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해외취업] 국가별 현지정보 - 미국내(U.S) 취업 유망 직종 안내

카테고리 없음

by 호이얀 2010. 12. 15. 14:20

본문

반응형
SMALL

[해외취업] 국가별 현지정보 - 미국내(U.S) 취업 유망 직종 안내



안녕하세요. 취업성공하기 잡하우스 입니다.

오늘은 2011년 해외취업을 준비하시는 유학생 여러분들에게 미국내 취업 유망직종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해외취업 미국내 취업 유망 직종*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비전 21’이라는 특집기사에서 사무직 직종 가운데 90%는 10~15년 내에 사라지는 대신에, 생명공학과 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직업분포에 커다란 변화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였다(동아일보, 2005. 5. 16.).

현재 미국의 100대 기업들을 살펴보면, 의학관련 제품과 컴퓨터 전자 제품, 소프트웨어, 통신, 비즈니스 서비스 업체들이들이 이 중 제약회사를 비롯한 의료장비를 취급하는 의학 관련제품 기업과 컴퓨터 전자제품 기업이 각각 28%와 26%를 차지함으로써 이들 사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마케팅을 대행해주는 비스니스 서비스 회사와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역시 향후 미국에서 유망한 산업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미국의 유망직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의료직 및 헬스케어



의료부문의 미래에 대해 연구하는 비영리 두뇌집단인 프로비던트 재단(The Provident Foundation)은 2020년이 되면 20만명의 의사와 80만명의 간호사가 부족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 원인은 미국사회가 베이비붐 세대의 노령화와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기대수명이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 사망선고나 마찬가지였던 암이나 에이즈와 같은 질병들도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완치가 가능해 지고 미국 의료가 점점 정교해 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의사 및 간호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CNNmoney.com에 의하면 간호사의 경우 평균 임금은 $59,800이며, 향후 10년간 29%의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헬스 케어의 경우 평균 임금은 $49,400이며 향후 10년간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 기업가치 평가전문가 및 회계실무자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기업 확장을 위해 새로운 산업에 직접 뛰어들기 보다는 M&A를 통한 기업 확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미국은 세계 M&A의 중심에 있는 국가로 인수대상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회계․감사 기준의 강화와 감량 경영이 절실한 경기 침체기에 진가를 발휘한다는 점에서 이들의 수요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CNNmoney.com에 의하면 자산관리사의 경우 평균 임금은 $50,100이며, 향후 10년간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 펀드레이저



펀드레이저(Fundrasier)는 펀드매니저와는 다른 개념으로 돈도 벌면서 사회에 봉사하는 1석 2조의 직업이다. 오늘날 수많은 비영리 단체들이 생겨나면서 사회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금 모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부가 증가할수록 기금 모집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톰 데임우드메니지먼트 리크루터스의 전무는 “부자가 늘어나고 있어 기금 모집 환경이 유리해지고 있다”면서 자원봉사에 대해 잘 모르는 부자들이 아직 많아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고 있다. 펀드레이저는 워런 버핏이나 빌 게이츠 같은 세계 최고의 기부자,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는 물론 유명 정치인과 연예인과 안면을 틀 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매력이라 할 수 있다(중앙일보, 2007. 6. 22).


4. 투자전문가 및 투자상담사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역시 증권투자에 관한 광고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어디에다 투자를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클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전문가를 찾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미국 내에서 금융관련 활동을 하는 인력들이 매년 줄어들고 있어 자산관리자 및 투자상담사를 담당하는 인력들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나 이들 직종은 자영업체나 중소기업에 투자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들 직종에 취직하기 위해서는 분석, 컴퓨터, 의사소통, 리더십, 문제해결 및 의사결정 능력 등의 기술이 선행되어야 한다. CNNmoney.com에 의하면 자산관리사의 경우 평균 임금은 $72,000이며, 향후 10년간 2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투자상담사의 경우 평균 임금은 $66,800이며 향후 10년간 1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 자동차 및 항공 엔지니어



자동차와 비행기는 인류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오늘날 자동차 업계의 경우 세계 자동차시장의 급변으로 인하여 자동차 메이커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기술 발전에 대한 인간의 끊임없는 욕구로 인해 자동차 기술 발전과 이를 실천할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는 줄지 않고 있다. 세리 부르크너 매니지먼트리크루터스의 대표이사는 “2010년께 자동차 업계에 100만명의 엔지니어 부족이 예상된다”면서 “신차를 출시할 때마다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는 급증한다”고 말하면서 자동차 업계 종사자의 앞날을 긍정적을 평가하였다(중앙일보, 2007. 6. 22). 항공 산업의 경우 우주를 정복하고자 하는 인류의 끊임없는 욕망으로 인하여 우주 시대의 개막이 멀지 않았고, 최근에는 중국의 부상으로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들의 우주 진출 경쟁이 다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하여 항공 산업 전문가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NNmoney.com에 의하면 엔지니어의 경우 평균 임금은 $53,600이며, 향후 10년간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 물류관리사



오늘날 상품과 정보의 흐름 관리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다. 이를 반영하듯이, 미국의 물류업체는 지난 1991년 6,500개에 이르던 것이 최근 14,000여개에 달하고 있다. 제조업체에 원자재 공급과 체인망 관리에서 완성된 제품이 시장에 분배되기까지를 관리하는 물류관리사의 역할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기도 한다. 또한 한미 FTA타결로 한국 중소업체들의 미국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중소업체들이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마케팅을 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일을 대신해 줄 물류관리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며, 교류 증가로 인해 통관 관련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7. 브랜드 매니저 (프로덕트 매니저)



최근 들어서 ‘책임감’이 강조되면서, 상품개발관리자의 중요성은 점차 증가되고 있습니다. 상품개발관리자는 기능(function) 중심의 기능 단위 조직에서, 의사 결정의 효율성과 합리성, 그리고 신속성이 강조되는 토탈 마케팅(Total Marketing) 조직으로의 변화 과정에서 나타난 새로운 직업이라 할 수 있다. 브랜드 매니저(Brand/Product Manager)는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직업으로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하는 임무를 맡는다. 동시에 개발 및 생산과 판매를 조율하는 총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CNNmoney.com에 의하면 엔지니어의 경우 평균 임금은 $90,100이며, 향후 10년간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 IT 전문가



정보통신산업은 과거와 달리 3차 산업에서만 이용되는 것이 아닌 모든 산업과 융복합화 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 소비패턴이 IT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를 통해 이루어지는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이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이다. 특히 신생회사의 경우 이들의 중요성은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미국의 IT와 관련된 외국전문인력을 살펴보면, 50% 이상 인도인들로 채워지고 있지만, 아직도 IT전문가들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한국 IT 전문이력들의 미국 시장진입 기회가 다른 직종에 비해 큰 편이라고 할 수 있다. CNNmoney.com에 의하면 IT전문가의 경우 평균 임금은 $48,800로 조금 낮은 편이지만, 향후 10년간 31%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 그린칼라



그린칼라는 에너지 절약 전문가나 대체 에너지 전문가, 환경 컨설턴트, 친환경 건축설계사, 환경전문 변호사, 연료절약형 자동차 제조업 종사자, 유기농 제품 생산업자, 생태학 교육자 등 친환경 산업에 종사하는 직업군이다. 산업 노동자인 ‘블루칼라’와 사무직 종사자인 ‘화이트칼라’와는 구별되는 직종이다.

영국의 경우, 그린칼라의 연봉 수준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기후변화 전문가의 평균 연봉은 9만6910달러에 달한다. 그린칼라 종사자 전체 평균 연봉은 6만7250달러다(.조선일보, 2008. 7. 21) 미국에서도 그린칼라 직종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민간 환경단체 아폴로연맹은 향후 10년 동안 미국 내 그린칼라 일자리는 300만~500만개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미국 노조들은 이 같은 그린칼라 일자리가 기업의 해외 아웃소싱으로 잃게 되는 제조업의 일자리를 메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그린칼라 일자리는 실직한 블루칼라 노동자들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의회는 지난해 8월 ‘그린 일자리’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재생에너지, 자동차연비 증진, 그린빌딩 건축 등에 종사할 수 있는 인력의 훈련지원비로 정부가 2500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하도록 규정했고 민주당의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도 그린칼라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린칼라가 차세대 최고 유망 직종이 될 듯하다.


해외취업을 준비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자료] 

「해외취업 주요국가 노동동향 분석」(한국산업인력공단, 2008.9)

US Department of Labor 홈페이지 (www.dol.gov)

National Labor Relations Board 홈페이지 (www.nlrb.gov)

주미국 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 (www.koreaembassyusa.org)


반응형
LIST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