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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학입시, 과연 국내대학만 해결방안? 미국대학 유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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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이얀 2013. 11. 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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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학입시, 과연 국내대학만 해결방안? 미국대학 유학은?

과도한 입시경쟁, 고교내신 유명무실, 수능위주의 교육이라는 말들이 늘 신문이나 TV에서 접하지만 누구하나 해결점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고 대학 스스로도 학생교육보다는 어떻게 하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뽑을가 하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죠.

게다가 학점은행, 독학사, 사이버대학 등 이젠 맘만 먹으면 누구나 대학교  학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대학 학위에 대한 가치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학교육의 현실은  

 

등록금은 비싼데 교육의 질은 OECD 꼴찌 (이미지출처 - 조선일보)

 

 

110만 지방대생은 취업난에 허덕  (이미지출처 - 조선일보)

 

대학서열 차이가 연봉으로 나타나고 있고 최대 40%까지 차이

(이미지 - 한국경제)

결국 어느 대학에 입학을 했느냐가 내 인생을 결정짓는 다는 얘기인데 그것도 상위 10개 대학정도가 의미있다고 얘기하고 있고 결국 65만 수험생 중 상위 10개 대학에 진학한 학생한 3만명 정도 학생에게만 장밋빛 미래가 있고 나머지 95% 학생은 5% 학생을 위한 들러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얘기인가 정말 암담한 현실입니다.

너무 비약하는 얘기일 수 있지만 실제 상황이 그러니까요

더 심각한 것은 이 학생들이 학업에 실패한 학생이 아니라 수능이라는 단 한 번의 시험에 실패한 학생들도 많다는 것이고 비록 원하는 대학이 입학을 못했더라도 나중에 편입을 시도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교육당국은 그 기회조차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한 기회는 없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고 또한 우물한 개구리 같은 시각이죠

현재 우리는 글로벌네트워크라는 공간속에서 살고 있고 이제 기업들은 해외 특히 미국대학에서 직접 인재를 채용할 정도로 글로벌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필요로 하고 있고 그 범위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빠른 속도로 가속화되고 그 중심에는 어떤 대학이 글로벌 한 능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가라는 명제가 있습니다.

 


프랑스의 문명비평가 기소르망이 21세기는 미국의 세기이고 이런 미국을 지탱하는 힘을 미국대학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대학은 좋은 학생을 선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학생 즉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 및 교수 간  경쟁이 치열하고 끊임없는 혁신, 5년 마다 진행되는 엄격한 학위인증제도, 학생선발 유연성, 창의성, 경험, 학교 보다는 학업성적에 대한 절대적 인정, 전공 선택이 자유롭고 대학 간 자유로운 편입환경 등 대학의 초점을 선발이 아닌 교육에 중심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석학들이 미국대학이 몰리는 것이고 그렇다 보니 전 세계 우수한 학생들도 미국대학을 선호하게 되고 그 결과 미국대학 출신들이 전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학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우물안 개구리처럼 SKY만 바라보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대학을 위한 입시가 아닌 학생을 위한 선택이 필요한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시야를 우물 밖 세상까지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내대학이 아닌 미국대학으로 유학을 생각한다면 정말 다른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우리 학생들이 그 세상의 리더가 될 능력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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