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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면접자료] 면접 -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답변 요령

˚ [1차] 한국어 면접

by 호이얀 2008. 11. 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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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면접자료] 면접 -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답변 요령

 

결론부터 활기차게 말하라 입사 필기시험 폐지 경향이 확산되면서 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자리잡았다. 많은 기업들이 기초적인 능력 측정만 한 뒤, 면접에서 인생관, 직업관, 예절 등을 평가해 합격 여부를 판가름하고 있다.

경기침체 여파고 기업들은 보수적 운영기조에서 벗어나 감량경영이나, 반대로 공격경영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격변하는 기업환경에 도전할 수 있는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성격을 지닌 사람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올해는 전통적인 개별, 집단 면접방식 외에 새로운 형태의 면접이 확산되는 추세다. 몇 가지 주어진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설명하도록 하는 프레젠테이션 면접(삼성, 포스코), 동료 응시자끼리 면접 결과를 자체평가 하도록 하는 동료평가면접(신세계), 노래방 술자리 등에서 인간적 면모를 확인하는 다차원 면접(미원, 우방), 면접관들이 수험자에 대한 편견을 갖기 않도록 신상자료를 배제한 채 치르는 블라인드 면접(현대, 오리콤) 등이 대표적인 신면접 제도들이다.

이는 기업들이 학력·경력 등 '실력'의 우열보다는 인물 됨됨이의 차이로 인재를 고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기업의 면접관이 소개하는 면접시험 준비대책이다.


- 정확한 대화법을 습관화한다. 체계를 세워 자신 있고 활기차게 말한다.

- 자기소개에 대한 연습을 해둔다. 성격·경력·가족관계 등에 대해 3분 가량 이야기할 수 있도록 요약해둔다.

- 지원회사에 대한 공부를 해둔다. 자신의 꿈과 회사의 발전을 연관시켜 답변한다.

- 전공·시사상식을 묻는 질문에도 대비한다. 최근 중요한 사건·인물, 특히 지망기업과 관련된 뉴스를 챙긴다.

- 답변내용이 지원서류와 일치하도록 허위로 말하거나 과장하지 않는다.



이런 준비 외에 면접에 임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단정한 복장과 정결한 몸가짐, 그리고 침착한 태도를 면접에 임해야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고, 3분 이내로 짧게 이야기를 마치며, 정확하고 바른 자세로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시험장에서 필요한 요령이다. 또 평소 자신이 말하는 어휘로 말하고 질문의 요점을 파악하며 자신 있는 분야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평소 그대로의 모습을 솔직 담백하게 드러내 평가받는 자세일 것이다.


◆ 지원한 기업 사업분야 등 미리 파악!

수년 전만 해도 기업체 입사의 요식 절차로만 여겨졌던 면접이 최근 들어 당락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부가되고 있다.

기업들이 종전까지 신입사원선발에 있어 큰 비중을 두었던 필기시험이 주는 결정력이 약해진 반면 이처럼 면접이 중요한 위치에 올라선 변화는 특히 주목해야 할 사항이다.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노동자들의 엄청난 역량에 크게 놀란 경영진이 이후 신입사원을 채용하는데 이른바, "사람됨"이라는 잣대를 새로 마련한 것.

최근 4 ∼ 5년간 기업체 면접의 방식은 점차 다변화되어 왔으며, 1차 면접에 그치지 않고 3차 면접까지 실시하는 곳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 실제로 면접에서의 질문내용이나 중점 체크사항도 피면접자의 성격, 신원, 사고방식, 가치관, 조직에 대한 적응력 등을 면밀히 파악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내용들이다.


◆ 결론부터 간추려 답하라.

많은 취업 준비생 들이 서류전형이나 필기시험을 입사의 결정적 관건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 필기시험의 경우 오랜 기간을 두고 준비를 하지만, 면접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업들을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이미 필기시험이라는 절차 자체를 폐지하고 서류전형에 이어 곧바로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도 많지만)을 통해 선별예정 인원의 150 ∼ 200%가량을 면접 대상자로 올려놓고 있다. 이는 면접이 기업체 입사의 최종 결정요소로 자리잡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요컨대 필기시험에 대비한 철저한 학습과 마찬가지로, 면접을 위해서도 폭 넓은 독서, 풍부한 경험, 언변, 임기웅변의 재치 등을 오랜 기간을 두고 준비해 두어야 할 것이다.

기업들에서 채택되고 있는 대표적인 몇 가지 면접형태를 살펴보자.

면접의 종류로는 크게 집단면접, 개별면접, 집단토의면접 등으로 분류되는데, 이들 방법들 가운데 2가지 정도로 병행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개별면접 수험생 한명씩 불러 놓고 면접을 실시하는 형태인데, 이는 다시 1 : 1 개별면접(면접관이 한명인 경우)과 한명의 수험생에 여러명의 면접관이 배석하는 경우로 나뉜다. 주로 후자의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집단면접은 면접관 한명 또는 수명이 배석한 가운데 다수의 수험생을 불러놓고 차례대로 질문을 던지는 경우다. 이 방법은 함께 면접을 보는 피면접자들을 비교해가며 테스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다. 단, 피면접자의 입장에서 보면, 질문순서에 따라 입장이 다소 유리해지거나 불리해질 수도 있다.

집단토의는 보통 5 ∼ 7명의 수험생들에게 일정한 주제를 던져주고, 이들로 하여금 자유롭게 토론을 벌이도록 한 다음, 그 내용을 토대로 수험생들의 지식수준, 협조성, 적극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하는 방법이다.

앞서 면접에 대한 장기간의 준비사항의 경우, 면접 당일이나 그 전날 조금만 신경을 쓰면 대비가 가능한 것들도 있다. 면접에 임하는 또 하나의 요령으로 결론부터 답한 후, 그 이유등을 차분히 전개하기를 권한다. 하루에 많게는 수백명을 상대하는 면접관은 피면접자 개개인의 발언에 무관심해지기가 쉽다. 따라서 결론부터 먼저 말하는 것은 논지를 명확히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지나치게 현학적인 단어나 외국어, 외래어를 남발하는 것도 금물이다.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때에도 당황하지 말고, 최대한 노력하는 성의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모습에서 면접관은 그 사람의 성실성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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