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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면접상식 - 항공기 이색 정보 기내에서 태어난 아기 국적은?

˚ [면접상식] 알아두자

by 호이얀 2011. 5. 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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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면접상식 - 항공기 이색 정보 기내에서 태어난 아기 국적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따듯하고 화장하군요 ^^

5월 대한항공 채용을 대비하요 오늘도 이색적인 면접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 할 수있도록 항공기내 면접상식 정보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갤러리 >



* 비행기에서 태어난 아기의 국적은 어떻게 될까요?
 
지난해 12월 31일 네덜란드를 출발한 노스웨스트항공 NW59편의 승객은 124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음날 목적지인 미국 보스턴 공항에 도착할 때 승객은 125명으로 늘어나 있었다고 하는데요?

임신 8개월의 우간다 여성이 이륙 후 6시간이 지났을 무렵, 캐나다 영공을 지날 때 여자 아기를 출산한 것입니다.
 
이 아이의 국적은 우간다, 캐나다, 미국 중 어디일까요?

국적이 정해지는 기준에는 속지주의(屬地主義)와 속인주의(屬人主義)가 있다고 합니다.

1. 속지주의(屬地主義)란?

국제형법의 장소적 적용범위에 있어서 속지주의는 범죄가 자국의 영역내(국내)에서 발생한 경우, 누구를 막론하고 자국의 형법을 적용한다는 원리로 국가의 영역주권에 근거를 둔다.

기국주의는 이 속지주의의 특별한 경우로, 국외에 있는 자국의 선박·항공기 내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해서 자국의 형법을 적용한다는 원리이다.

한국은 속지주의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2. 속인주의(屬人主義)란?

법령의 적용범위를 정함에 있어서 사람을 기준으로 하느냐, 영역(領域)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속인주의(屬人主義)와 속지주의(屬地主義)로 나눌 수 있다. 속인주의는 납세의무자의 국적·본적·거소·주소 등에 의해서 과세권이 변동되는 것이다.

이 중에서 국적주의(國籍主義)는 정치종속주의(政治從屬主義)라고도 하며 국내외에 거주하는 자국국적 보유자에게 과세하는 것이며 자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납세의무를 갖지 않는다.

 
이처럼 미국, 캐나다 등이 적용하는 속지주의는 태어난 장소에 따라 국적이 부여되는 것이고, 한국이 채택하고 있는 속인주의는 태어난 장소와는 상관없이 부모 국적에 따라 국적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국제선 항공기의 내부는 목적지 국가의 영토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 출국 심사대를 통과한 이후의 공간은 어떤 국가에도 해당되지 않아 어떤 국가의 법도 적용받지 않는 ‘공역(空域)’이 되는 상황이 되는 것 입니다.

미국 행 비행기에서 캐나다 영공을 통과할 때 태어난 우간다 엄마를 둔 아기의 국적은 우간다는 물론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미국 국적을 부여할 수도 있고, 캐나다 국적을 가질 수도 있다.

결국 캐나다 정부는 올해 1월 8일“캐나다 영공도 속지주의 적용 대상”이라고 판정하고,‘사샤’라는 이름의 아기에게 캐나다 시민권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임신부가 탑승할 수 있는 기준을 임신 32주(약 8개월)로 삼고 , 32주 이상인 경우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5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채용 대비 이색면접 상식 이였습니다. 항상 취업성공 잡하우스와 함께 스튜어디스 면접을 철철히 대비 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정보 있으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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