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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과 미국유학, 새로운 PEAP교육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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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이얀 2013. 7. 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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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과 미국유학..

안녕하세요. 취업성공 잡하우스 입니다.

오늘은 토플과 미국유학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해요.

많은 학생들 유학 하면, 제일 먼저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토플점수 인데요. 미국대학에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판단하기 위해서 만든 학문적인 영어테스트 시험이죠.

 

 

최근,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최근 토플(TOEFL)인식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셨을 거애요.

예전에는 토플(TOEFL)하면 미국대학 또는 미국대학하면 토플(TOEFL)을 떠 올릴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유학을 가기 위해서 시험을 준비했던 것이 사실이죠.

과연 토플은 언제부터 미국유학에 필요한 학문적 영어능력시험으로 자리 잡았을까요?

1964년 부터 시행되고 있는 토플(TOEFL)은 현재 거의 모든 미국대학에서 국제학생들에게 English Proficiency 능력을 증명하기 위하여 각 학교마다 일정의 점수을 요구하고 있어요.

토플은 지난 50년간 PBT(Paper Based TOEFL), CBT(Computer Based TOEFL), 그리고 IBT(Internet Based TOEFL)로 시대에 따라 그 시험의 방법이 변형되어 오고 있으며, 요즘 IBT는 Reading, Listening, Writing 뿐만 아니라 Speaking 영역도 추가되어 실질적인 영어능력 검증에 주력하고 있는 추세애요.

 

 

하지만, 국내에서 TOEFL 의 의미는 원래의 TOEFL 의 의미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애요.

요즘, 국내에서 미국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유학생들은 토플은 한번쯤 겪어 내야 하는 통과 의례 쯤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사방을 둘러 보면 온통 토플학원들의 점수따기식의 집중공략 반 광고들이 난무하고 학생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학원들로 발걸음을 돌리죠.

토플 1개월 완성, 2개월/3개월 집중 반 광고문구 아마도 한번쯤 보셨을 거애요.

많은 학생들이 단순이 앞에 보이는 점수만을 보고 짧은 기간에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덕을 본다고 생각하는 듯 싶어요.

하지만 막상 현실이 그럴까요?

실상은 사뭇 다릅니다. 토플학원을 통해서 2개월, 3개월만에 미국대학에서 원하는 토플점수를 확보하기란 쉽지 않아요. 이 사실은 아마도 영어교육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가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실만한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영어는, 그 중에서도 토플과 같은 Academic 같은 영어는 하루 아침에 습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설사 미국대학에서 원하는 토플점수를 취득했다 할 지언정, 말 그대로 기계적으로 문제를 외워서 점수만을 올려 놓은 것일 뿐이애요.

이렇게 점수만을 위해 토플공부를 해서 미국유학을 온 학생들은 실제 미국대학의 강의실에 가면 대부분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멍하니 있는 모습이 대부분이애요.

 

 

그래서, 미국대학의 교수님들께서 아시아 학생들 그 중에서도 한국 학생들이 왜 강의시간에 입도 뻥긋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만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은 잘 보는기 고개를 갸우뚱 한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 하죠.

심지어 미국대학을 졸업한 학생들 중에서도 영어를 한마디도 편안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이들도 비일비재 하니까요.

이런 문제점들이 바로 점수만을 취득하게 만드는 국내 유학생들의 토플점수따기 식의 교육의 폐해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미국유학일까요?

학생들이 적지않은 미국유학비용과 가족들로부터 떨어져 있어야 하는 외로움에도 불구하고 미국대학으로 진학하려고 하는 이유는 미국대학의 교육이 세계적으로 최상의 교육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 인지도와 가치가 국내대학의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이겠죠.

매년 수천 명의 한국 학생들이 이러한 이유로 미국 행 비행기에 올라 미국에서의 학업을 시작하고 있어요. 물론 제대로 미국대학의 교육을 받고 돌아오는 학생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제대로 준비를 하고 미국대학에 진학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직 점수만을 위한 TOEFL을 취득하고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섣불리 미국대학을 진학 할 경우 시간과 돈을 날리고 실패하고 돌아 올 확률이 훨씬 높기때문이애요.

하버드에 진학한 우리나라 학생들의 중도 탈락율이 50%가 넘는다는 사실은 참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미국대학에 가서 제대로 적응하고 제대로 공부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서 진학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해요.

그래서, 최근 국내의 몇몇 기관이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듯 해요. 맹목적인 TOEFL 점수 취득이 아니라 제대로 된 이해와 훈련을 바탕으로 한 미국대학 준비과정을 이수하고 영어실력과 전반적인 Academic Skill 들을 익혀서 미국대학으로 진학한다면 미국대학에서의 중도 실패의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욱 성공적인 미국대학 생활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어요.

미국대학들은 이제 외국인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검증하는 수단으로서 오직 TOEFL 만을 고집하지 않아요. 많은 미국대학들이 TOEFL 이 외에도 IELTS를 인용하거나 그 외에도 Intensive English 과정을 이수 할 시 입학을 허가해 주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이죠.

미국대학에 잘 적응하고 얼마나 성공적으로 학업을 수행 할 수 있느냐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오히려 후자의 경우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미국대학 수업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Academic English Skill 들을 미리 습득하고 진학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단, 한가지는 확실해야 하겠죠?. 바로 유학을 준비하는 시기에 국내에서 미국대학에 사전에 정식적으로 입학이 확정된다면 이라는 전제 조건으로요.

어학과정을 이수하면 입학을 허락하는 대부분의 미국대학 조건부 입학은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불안하기 짝이 없는 제도애요.

어학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면 입학 자체가 불허되기 때문이죠. 사전에 입학이 확정된 상태에서 일정 기간의 어학과정을 듣는 것은 미국 학생들이 대학 입학 후 조금 모자란 영어 실력을 보충하기 위해 ENG 101 수업을 듣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조건부 입학은 말 그대로 ESL 과정을 모두 이수해야만 입학허가서가 나오는 구조이기 때문이애요.

이러한 모델은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잘 찾아보면 그 실효성과 안정성으로 인해 이미 많은 학생들이 선택한 모델이 분명 있어요.

예를 들어 현재 18개 미국대학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교육과정인 글로벌편입, PEAP(Proficiency of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라는 프로그램은 한국 및 아시아 지역 학생들이 미국대학 수업에 적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어학능력뿐만 아니라 Academic Skills와 문화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과정으로 미국대학에서도 효과적인 미국 대학 진학 솔루션이라고 권장하고 있다고 해요. 

 

이제는 미국대학 하면 TOEFL, TOEFL 하면 미국대학이던 시대는 그만인거 같아요.

미국대학에서도 국내에서도 더 이상 한국 학생들의 TOEFL 성적에 신뢰를 보내지 않고 있다고 해요.

좀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스마트한 방법으로 미국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어야 할 시대가 이미 우리들 앞에 도래해 있다고 생각해 보시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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