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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미국으로 처음 가는 여행시 필요한 준비물 및 팁을 줘야 하는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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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이얀 2011. 5. 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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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미국으로 처음 가는 여행시 필요한 준비물 및 팁을 줘야 하는 상황은?


안녕하세요. 취업성공 잡하우스 입니다. 미국으로 여행을 갈때 과연 어떤 것들을 가져야 할지 고민이 많을실 거 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어서 소개 할게요


한국에서 미국으로 처음 여행을 오는 분들이라면, 대체 뭘 챙겨와야할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이번에는 미국 여행시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려고 해요.

미국 여행에 꼭 잊지 말아야 할 필수 준비물: 여권, 전자여행허가서, 항공권, 여행 경비

☞ 전자여행허가 신청 요령은 블로그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 미국은 무비자로도 여행이 가능해졌지만, 반드시 사전에 전자여행신청 웹사이트(☞ 전자여행신청 웹사이트 바로가기)를 방문해서 전자여행허가 승인을 받아야 하며, 수수료는 $14입니다. 전자여행신청에 앞서 전자여권을 발급받아야 하고, 신용카드(혹은 직불카드)를 준비하셔야 해요. 전자여행허가 승인이 떨어지면 그 승인화면을 인쇄해서 미국 여행시 잊지 말고 꼭 가져 오셔야 합니다. 단, 관광비자를 소지하고 있다면 별도의 전자여행신청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여행 예상 경비 계산 = 여행경비는 크게 항공료와 숙박료, 식비를 포함한 필수 경비와 기타 경비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항공료는 이미 왕복 비행기표를 구입했다면 신경쓸 필요가 없을테니, 숙박료와 식비의 예상 경비를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① 숙박료 예상 경비 계산 : 미리 호텔을 예약하거나 혹은 대충 머물 지역의 호텔 숙박비를 검색해보세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호텔 예약 웹사이트는 hotels.com 으로 머물고자 하는 지역과 숙박 예정일을 입력하면 그 지역에 위치한 호텔들과 숙박비가 주루룩 뜬답니다. 미리 예약 결재해두는 게 가격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지만, 어디에 머물지 확실하지 않다면 꼭 미리 예약해둬야 하는 건 아니예요.
 

대개는 빈 방이 있는 호텔들이 남아있거든요. 참고로 모텔이나 여관(Inn)들은 아침식사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곳들이 종종 있지만, 호텔에서 무료로 아침식사를 제공해주는 일은 드문 편이에요.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식사들은 대개 베이글, 와플, 시리얼, 커피 정도로 간단하게 나오구요.


미국 모텔/호텔의 수준은 한국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깨끗하고 친절하며 잘 관리되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50-80 선 (주말 예외)에서도 그런대로 괜찮은 숙박업소들이 많거든요.

② 식비 예상 경비 계산 : 식비는 아침/점심은 $20-30 (2인 기준), 저녁식사는 $30-50 (2인 기준)로 계산하면 무난해요. 맥도날드라든지 인-앤-아웃 같은 햄버거 전문점이라면 $10불 내외 (2인 기준)로도 한끼를 떼울 수 있구요.

기타 중요 준비물: 신용카드, 카메라 (+ 밧데리 충전기), 돼지코 변환 플러그 (220V→110V),

여벌 옷(겉옷, 속옷, 양말), 모자, 칫솔, 치약, 빗, 화장품, 선크림, 편한 신발(운동화)

* 선택: 여행자 보험, 노트북, 여권 정보 복사본과 여권사진 2매(여권 분실 대비)

- 여권번호, 발급일/만료일을 별도로 메모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 기타 참고 사항

* 미국은 110V를 쓰고 오른쪽그림과 같은 모양의 콘센트를 사용해요. 충전기 등 한국에서 가져온 전자제품을 사용하려면 돼지코 변환 플러그가 필요해요. 철물점이나 동네 슈퍼에 가면 500원 정도에 살 수 있는데, 공항에서 비싼 멀티 콘센트를 살 필요는 없죠.



* 호텔에 투숙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와 프린터(유료인 경우도 있음)가 로비에 마련되어 있는 경우도 많지만,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을 가져가면 여행 정보 검색에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스타벅스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이나 WiFi라고 적어둔 레스토랑들은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거든요. 호텔의 경우 무료로 무선 인터넷이 사용 가능한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유료인 경우가 많아요.


* 다리미 (+ 다리미판), 드라이어, 로션, 샴푸, 린스/컨디셔너, 비누는 호텔에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타월은 당연히 배치되어 있구요.


* 진통제, 감기약 등 구급약이나 대일밴드 등은 미국 편의점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굳이 가져올 필요가 없어요. 미국에는 한국보다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약의 종류가 오히려 훨씬 많거든요. 월그린, 월마트나 일반 식료품점, 혹은 편의점에 가더라도 쉽게 구입 가능해요.


* 대도시 지역이라면 한국 식료품점들도 있으므로 라면이나 장류 등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대부분의 식료품 구입이 가능합니다. 여행하려는 지역에 한국 식료품점이 있는지 확인해보려면 구글 맵으로 검색해 보시는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 미국에서는 수돗물도 마시기에 안전하기 때문에 생수를 다 마시고 나면 그 병에 수돗물을 채워서 마셔도 무관합니다.


* 환전할 때는 $100 짜리도 필요하지만, $20, $50을 많이 가져오시면 유용해요. $100이상을 한꺼번에 쓸 경우는 드문 경우입니다.


§ 비상 연락처 메모!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 www.0404.go.kr/ 미국 011-800-2100-0404


※ 미국에서 어떤상황에서 팁을 줘야 하나요?

팁문화가 한국에서는 그다지 흔치 않은 일이다보니 미국에 여행오시는 분들 중에는 팁을 언제, 얼마나 주어야 할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레스토랑의 경우 전체 요금의 15-20%가 일반적인데 요즘은 대개 20%를 주는 추세예요. 부페 레스토랑의 경우 10-15% 정도 주면 되고, 맥도날드, 퀴즈노스 등 본인이 직접 주문한 음식을 받아오는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바에서 주류를 주문한 경우 음료당 $1-2 정도면 무난. 택시기사에게는 택시 요금의 15% 정도, 호텔에서 머문 후베개나 테이블 위 혹은 마련된 봉투에 $2-5 정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공항에서 셔틀 버스를 이용하게 될 경우, 셔틀 버스는 무료지만 가방당 $1-2 정도의 팁은 주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도착지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린 후에 기사가 짐을 내려서 건네줄 때 가방을 받으면서 팁을 전해주면 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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