라진답니다. 단 화장실에 들락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잠을 설칠 가능성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부모

나 승무원에게 "손 좀 써보라"고 강력하게 항의하는 수단도 있긴 하지만 "당신이 더 시끄럽다"는 반격

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굉장히 심각한 상황일 때 '최후의 수단'으로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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