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비스강사] CS강사교육 - 유재석으로 보는 호감형 리더십 전략 이미지메이킹 교육

카테고리 없음

by 호이얀 2009. 11. 6. 15:12

본문

반응형
SMALL
[서비스강사] CS강사교육 - 유재석으로 보는 호감형 리더십 전략 이미지메이킹 교육
 

유재석으로 보는 호감형 리더십 전략 



직장생활에서 먼저 필요한 것은 업무지식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다. 업무지식만으로는 성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일만 잘하는 직원은 인간관계를 잘 해 호감을 지닌 사람과 리더십을 갖춰 매력을 뿜어내는 사람을 따라잡기 힘들다.


조직생활 일이 자기 혼자 힘으로 이뤄지는 경우는 별로 없고 대부분 구성원과의 관계에서 승부가 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속한 조직의 구성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가끔 “내가 저 친구보다 더 나은 것 같은데 왜 저 친구가 나보다 더 인정을 받지”하는 의문에 빠진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결국 사람과의 관계를 원만히 해 호감과 인기를 얻고 리더의 자질을 갖춘 사람이 직장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는 얘기다.


여기서 리더로서의 자질은 기업의 사장이나 모임을 끌고가는 책임자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평범한 직장인 모두에게도 요구되는 덕목이다.


리더로서의 자질, 즉 리더십에 대한 정의는 시대에 따라 변한다. 과거에는 권위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사람에게 리더십이 있다고 했다. 이른바 수직적인 리더십이었다. 그런 리더십은 주로 대통령과 정치지도자, CEO,장군 등에게서 배웠다.


하지만 현재의 리더십은 유머감각이 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필요로 한다. 이런 사람은 편안하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조직원들의 팀워크를 이끌어내는 수평적 리더다. 과거의 수직적 리더는 신비적이고 동료보다 한 단계 위에서 추앙을 받는 존재라면, 현재의 수평적 리더는 주위 사람들과 똑같은 높이에서 침투되고 동화되는 사람들이다.


■리더십, 사람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능력


리더십에 대한 정의는 무척이나 다양하다. 필자는 요즘 리더십의 딱 맞는 정의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권위를 갖춘 사람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리더라는 이야기다.


이런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절대 팀원보다 한단계 위에 올라서서는 안된다. 같은 높이에서 팀을 이끌어야 한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에서 깔끔한 진행으로 멤버들을 이끄는 리더지만 멤버들과 같이 어울릴 때는 그 누구보다 ‘찌질’하게 놀 줄 안다. 이런 사람이 진정한 리더고 프로페셔널이다.


과거 학교 반장은 담임선생의 전권을 위임받아 반 학생들을 통솔했다. 학생들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서 지시 사항을 점검했다. 그리고 자신은 반 학생들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 알고 보면 그 반장은 외로운 학생이었다. 요즘 반장을 그런 식으로 하다가는 따돌림 당하기 십상이다.


회사 팀장도 마찬가지다. 과거 팀장들은 팀원보다 한 단계 높은 위치에서 지시를 내리기만 했지만 이제는 팀원과 같은 눈높이에서 말을 주고받아야 한다. 선배 직장인이 후배를 대할 때도 마찬가지 원리가 적용된다.


이렇게 세태가 바뀐 것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구분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말하던 사람이 남의 말을 듣는다는 게 쉽지 않았다. 또 듣기만 했던 사람도 말을 한다는 게 고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휴대폰과 미니홈피, 블로그, 메신저, 리플 등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겼다. 이제 회사에서 팀장과 선배가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다가는, 그 순간 후배들이 서로 메신저를 연결해놓고 선배를 씹고 있는 상황을 연출할지 모른다.


■자신에게 맞는 화법과 스타일을 찾아라


남의 얘기를 듣기보다 자기 얘기에 주력하는 현대 사회에서 소통하기 위해서는 소통방식도 변화를 겪는다. 이런 환경변화에 가장 민감한 사람이 방송계에서 활동하는 예능 MC들이다. 유재석처럼 스스로 낮추어 상대를 돋보이게 하면서 궁극적으로 자신은 더 높이 나는 배려형MC로 가든지, 강호동처럼 때로는 소리를 질러대지만 현장소장형 솔선수범MC형이 되든지 하는 전략이다.



이런 방식을 구사하기 힘들다면 박미선처럼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한마디 거들어만 줘도 좋다. 차분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호감도를 높이고 싶은 사람은 공격성향이 없는 김국진의 수비형MC 스타일을 참고할 만하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성공적인 인간관계 원리를 터득하기 위해 '카네기 인간관계론' 같은 책 한 권쯤은 읽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책에는 원론밖에 없다. 그래서 읽을 때는 귀에 솔깃하지만 읽고 나면 금세 잊혀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가 윤리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이 모두 금과옥조지만 몰라서 실천하지 못하는 게 아닌 것과 마찬가지 원리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에는 비난하지 마라, 진심으로 칭찬하라, 상대방의 입장에 서라 등 상대에게 호감을 얻는 원칙들이 잔뜩 쓰여있다. 이런 원칙들은 알면서도 실천이 잘 안되는, 너무나 근본적인 원칙들이다. 개인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원칙론만을 남발하는 방식은 적용과 실천을 어렵게 한다.


때문에 원칙의 습득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화법과 이미지 메이킹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만약 김구라가 유재석처럼 겸손형 화법을 쓴다면 가식적이라는 비난에 직면할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자신과 잘맞는 화법 습성과 스타일을 꾸준히 찾아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조직생활에서는 반드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가지 있다. 바로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에 대한 관계 설정이다. 직장동료나 선후배와 좋지않은 관계를 원하는 사람은 없지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관계가 나빠지는 사람이 생길 수 있다. 관계가 좋지않은 동료를 멀리하는 건 언젠가 큰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는 소지를 방치하는 꼴이다.


이 곳부터 먼저 해결해야 한다. 얼굴만 봐도 기분이 나빠지는 동료에게 어떻게 쉽게 웃는 얼굴로 대하겠는가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런 동료에게 먼저 다가가 화해를 청하는 사람이 남보다 앞서는 사람이고 직장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 오해가 풀리지 않는다면 적이 되지 않게라도 만들어놔야 한다.


출처헤럴드경제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 



취업성공 잡하우스와 함께 하세요 ^^~~ 홧팅

반응형
LIST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