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 입학 토플 대체한다? 대학생들 사이 글로벌편입 프로그램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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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이얀 2013. 6. 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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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입학 토플 대체한다? 대학생들 사이 글로벌편입 프로그램 인기몰이..

안녕하세요. 취업성공 잡하우스입니다.

최근, 미국대학입학에 있어 토플점수 없이 미국명문주립대학교들로 입학이 가능한 글로벌편입 프로그램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이슈화가 되고 있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자 해요.

흔히들 미국대학하면 토플을 준비하고 있을텐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들죠..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대안이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전에 포스팅 해 드렸던 내용처럼, 토플점수가 과연 미국대학에서 인정하는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는지 의문점을 제시해 드렸는데요.

분명히 보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인거 같아요.

토플점수=영어실력? “미국대학” 교수님이 생각하는 의문점 3가지

http://ssroom.tistory.com/1553

한국일보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대학 편입의 형세가 달라지고 있다. 2013학년도 대학 편입 모집인원은 2012학년도에 비해 1,500여명 이상 감소하는 등 모집인원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이는 일반편입 모집정원 산정기준이 변경된 까닭이다. 일부 모집단위는 경쟁률이 수백 대 1을 넘어서기도 했으며 모집정원에 이 같은 변화가 생기면서 그만큼 경쟁은 치열해지고 이는 수험생들의 편입준비기간에도 영향을 미쳤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편입 경쟁률과 편입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2013학년도 수험생 중 절반 이상이 13개월 이상 편입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형세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미국대학으로 편입하는 과정인 글로벌편입을 고려하고 있다. 글로벌편입은 TOEFL이나 SAT 등의 시험 점수없이 서류 및 면접전형만 진행하는 미국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미국 대학 적응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인 PEAP(Proficiency of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를 통해 미국 명문 주립대 진학 후 성공적으로 학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미 1,500여명 이상의 많은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진학하여 글로벌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 취업사례 또한 보여주고 있어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대학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교육과정인 PEAP(Proficiency of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는 한국 및 아시아 지역 학생들이 미국대학 수업에 적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어학능력뿐만 아니라 Academic Skills와 문화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과정이며, 미국대학에서도 효과적인 미국 대학 진학 솔루션이라고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편입에서는 일반전형 40명, 특별전형 40명으로 총 8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특별전형의 경우 AICPA TRACK(미국 공인회계사)부터 CFA TRACK(국제공인재무분석가), Pilot TRACK(민간 항공 조종사), Chief Nurse Track(미국 수간호사)까지 4가지 Track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의 4가지 Track은 21세기에 각광받는 전문가 과정으로 수준 높은 근무환경과 높은 연봉, 최상위 그룹으로 사회적인 지위를 인정받는 직업군으로 각 Track별로 10명씩만 모집 중에 있다.

미국 주립대 공식 전문기관인 한미교육위원회에서는 현재 2013년 7월 11일까지 2014학년도 1월 학기 정규 신·편입생 선발 관련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29일, 30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남) 327호에서 글로벌편입 1차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